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문화회관 수영장에서
군위교육지원청이 삼국유사 문화회관 수영장에서 ‘생존 수영 실기 교육’을 실시한다.
우선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군위초등학교 5학년 학생 26명에게 생존 수영 실기 교육을 시작으로 1학기 동안 지역 7개 초등학교 3~5학년 283명에게 10시간씩 학생활동 중심의 수영교육을 펼친다.
수업은 3학년의 경우 수영장 사용법, 다양한 활동으로 물에 적응하는 능력을 키우고 4·5학년은 두 가지 용법을 통한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조미연 교육지원과장은 “교육활동을 통해서 생존 수영교육으로서의 감정, 예의, 대화로 소통하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별 학년별 맞춤형 사전 사후 교육활동으로 알차게 운영되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