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날 경북·대구는 맑은 날씨 속 강추위 없이 일출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해돋이 명소마다 관광객들로 북적일 전망이다. 오는 1월 1일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독도를 시작으로 내륙에서도 일출을 볼 수 있겠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1월 1일 오전 7시 26분께 독도에서 가장 먼저 태양이 떠오를 것으로 관측했다. 이날 경북·대구 지역별 일출 예정 시각은 △울릉도 저동항 오전 7시 31분 △대구 산성산 오전 7시 31분 △포항 호미곶 오전 7시 32분 △영덕 삼사해상
경북·대구에 몰아친 동장군 기세가 28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28일 이후에도 평년(최저기온 -7도~-1도·최고기온 4도~8도) 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추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7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은 경북 북부내륙 -10도~-15도, 그 밖의 지역은 -5도~-10도로 낮겠고 낮 최고기온도 5도 안팎을 보이는 등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15도~-3도·낮 최고기온은
동짓날인 22일 경북·대구에 다시 찾아온 동장군이 성탄절까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는 24일까지 눈 소식이 예보됐으나 25일 울릉도·독도를 제외한 그 밖의 지역에서는 맑을 것으로 보여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 어렵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3일과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22일(아침 최저기온 -12도~-1도)보다 5도~10도가량 떨어지면서 경북 북부내륙은 -15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10도 안팎의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내다
경북·대구에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이번 추위는 20일 오후부터 잠시 주춤하겠으나 22일부터 다시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9일 아침 기온은 경북북부내륙과 일부 경북남부내륙 -15도 내외·대구와 그 외의 경북은 -10도 안팎, 20일 아침 기온은 경북내륙 -10도 내외로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한파는 20일 낮부터 기온이 올라 평년(4도~9도)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추위가 한풀 꺾이겠으나 22일부터 25일까지 아침 기온이 -12도~-2도로 평년(최저기온 -
한낮의 기온이 영하권에 맴돌면서 강한 한파가 이어지면서 경북도가 대설과 한파에 대처해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상주와 울릉에는 대설주의보, 봉화·문경을 비롯한 북부지역 12개 시군에는 한파경보, 울릉을 제외한 나머지 10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각각 발표됐다. 이에 도는 선제대응을 위해 지난 17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며 대설과 한파에 대응하고 있다. 대설특보가 발표된 시군 및 주변 7개 시군에서는 제설장비 74대, 염화칼슘 132t, 모래 60㎥, 염수 16t을 투입 긴급제설
경북·대구는 이번 주말 동장군이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아침 기온이 경북북동산지는 -15도 내외, 그 밖의 경북은 -10도 내외로 매우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17일 경북 일부 지역에서는 비 또는 눈 소식이 예보됐다. 경북 서부내륙에는 이날 낮 12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눈, 울릉도·독도는 이날 오후부터 18일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0도~-2도·낮 최고기온은 0도~5도 분포다.
경북·대구는 이번 한 주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고 13일까지 곳곳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는 12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 사이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울릉도·독도는 오후 3시부터 13일 오후 3시 사이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대구·울릉도·독도 5mm 미만이다. 경북 북부내륙·남서내륙·울릉도·독도에는 13일에도 눈 소식이 예보됐다. 경북 북부내륙은 13일 자정 0시부터 오전 6시 한때 눈발이 흩날리겠고 또 이날 오후 3시부터 14일 자정 사이에는 경
경북 영주시는 지난 6일 낮과 7일 밤 풍기·단산·부석 등 북부지역에 눈이 내리자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제설을 펼쳤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영주시 북부지역 강설량은 0.5cm에서 1.0cm이며,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곳은 봉현면(옥녀봉 고갯길)으로 1.0cm의 눈이 쌓였다. 시는 제설장비 10대와 인력 27명을 동원해 6일 오전과 7일 새벽 4시부터 아침 8시까지 풍기·봉현·단산·부석지역 고갯길 및 간선도로, 이면도로 등 취약구간을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설작업에는 인력
겨울 한파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한랭질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경북의 경우 지난 절기 기준 한랭질환자 발생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달 들어 기온이 평년보다 2도~4도가량 낮은 것으로 파악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이다. 대표적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일까지 국내 한랭질환자는 총 24명이며 추정 사망자는 2명으로 집계됐다. 경북·대구에는 추정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
경북·대구는 때 이른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3일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으나 이날 일부 지역에서는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는 3일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6도~3도·최고기온 7도~12도)보다 낮아 아침 기온은 -5도 안팎, 낮 기온은 5도 안팎이며, 특히 2일 아침에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남부지방은 체감온도 -10도 안팎으로 낮아 추울 것으로 관측됐다. 하지만, 2일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3일 낮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9도~
경북·대구지역에 28일부터 29일까지 비가 내린 뒤 30일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특히 30일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크게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10도 내외로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과 가나의 조별 예선전이 펼쳐지는 28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려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야외행사(거리응원 등) 시 안전관리와 야외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오
경북·대구는 이번 주말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는 26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이날 낮 기온은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24일(13도~17도)보다 2도~5도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25일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가 되겠고,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0도 이하를 보이는 등 일교차가 15도 이상 클 것으로 관측됐다. 울릉도·독도에는 25일 오후부터 26일 오후까지 순간풍속 시속 70km 내외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26일에는 경북 대부분
22일부터 23일까지 경북 동해안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 유실 등 피해가 잇따랐다. 23일 경북도와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전 8시까지 울진군 온정면 182.5㎜, 울진 141.4㎜, 영덕 117.9㎜, 포항 84.9㎜, 영양 28.8㎜의 비가 내렸다. 공식 집계에 포함되지 않는 비공식 강수량은 울진군 북면 252.0㎜, 영덕군 남정면 166.0㎜, 포항시 장기면 154.5㎜다. 이번 비로 22일 오후 11시 50분쯤 울진군 북면 한 축사에서 50대 주민이 고립됐다가 구조돼 집으로 돌아갔다. 또 23일 오전 2시쯤 포항시 남구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는 11월 하순이지만 완연한 가을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인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2도~13.6도로 평년기온(-3.4도~6.3도)보다 높았으며 낮 최고기온도 11.9도~17.8도로 평년(8도 ~15도)보다 높은 기온을 보였다.경북·대구도 아침 최저기온이 3.7도~12.6도로 평년(-4.3도~4.6도) 기온을 웃돌았고 낮 최고기온이 12.6도~16.5도로 평년(9.9도~13.5도)보다 높았다.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입동‘(7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인 22일 경북·대구에는 비가 내리겠고, 이번 한 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는 제주도 남쪽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22일 낮부터 경북동해안에, 이날 저녁부터 대구와 경북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릴 것을 내다봤다. 이 비는 대구와 경북내륙의 경우 다음날인 23일 오전 9시부터 정오 사이에 그치겠으나, 경북 동해안·일부 내륙·울릉도·독도에는 오후 6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또, 경북·대구 기온은
경북·대구는 이번 주말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으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클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은 18일 평년(최저기온 -4도~6도)과 비슷하겠으나 19일에는 평년보다 2도~5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9일까지 평년(11도~15도)보다 4도~7도가량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경북내륙에는 18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18일과 19일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클 것으로 예상했다. 또 경북내륙에는 18일 자정부터 오전 9시 사이
경북·대구는 이번 한 주 울릉도·독도를 제외하고 비 소식은 없으나 기온이 뚝 떨어져 당분간 추울 전망이다. 울릉도·독도는 15일 오전 구름 많고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14일 아침 기온이 전날(11도~19도)보다 7~10도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15일 아침에는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영하의 기온을 보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대구와 경북 남부내륙에는 14일 자정부터
경북·대구는 이번 주 주말을 제외하고 비 소식이 없는 가운데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포항과 경산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예보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는 7일 아침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0도~9도)보다 조금 낮겠고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0도 이하가 되는 곳이 있겠으나, 8일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관측됐다. 낮 기온은 8일까지 평년(최고기온 16도~19도)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북내륙에는 7일 새
경북·대구는 이번 한 주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경북동해안과 울릉도·독도는 31일까지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는 11월 1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도~10도, 최고기온 16도~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내다봤다. 31일에는 산지를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
경북·대구지역은 이번 주말 대체로 구름이 많겠으나 21일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해 추위가 잠시 누그러질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는 21일 아침 기온이 평년(3도~1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22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3도~6도가량 올라 10도 내외일 것으로 내다봤다.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이날 자정부터 오전 10시 사이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낮 동안에도 박무(엷은 안개)나 연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