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한국문화원은 한국영화 상영과 영화 연계 주제 특강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K-Film Academy’를 신설해 3월 13일(수)부터 개최힌다. 올해 주영한국문화원이 신설한 ‘K-Film Academy’는 ‘영화와 여성’ 이라는 주제로 큐레이팅한 한국영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영상자료원과 협력으로 한국영화사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의 출연작 중심으로 선정했다. ‘자매의 화원’ (신상옥, 1959)의 최은희, ‘화려한 외출’ (김수용, 1978)의 윤정희, ‘인어공주’ (박홍식, 2004)의 전도연 배우를 조망하고자 한다. 이번
구미시 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2시에 다양성 영화 정기상영회인 ‘주말·영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12월 14일까지 총 115편의 다양성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코멘터리 상영회, 감독 및 배우와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고, 굿즈 티켓 또한 제공한다. 다양성영화는 독립, 예술, 다큐 등 대형 상업영화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작품을 말하며,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증진시키고, 창의적인 콘텐츠의 발전과 지역문화 다양성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3월부터 진행하는 코멘터리 상영회는 감독과 함께 영화를
이색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무속인이 탄생했다. 이들을 이른 바 ‘스타무당’ 이라 부른다. K-팝, K-드라마, K-콘텐츠가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유일무이하면서도 전 세계에서는 익숙하지 않았던 K-무당이 뜨겁다. 요즘 K-무당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게 된 이유는 무속 신앙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에 출연한 김성완 법사와 김종숙 보살이 유명해지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은 한국 무속 문화를 고스란히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지난 해 12월부터 ‘신이 선택한
포항시가 개복치와 포항의 5도(죽도, 해도, 상도, 대도, 송도)를 소재로 제작한 웹드라마 ‘개복치 왕자의 꿈’을 공개했다. ‘개복치 왕자의 꿈’은 포항의 특산물 ‘개복치’를 주인공으로 한 웹드라마로, 사람이 된 개복치와 한 여자의 로맨스 이야기, 그리고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한 주인공들의 여정을 담은 판타지 드라마다. 이번 웹드라마는 포항의 특산물과 지역 이야기를 직접적인 극의 소재로 녹여내 관광지를 배경으로만 사용했던 기존의 관광 웹드라마와 차별점을 뒀으며, 코믹 요소에 중점을 둔 소위 ‘B급 감성’ 컨셉의 드라마로 포항에 대한
경북도가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문경~상주~안동을 잇는 ‘경북 영상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경북이 제작사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지난해 드라마 ‘악귀’와 예능 프로그램인 ‘나는 솔로 16기 편’ 등이 안동에서 촬영됐고, 배우 박은빈 주연의 ‘무인도의 디바(상주)’, KBS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문경)’ 등 약 100여 편 이상의 영화, 드라마 등이 경북에서 주로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문경과 상주, 안동을 중심으로 영상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영상
영화 ‘건국전쟁’(The Birth of Korea, 2023)은 다큐멘터리 전문 영화감독 김덕영(1965~ )이 각본, 감독, 편집을 담당한 진정한 다큐멘터리 영화이다.서울 출신으로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김감독은 앞서 북한 전쟁고아들의 실상을 추적한 ‘김일성의 아이들, 2020’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로써 국제적인 갈채를 받은 바가 있다.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건국 대통령인 이승만은 어찌해 남북 분단의 원흉, 부정선거의 독재자로 형편없이 폄하됐어야만 했던가? 이 영화는 오늘날의 번영된 조국 대한민국을 낳게한 이승만(1875~
영화 ‘신의선택’이 지난 2일 인도 나와다에서 개최한 ‘2024아쇼카국제영화제’에서 ‘베스트 드라마틱필름상’ 과 ‘베스트 외국의 필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신의선택’ 은 신과 죽음을 앞둔 아이와의 대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영화로 해외에서 폭발적인 성과와 극찬을 받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2024아쇼카국제영화제’ 측은 ‘상상하지 못했던 반전과 감동적인 이야기가 매우 매력적이면서도 작품성이 뛰어나다. 대본도 너무 좋았고 배우들의 앙상블 또한 굉장히 좋았다’ 며 2관왕을 안겨줬다. ‘신의선택’을 기획부터 연출,각본을 맡은
미국 할리우드 영화 ‘My Girl’s Choice’(마이걸스초이스) 공식 포스터가 공개 됐다. 포스터에는 두 여성의 아찔하게 키스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어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My Girl’s Choice’는 각본과 연출은 한국 감독 신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다. 이 영화는 상업영화가 아닌 독립영화로 제작된 저예산 영화이며 장르는LGBT 로맨스 영화다. ‘My Girl’s Choice’가 제작된 배경에는 HBO MAX 제작 프로듀서 케일럽 네카사의 도움과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배우 종맨 킴의 도움이 컸다.
천만 관객 흥행 작품에는 항상 그가 있었다. 그렇기에 흥행 작품들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는데 그 배우는 바로 손종학이다. 배우 인생 37년 만에 미국 할리우드 영화 액션 느와르 ‘24-Hour Sonata’(24-아우어 소나타)에 주조연으로 캐스팅 된 소식이 알려지며 이슈가 되자 손종학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손종학에 대해 간략하게 말하자면 30여 년간 탁월한 연기력과 자신만의 연기에 대한 세계관으로 연극과 뮤지컬 시장에서 연기 잘하는 배우로 진작부터 소문이 자자했던 배우였다. 그랬던 그가 tvN드라마 ‘미생’에서 마부장이라는
김성수 감독의 2023년도 영화 ‘서울의 봄’을 본 관객수가 약 1,300만명에 이르면서 2003년 강우석 감독이 연출한 영화 ‘실미도’ 이래 국내에서 1,000만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22번째 한국 영화가 됐다.제작비가 많이 드는 영화 산업에서 1,000만 영화는 경제적으로도 크게 성공하는 셈이겠는데, 일단 재미있고 잘 만들어진 영화라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 내용이 꼭 진실에 부합하는가 하는 점은 별개의 문제이다. 특히 실제 사건에 기초한 영화는 사실을 정확하게 기록해야 한다. 김성수 감독의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
미국 영화감독 레바르 레오(Levar Leo)와 신성훈 감독이 합작으로 제작한 카카오TV 숏츠 드라마 ‘노래방 살인사건’ 트레일러 포스터가 공개 됐다. 이번 작품에는 김이정이 주연배우로 캐스팅돼 지난 15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김이정은 극중에서 BJ로 활동하는 김소리 역을 맡아 열연했고 연쇄 살인범 역에는 신성훈 감독이 연기했다. 레바르 레오(Levar Leo)는 지난 12일 한국으로 입국해 신성훈 감독과 ‘노래방 살인사건’을 기획하고 함께 호흡을 맞췄다. 출연자는 김이정 외에 노래방 사장 역에는 늦깍이 신인배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시민들을 위한 ‘겨울방학 특선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포스코 효자아트홀은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1차 상영회에 이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인기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이뤄진 2차 특별 영화 상영회를 진행한다. 영화 상영은 해당 기간 1일 3회(10:30·14:30·18:30)에 걸쳐 이뤄지며, 신청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발권한 티켓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1차 상영회를 통해 세계적인 인기작 해리포터 시리즈물을
대구영상미디어센터는 우수 지역영화 발굴을 위해 ‘대구 다양성영화 지원사업’작품 공모를 2월 2일(금)까지 진행한다. 2023년 ‘대구 다양성영화 지원사업’총 지원금은 1억 2500만원이다. ‘제작지원’분야는 장편 1편 7,000만원, 단편 3편 각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제작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며, ‘장편배급지원’분야는 배급 및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개봉 장편영화의 배급 및 P&A 비용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후반작업지원’분야는 촬영이 완료되어 후반작업을 준비 중인 장·단편 영화에 대해 500만 원내에서 차
제2의 미나리라 불리던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연출·각본한 감독 신성훈이 ‘할리우드인디아이필름어워즈’에서 베스트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지난 1년 반 동안 전 세계 수 많은 영화제에서 79개의 상을 거머쥐며 여전히 한국 영화의 위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렇게 이 작품의 끊임없는 성과는 신성훈 감독이 쉬지 않고 해외 영화제 참석 및 혼자서 상당한 노력으로 이뤄내고 있는 작품인 만큼 남다른 의미가 깊은 영화다. 신성훈 감독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작품을 제작한지가 벌써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와 독립영화 ‘신의선택’ 으로 전 세계 인디 영화 시장에서 작은 거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성훈 감독이 연출, 각본에 참여한 미국 영화 데뷔작 ‘My Girl’s Choice’ 에 이어 미국 영화 ‘월리엄 오메가의 말 할 수 없는 이야기’ 와 ‘식 마인데드’에 프로듀서로 참여해 일찌감치 미국에서도 인정받은 그가 2024년 새해를 맞이하자마자 희소식을 전했다. 신성훈 감독이 절친한 미국 감독 레바르 레오의 신작 드라마 ‘Backlash’(백레시)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지난 31일 O튜브와 포털 사이트
독립영화 ‘신의선택’과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각본·연출한 신성훈 감독이 인도 ‘2023나와다국제영화제’에서 ‘명예로운 게스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신 감독은 지난 15일 인도영화제 참석을 위해 출국했고 현재 인도에서 여러 개 영화제 참석하면서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인도를 대표하는 나와다국제영화제는 심사 기준이 까다롭기로 잘 알려져 있는데 신 감독은 이번 영화제에서 ‘신의선택’과 ‘짜장면 고맙습니다’ 두 작품으로 수상했다. ‘신의선택’은 최저예산으로 신과 죽음을 앞둔 아이와의 대한 이야기를 판타지 영화로
크레센도 (Crescendo) 는 “‘점점 세게’라는 뜻의 음악 용어이다. 헤더 윌크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크레센도’는 2022년도 제16회 미국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실황을 기록한 빼어난 작품이다. 제목만큼이나 영화를 보는 내내 감동이 점점 세게 느껴졌다. 물론 60년 역사이래 최연소(18세)로 우승한 한국이 낳은 천재 피아니스트 임윤찬(2004~ )을 보는 기쁨이 크다. 하지만 이 영화는 1962년 이래 매 4년 마다 개최되는 반 클라이번 피아노 콩쿠르의 탄생과 운영에 대하여도 잘 설명하고 있다. 또한 2022년도
이르면 내년 6월 가상의 공간인 메타버스에서 AI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영화제가 열린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AI 기술을 활용한 영화를 공개 모집해 심사를 거쳐 내년 6월 개최 예정인 개막식에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메타버스 영화제는 경북도가 주최하는 메타버스, AI 기술을 활용한 영화제로 메타버스 플랫폼에 국내외 영화제 상영관을 개설, 영화제 출품작을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의 국제 영화제다. 도는 다국적 영화제와 연계할 메타버스·AI 영화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키르기스스탄 국제스마
무속신앙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이 미국 최대 규모 할리우드 영화제 ‘LA웹페스트’에 다큐멘터리 부문과 트레일러 부문에 출품돼 미국 할리우드로 향하게 됐다. ‘신이 선택한 사람들’ 은 세계적인 영화감독 신성훈 감독과 유명한 김성완 법사와 김종숙 보살과 손잡고 야심차게 제작한 다큐멘터리다. ‘신이 선택한 사람들’은 김성완 법사와 김종숙 보살이 23년간 무속인으로서 살아온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국 민속 전통을 활용해 굿을 하는 과정과 지극정성으로 기도하는 모습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영화사진과 한국작은영화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고령 대가야시네마에서 개최된다.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7개 섹션 13편의 영화가 27회 상영될 예정이며, 영화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은 3회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상영작 관람과 교육 프로그램은 전화 문의를 통한 사전 신청으로만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고령 대가야시네마로 하면 된다. 한편 2014년부터 지역민의 영상문화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