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학교·청소년·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진로교육과 자유학기제 및 초ㆍ중ㆍ고등학생의 직업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경산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대구한의대가 위탁 운영한다.
센터는 지역 내 진로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을 발굴하고 교육과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활동을 통한 진로체험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대구한의대는 지역 청소년들의 사회성 함양과 창의성 교육 강화를 통한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DHU 꿈끼-U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DHU 꿈끼-UP 프로그램은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과 창의인성교육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직업실무체험 프로그램은 전국 최초로 One-Stop 진로 체험 모형으로 대구그랜드호텔, 대구한방병원, 경찰서, 소방서 등을 견학하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효율적인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 구성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재능 기부단 모집 △학부모 진로특강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진로설계통합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변창훈 총장은 “대구한의대의 DHU 꿈끼-UP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진로선택과 직업탐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