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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하면 척! 안전 척척 박사들, 사고 대처능력 쑥쑥 키운다
척하면 척! 안전 척척 박사들, 사고 대처능력 쑥쑥 키운다
  • 황기환 기자
  • 승인 2017년 05월 10일 22시 39분
  • 지면게재일 2017년 05월 11일 목요일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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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경주예선
참가자 단체 기념사진
경주유림초등학교 안제영(6학년) 학생이 10일 경주 금장초등학교에서 열린 ‘2017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경주예선에서 골든벨을 울렸다.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스쇼’는 경북일보가 미래자원인 어린이를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올해로 4년째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열린 ‘2017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경주예선에는 경주지역 초등 4~6학년 학생 180 명과 교사,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는 경북일보 한국선 사장, 경주교육지원청 구종모 교육장, 경주시 김종환 안전재난과장, 금장초등학교 고재갑 교장을 비롯한 내빈과 각 학교 안전 담당 선생님들도 참석해 아이들의 실력을 지켜봤다.

금장초등학교 강당은 퀴즈쇼가 시작되기 전부터 골든벨을 울리기 위한 학생들의 열기와 자녀들을 응원하는 학부모들의 함성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경주소방서에서 식전행사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개회식과 퀴즈쇼에 앞서 경주소방서에서 준비한 심폐소생술 체험과 경북도립교향악단의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잠시 긴장을 풀었다.

간단한 개회식에 이어 본격적인 퀴즈쇼가 시작되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은 미리 나눠준 모자를 푹 눌러 쓴 채 눈을 초롱초롱히 빛내며 팽팽한 긴장감을 보였다.

초반에 탈락한 학생들이 패자부활전을 앞두고 살려달라고 외치고 있다.
초반에는 사회자가 출제한 객관식 및 주관식 문제의 답을 망설임 없이 보드판에 적어내려 갔지만, 어느 순간 24 명만 남긴 채 모두 탈락하고 말았다.

초반에 탈락한 학생들은 아쉬운 모습으로 생존자들을 바라보다, 한국선 사장이 출제한 패자부활전 문제를 통해 5명을 제외하고 모두 구제됐다.

본격적인 문제 풀이에 들어간 학생들의 환호와 탄식이 교차하면서 시간이 지나자, 점차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학생들의 숫자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본격적인 문제풀이 시작
결국 치열한 신경전 속에 2시간 여 동안 치르진 ‘2017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경주예선에서는 금상을 차지한 안제영 학생을 비롯한 10명의 예선 통과자가 결정됐다.

이들은 경북지역 23개 시군 대회에서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과 오는 12월 열릴 예정인 왕중왕전에서 대상을 두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날 경주예선에 참가해 입상한 학생들 가운데 일부는 그동안 2~3차례 골든벨 퀴즈쇼 왕중왕전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실력파로, 올해 왕중왕전을 벌써부터 기다리고 있다.

경주예선 금상 수상자인 안제영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고 있다.
금상을 수상한 안제영 학생은 “지난해 왕중왕전에 출전했으나 아쉽게 탈락해 속상했다”면서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더 안전에 대한 공부는 많이 했기 때문에 연말 왕중왕전이 몹시 기다려 진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은상은 수상한 하승주(용황초 6학년) 학생은 “세 번 출전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왕중왕전에서 반드시 골든벨을 울리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한국선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선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퀴즈쇼에서 상금을 타고, 명예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에 대한 공부를 더욱 많이 해서 훌륭한 지도자가 되기 위한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안전교육과 그 방법을 좀 더 발전시켜 골든벨 어린이 퀴즈쇼를 더 훌륭하게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금장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이 안전골든벨 장려상을 수상한 학생들에게 상을 전달하고 있다.
금은동 장려 상을 받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7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경주예선 수상자와 왕중왕 진출자는 다음과 같다.

△금상 안제영(유림초 6학년) △은상 하승주(용황초 6학년) △동상 박주언(계림초 4학년) △장려상 정민관(월성초 6학년) △장려상 서은솔(금장초 5학년) △전세령(동방초 6학년) △이현지(용황초 6학년) △유예림(용황초 4학년) △장윤진(불국사초 6학년) △이수연(불국사초 6학년)
간절한 기도
이정도 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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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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