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정규프로그램은 안동시 지역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 동안 1천440여 명의 학생들이 9명의 원어민 강사가 마련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캠프를 체험할 예정이다.
안동영어마을은 지난 2008년 4월, 안동시와 안동교육지원청, 안동대 간의 협약에 의해 안동대 국제교류관에 처음 조성됐다.
현재 총 22개의 체험시설(법원, 숙박시설, 비행기, 도서관, 미술실 등)과 10개의 부대시설(학생휴게실, 행정실, 원어민 강사실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천404명의 초중등 학생들이 안동영어마을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안동영어마을 김정진 원장은 “안동영어마을은 안동교육지원청 등 기관간의 유기적인 협력 및 소통을 통해 지역 초중등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영어체험교육의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