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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자치단체장] 남유진 구미시장
[이달의 자치단체장] 남유진 구미시장
  • 하철민 기자
  • 승인 2017년 02월 13일 10시 18분
  • 지면게재일 2017년 02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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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궁진력(鞠躬盡力)…품격 높은 정주환경, 지속 가능한 구미경제 도약
남유진 구미시장
남유진 구미시장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품격 높은 정주환경, 지속 가능한 구미경제 도약’을 시정목표로 정하고 민선 11년 시정 연속성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들의 안정적 마무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국궁진력(鞠躬盡力)’을 신년 화두로 발표하고, 미래형 산업구조 재편과 자족형 명품도시 조성으로 시민행복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5단지 분양, 산업다각화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5단지 분양이 본격화될 2017년 구미시는 독일, 일본 등 선진국의 첨단업종을 중심으로 전략적 투자유치를 강화하고, 국내 복귀기업 및 대기업 신산업 유치를 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이어나간다. 특히, 탄소 중심의 소재산업을 강화하고 후방산업육성 및 지역산업과 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전자의료기기, 3D프린팅, 국방산업, 자동차부품 등 신성장 전략산업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

금오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지역산업의 R&D역량을 강화하고, 100억 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 육성 펀드’를 조성해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청년 해외취업 지원, 청년창업 지원 등을 통해 양질의 청년일리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특화사업과 청년몰 조성 등을 통해 서민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균형 잡힌 녹색도시, 대한민국 대표 ‘그린시티’로 도약

올해에도 ‘제2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을 지속해 금오산 일대에 ‘단풍나무 숲 단지’를 조성하고 낙동강 체육공원에는 ‘테마숲길’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낙동강변에는 오토캠핑장, 실버그린볼파크, 물놀이장 등 가족 중심의 여가시설들이 속속 들어선다.

북구미 및 군위소보 IC 신설,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등을 통해 도시발전축을 보다 강화하고, 화물공영차고지 조성과 구미대교 전면 보수 등 수요자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에도 주력한다.

방범용 CCTV 2천대 확충, ‘지진 대응체계’ 구축 등 세계적 수준의 도시안전기반 조성을 통해 도내 최초의 ‘국제안전도시’ 공인 준비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

△박정희대통령탄생100돌 기념사업 추진, 지역 역사문화기반 강화

구미시는 2017년 ‘박정희대통령 탄생 100돌’을 맞아 조국 근대화 유산을 발전적으로 재조명하고,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신라불교문화초전지, 선산 장원방 조성으로 지역정체성을 정립해 나간다. 더불어, 5월 개관 예정인 ‘강동문화복지회관’은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0주년을 맞았던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한책운동 발상지인 시애틀공공도서관과 국제협력 추진,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 양포도서관 건립 추진 등과 함께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 행사 개최 등으로 인문학도시로의 도약을 꾀한다.

‘일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계속되면서 금년 1월 20일, 300억 원을 돌파했다. 4월 중 장학생 선발을 비롯해 학교 무상급식 확대, 특성화학교 육성 등 명품교육 환경 조성에도박차를 가한다.

△시민 중심의 시정 강화,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도약

‘아동친화도시’인증, 가족행복플라자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추진 등 가족친화적 문화를 조성함과 동시에 여성과 청소년, 다문화가정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농촌지역은 고아읍소재지 정비사업, 해평면·도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으로 거점별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한국식품연구원 및 농업기술교육관 건립으로 농업6차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산림문화관 개관 및 구미에코랜드 개장 등 농촌지역의 관광자원화 노력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새해에는 민선 4·5·6기 11년 동안의 시정성과가 탐스러운 열매로 시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국궁진력’의 자세로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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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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