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박승직 의장(가운데)이 설 명절을 맞아 경주시청 각 실과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주시의회 제공
경주시의회 박승직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주시청 바로콜센터를 비롯해 각 실·과를 방문했다.

이날 시청직원 격려 방문에는 박 의장과 함께 한현태 의회운영위원장, 윤병길 경제도시위원장, 김항대 의회운영부위원장이 참가했다.

경주시의회 의장단 일행은 지난 한해 각종행사 및 유례없는 지진과 태풍, AI등을 조기 극복하는데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시청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설 인사를 나눴다.

박승직 의장은 “지난 한해 유례없는 자연재해와 시민복지정책, 시정행정과 주민편의를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경주시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올 한해도 시민행복과 경주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각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기원 드린다”고 격려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