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대구과학대학교는 구미 호텔금오산 그랜도홀에서 ‘NCS기반 산ㆍ학ㆍ관(사회맞춤형 협의체)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대구과학대학교는 지난 3일 구미 호텔금오산 그랜드홀에서 ‘NCS기반 산·학·관(사회맞춤형 협의체)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대구과학대와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교육으로 사회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자 손잡은 70여 개 업체 임직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산학클러스터 구성, 시너지 효과 창출방안, 사회 맞춤형 교육 연구방안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했다.

박준 총장은 “지역내 NCS기반 교육에 앞장서는 우리대학은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를 통한 인력의 양적·질적 미스 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산·학·관이 공동 개발·운영하는 기반이 만들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 “졸업 후 관련 분야로 취업을 연계하는 사회맞춤형 학과 활성화로 산업체 요구에 부합하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과학대는 교양인성함양프로그램인 ‘참교양인 양성 프로젝트’와 전국 최초인 ‘중증외상간호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사회맞춤형 취업약정 특별과정으로 운영해 인성이 기반이 된 전문 취업인을 길러내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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