비행소년 선도보호 등 범죄예방활동에 기여한 공로

비행소년 선도보호 등 범죄예방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 장관 표창을 전달받고 있는 포항시의회 이상근 의원.
포항시의회 이상근 의원이 비행소년 선도보호 등 범죄예방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상근 의원은 지난 10일 법무부 법사랑위원 포항지역연합회 2017년 정기총회에서 지난 1998년 대구지검 포항지청 개청이후 18년 동안 법사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비행소년 선도보호 등 범죄예방활동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그동안 비행청소년 선도와 학교폭력 예방, 법질서 실천운동 확산, 교통문화 실천운동, 준법문화 실천운동 등 활발한 범죄예방 활동을 펼쳐 지난 2003년 검찰총장표창을 받는 등 건강한 사회만들기에 앞장 서 왔다.

특히 지난 2014년 제7대 포항시의회 의원으로 등원한 이상근의원은 포항시의회 초선의원들의 스터디그룹인 시초회 초대회장을 맡아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상근 의원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데 제가 장관표창을 받게 돼 송구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더 범죄예방과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근 의원은 상대새마을금고 이사장과 포항시 역도연맹 부회장, 민족통일 경북 동부협의회 부회장, 남부경찰서 상대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위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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