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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선포
대구 수성구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선포
  • 이기동 기자
  • 승인 2017년 02월 14일 15시 47분
  • 지면게재일 2017년 02월 14일 화요일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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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전 직원 금연 선언 퍼포먼스 큰 호응…주민 건강에 앞장
수성구보건소 직원들이 금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이 새해 다짐했던 금연 결심을 다시 한 번 되새기기 위한 금연 선포식과 이색 퍼포먼스를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성보건소와 구청은 금연과 건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금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일 구청 대강당에서 보건소 직원들의 금연 퍼포먼스 및 금연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수성구 공무원들은 흡연이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건강을 해치는 행위임을 인식하고 솔선수범해 금연하는 등 구민의 금연을 위한 조력자로서의 역할 수행을 다짐했다.

또, 흡연자에게 금연의지를 확고히 다지는 것은 물론 비흡연자에게도 흡연의 문제점을 알리고 흡연예방을 강조함으로써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수성’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홍영숙 수성구보건소장
공무원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대외적으로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실천을 권유하는 캠페인, 금연클리닉 운영 등을 통해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적극 앞장 설 예정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지난해부터 금연구역이 점차 확대 지정되는 등 금연제도가 강화되고 금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금연을 통해 직원 건강뿐만 아니라 상대를 배려하는 금연문화 정착은 물론, 수성구청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구민건강증진에 앞장서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 들어 금연을 결심했던 시민들이 흡연 유혹의 갈등을 겪고 있는 시점에 다시 한 번 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60명의 직원들이 금연 서약서를 제출했다.

수성구청은 금연을 실천하는 직원에게 복지포인트(200)를 지급하기로 했으며 수성구보건소는 앞으로 직원 채용시 흡연자를 제외하는 등 지속적인 금연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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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청와대,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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