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대와 영양군, 영양고초유통공사, (주)비에이치앤바이오는 5일 지역 자원 활용과 시작 개척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대가 지역특산물인 영양고추를 비롯해 농산물 고부가치화에 팔 걷고 나선다.

안동대는 지난 5일 권영택 영양군수, 김장래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 권원강 ㈜비에이치앤바이오 대표이사와 안동대 본부 3층 회의실에서 지역 자원 활용과 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능성 바이오소재 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개발, 지역 천연물 및 농특산물 자원의 기능성 소재화, 지역 농특산물 및 천연물 자원 활용 식의약품 및 화장품 시장 공동 개척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권태환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및 천연물 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바이오소재 산업 기반 구축과 지역산업 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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