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지역유관기관 창업보육센터 입주 보육기업에 대한 적극지원예정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IP나래 지원사업(컨설턴트 주도형 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다양한 지역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한다.

특허청과 경북도 주관하는 IP나래 지원사업은 도내 소재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기술을 기반으로 지식재산권을 창출하거나 IP경영전략을 수립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이 되도록 지원하는 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이다.

특히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최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및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 이들 기관의 창업보육센터 보육기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측은 “센터에 입주한 대부분의 보육기업들이 기술경쟁력은 있으나 창업연차가 낮아 IP 등 지적재산권에 대한 접근성이 열악하므로 IP나래 지원사업과 같은 사업지원이 절실하다”며 경북지식재산센터의 적극적인 맞춤 컨설팅 지원을 요청했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대구대·한동대·금오공대·대구가톨릭대 등 도내 소재 대학교와 3D프린팅산업협회·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등 협약체결 기관의 보육기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IP나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2천만원 이내의 사업비용 내에서 ‘IP 경영전략’‘IP 기술전략’및 ‘IP 융·복합 컨설팅’ 등의 기업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현물 15%를 포함해 30%의 지원기업 부담금이 있다.

이번 사업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biz.ripc.org/online/main.do)를 통해 오는 23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지식재산센터(274-5533)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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