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복합지역인 구미을 선거구는 8명의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출마해 도내에서 공천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4선에 도전하는 김태환 현역 의원에 정치 평론가로 활동하는 허성우 후보 , 한노총위원장을 역임한 장석춘 후보, LG 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 출신의 석호진 후보와 30대 젊은 정치인 김찬영 후보, 60대 사업가 출신의 김상훈 후보, 용인대 교수 이성춘 후보, 변호사 김연호 후보 등 다양한 출신들이 공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이처럼 많은 후보들이 새누리당 공천 경합을 벌이다 보니 과열경쟁으로 인해 선거법 위반 사건이 터져나...
전직 지방경찰청장간 새누리당 공천을 놓고 맞대결을 벌이고 있는 대구 달서구을 선거구 현역 윤재옥 의원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초박빙의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까지의 여론조사에서는 윤재옥 국회의원이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설날을 지나면서 지지 격차가 0.4%p에 불과할 정도로 초접전 양상을 띠고 있다. 경북일보와 뉴데일리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여론조사 기관인 폴스미스(대표 이근성)에 의뢰, 달서을 지역 만 19세이상 성인남녀 1천45명(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0%)을 대상...
대구 달서갑 새누리당 경선구도가 혼전양상을 보이면서 부동층의 표심과 새누리당 당원 여론조사 도입이 경선 판도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 달서구갑의 4·13 총선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지지도 조사 결과 곽대훈 전 달서구청장이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홍지만 국회의원이 상위권을 형성하며 무서운 기세로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박영석 전 대구MBC사장이 중위권을 형성했고 뒤를 이어 송종호 전 중소기업청장과 이영근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노동분과 부위원장이 하위권을 형성했다. 이 같은 결과는 경북일보와 뉴데일리 대구경...
대구 서구의 4·13 총선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지지도 조사 결과 김상훈 현 국회의원이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상위권을 형성하며 무서운 기세로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손창민 새누리당 중앙연수원 교수가 서중현 전 서구청장을 근소한 차이로 앞지르며 하위권을 형성했다. 이 같은 결과는 경북일보와 뉴데일리 대구경북이 여론조사 기관인 거버넌스에 의뢰해 지난 10일 대구 서구의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4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자동응답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지...
제20대 총선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곳곳에서 새누리당 후보 선출을 둘러싸고 전례없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지역이 많다. 이들 지역 유권자들은 여느 때보다 총선에 관심이 쏠려있다. 특히 경북은 포항 북구를 비롯 경주, 영덕·울진·영양·봉화, 영천지역이 접전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대구도 6개 선거구가 진박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새누리당 후보 선출에 따른 각축전이 전개되고 있다. 경북일보는 설 민심의 향배를 알아보기 위해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릴레이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4·13 총선 포항북 선거구 새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