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양성 위한 발전기금…산학교류 협약 체결도

안동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세영종합건설이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3억 원을 개교 70주년을 맞은 안동대에 쾌척했다.

권태환 국립안동대학교 총장과 안영모 세영종합건설 회장은 29일 안동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영종합건설은 매년 일정 금액의 장학금 등 기부금을 안동대에 출연할 예정이며 안동대는 지역 산업체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장학사업 등 바른 됨됨이로 지역과 함께하는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세영종합건설 안영모 회장은 “평소 안동대와 지역을 위해 무엇인가 뜻있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안동대학이 올해로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안동대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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