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강원권 NCS거점센터인 대구과학대를 포함한 권역 25개 대학 50여 명의 관계자들은 ‘NCS 교육과정 운영 사례 및 특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한 자리에 모여 NCS교육과정과 향후 대학 특성화 방향에 대한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NCS 교육과정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 간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다양한 교육 개선방안과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이 심도깊게 논의됐다.
박준 총장은 워크숍을 통해 “NCS 교육과정 실무자 간 협력증대를 통한 정보교류의 장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스펙 보다 능력이 중시되는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는 지난해 6월 교육부 주관 ‘NCS 거점센터(대경·강원권)’대학에 선정돼 각 대학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단계별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NCS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의 표준화와 체계화·효율화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