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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등 전국 거점국립대 국회서 발전방안 모색
경북대 등 전국 거점국립대 국회서 발전방안 모색
  • 김정모 기자
  • 승인 2017년 07월 04일 21시 18분
  • 지면게재일 2017년 07월 05일 수요일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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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등 전국 9개 거점국립대학이 문재인 정부 대표 교육공약 중 하나인 거점국립대학 육성 방안 마련에 나섰다.

거점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이남호, 전북대학교 총장)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유성엽)는 4일 오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동아일보 주관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거점국립대의 역할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병문 전 전남대 총장이 ‘거점 국립대학 발전 방안’에 대해, 최병호 부산대 교수가 ‘거점 국립대학의 육성 정책 방향과 과제’에 대해 발제를 하고, 거점국립대학의 자율성 위기, 교육부의 대학 통제, 실효성없는 고등교육재정 증액, 국립대학에 대학 국가의 최소한의 책임 외면 등을 지적하고 연구중심대학으로 거점국립대학의 활로를 강조했다.

심규선 동아일보 고문이 좌장을 맡은 이 날 포럼에서 김상동 경북대 총장 등 9개 거점국립대학 총장이 대학 현안에 대해 토의를 벌였다. 김 총장은 “지방 거점 국립대학들이 학생과 교수 등을 교류하고 학교시설을 공유하는 이른바 ‘거점 국립대학 연구 플랫폼 구축(NURP)’ 사업을 본격적으로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전호환 부산대 총장은 “세계적인 명문대학이 많은 미국은 학부교육에서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등 STEM 교육을 강화하고 있고 대학원 교육으로 재편했다“며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UC) 버클리캠퍼스의 국가연구소처럼 연방정부의 대규모 재정지원사례를 들어 정부의 거점국립대학 육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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