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1일까지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 고조, 과학적 탐구 능력 신장을 위하여 17일부터 21일까지 1주일 동안 2017학년도 문경교육지원청 과학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탐구 능력을 신장하고 생활 속의 과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실시되는 문경교육지원청 과학주간에서는 1주일 동안 다양하며 풍성한 과학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17일에는 발명교육센터의 1일 발명교육과 18일은 1학기 가족 과학발명교실을 실시한다.

19일에는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갖고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표현하는 제35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시 예선대회(기계공학, 항공우주, 융합과학)를 개최한다.

다음 날인 20일에는 지난 2주간 실시됐던 과학신문 만들기 대회 우수작 전시회를 가진다.

과학주간 마지막 날인 과학의 날 21일에는 ‘우리들이 만드는 신기한 과학관’이라는 주제로 문경학생교육관에서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우리들이 만드는 신기한 과학관>은 과학교육 관련 학교 사업과 연계했으며 특히 도내의 여러 과학관 및 과학관련 기관(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무한상상실 경북거점센터, 포항공대생활과학교실, 안동대과학영재교육원)과 연계하여 보다 내실 있는 과학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실생활, 환경, 밀도, 미래, 곤충, 로켓, SW 과학관과 과학놀이관, 과학전시관 등 30여 개의 과학 체험 부스를 통해 참가한 학생들에게 무한한 과학적 호기심을 안겨줄 예정이다.

엄재엽 문경교육장은 “이번 문경교육지원청 과학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으로 새롭게 꿈을 꿀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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