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철 봉화부군수

신임 권오철(57) 봉화부군수(군수 권한대행)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돼 기쁨보다는 봉화의 미래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공무원들과 힘을 모아 100년후 봉화를 먹여 살릴 비전과 성장동력 산업을 찾아 봉화의 미래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부임소감을 피력했다.

안동 태생인 권 부군수는 안동고와 경북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72년 안동시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경북공무원교육원 공무원 교육과장, 사회복지과장, 경제교통정책과장, 공공이전지원단장 등을 두루 거친 전문행정 관료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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