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포항 남·울릉 당원협의회, 득표활동에 총력

자유한국당 포항 남·울릉 당원협의회 박명재 선거대책위원장은 30일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일주일 여 앞두고 막판 득표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 위원장은 지난 29일 지역구내 도·시의원과 협의회장, 여성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회의를 열고 “홍준표 후보 지지도가 급상승하면서 문재인 후보와의 양자대결로 좁혀지고 있다”며 “모든 당력을 집중해 지지율을 높이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홍준표 후보는 확고한 안보관과 소신을 갖춰 북핵 및 사드정국, 일본과의 독도 영토주장 등 국내외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당당하게 지켜낼 수 있는 대책과 비전을 갖춘 유일한 적임자”이며 “서민들의 고통과 애환을 대변하고 이를 해결하여 서민들의 희망과 꿈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서민대통령 후보”라는 점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남은 선거기간 중 이 같은 분위기 변화를 앞세워 포항이 보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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