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축구 꿈나무 등용문인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4일간의 일정으로 경주 축구공원 등지에서 열전에 돌입했다.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10일 예정이었던 개회식은 취소됐으며, 대회 시작도 당초 11일에서 12일로 하루 연기됐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학교·클럽에서 501팀, 1만여 명이 출전해 1600여 경기를 치른다. 경기장은 국내 최초 에어돔 축구장인 스마트에어돔을 비롯해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선수단이 직접 수확한 김천 특산물 복숭아 라이브커머스를 실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1일 오전 구성면의 복숭아밭에서 농촌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김천상무의 김동현·김준범이 참여해 복숭아 수확을 도왔다. 선수들이 수확한 복숭아는 오는 15일 서울이랜드전 홈경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판매할 예정이다. 경기 당일 오후 6시부터 6시 40분까지 장외 이벤트 부스에서 오프라인으로 복숭아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동시에 온라인으로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동일한 복숭아를 판매한다. 복숭아는
포항스틸러스가 후반기 들어 급상승세를 타고 있는 광주FC를 를 만난다.포항은 오는 13일 오후 8시 포항스틸야드에서 광주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정규라운드 33경기 중 25경기를 치른 10일 현재 포항은 12승 9무 4패 승점 45점으로 2위를 내달리고 있다.그러나 지난 25라운드 서울과의 경기에서 서로 2골씩을 주고 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승점 1점만 확보하는 데 그치면서 아쉬움이 많았다.이날 서울을 잡았을 경우 포항은 선두 울산과의 승점차를 10점으로 좁힐 수 있는 것은 물론 2위 경쟁에서도
대구FC가 상위 스플릿 마지노선 지키기에 나선다.대구는 1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25라운드를 마무리한 가운데 대구는 승점 34로 상위 스플릿 막차인 6위를 달리고 있다.5위 광주와의 승점 차는 3이며 8위 인천과의 승점 차는 1에 불과하다.최근 4경기에서 3무 1패로 주춤했지만 6위권을 다투는 다른 팀들도 치고 나가지 못하면서 불안한 6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대구는 최근 4경에서 단 2골만 내주는 등 수비진의 안정감이 자리를 잡았다.홍정운이 정상적으로 출전
즉시퇴장으로 2경기 출장정지를 당한 뒤 첫 출장했던 포항스틸러스 하창래가 하나원큐 K리그1 25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수비수로 선정됐다. 하창래는 지난 7월 12일 수원삼성과의 22라운드 경기 후반 12분 수원의 역습상황에서 빠르게 돌파하던 수원 전진우를 저지하다 파울을 범하면서 즉시퇴장을 당했다. 이로 인해 23라운드 제주전과 24라운드 전북전에 결장했던 하창래는 25라운드 서울전에서 장신 김신진을 앞세운 파상적인 공세를 잘 막아내 2경기 공백을 완전히 떨쳐냈다. 25라운드 MVP는 수원더비에서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끈 수
올 시즌 한국 축구의 절대왕자를 가리기 위한 하나원큐 FA컵 4강전이 세계 잼버리대회로 인해 파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포항스틸러스와 제주유나이티드간 4강전에 9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2023 하나원큐 FA컵은 당초 9일 제주와 전주(전북-인천)에서 동시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잼버리대회 부속행사로 마련된 K팝 공연이 갑자기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기로 하면서 파행이 빚어졌다.세계잼버리조직위는 폭염으로 인해 당초 새만금에서 열기로 했던 K팝공연을 갑자기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키
김천상무가 성남과 홈경기에서 4대 0으로 대승을 거두며 단독 1위를 수성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6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5R 성남FC와 홈경기에서 조영욱, 강현묵, 그리고 김민준의 멀티골로 4대 대승을 거뒀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성남에 맞섰다. 이준석-조영욱-김현욱이 1선을 맡았고 원두재-윤석주-강현묵이 2선을, 포백라인은 박민규-김재우-이상민-김태현이 꾸렸고 골문은 김준홍이 지켰다. 김천상무는 전반 31분 상대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 킥을 조영욱이
‘2023년 경산시 국제유소년 축구 프랜들리 매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일대 운동장과 하양강변축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과 일본, 대만의 총 27개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 U-11(만 11세 이하) 부문 12개 팀과 U-12(만 12세 이하) 부문 15개 팀이 각각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진행됐다. U-11 부문에서는 경산 이형상FC가 우승, 김해 외동FC팀이 준우승, 거제장승포FC팀과 칠곡 하이두FC팀이 3위를 기록했다. U-12 챔피언 부문에서는 대만 신북노주(新北盧洲) 팀이 우승, 칠
대구FC가 마무리 슈팅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선두 울산현대를 상대로 승점 1점을 챙기는데 만족해야 했다.대구는 5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5라운드에서 울산과 0-0 무승부를 거뒀다.세징야를 중심으로 이종훈·바셀루스가 울산 골문을 노렸다.홍철·이용래·이진용·황재원이 중원에 배치됐으며 조진우·홍정운·김진혁의 3백이 가동됐다.골문은 이날 2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 오승훈 골키퍼가 지켰다.전반 시작과 함께 대구는 수비에 치중하며 리그 1위이자 득점 1위 울산을 상대로 실점하지 않는데 집중했다.대구진영에서
대구FC가 리그 1위 울산현대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점 쌓기에 나선다. 대구와 울산은 5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5라운드에서 격돌한다. 24라운드 현재 대구는 승점 33으로 7위를 달리고 있으며 5위 광주와의 승점 차는 1에 불과하다. 6위 대전과 8위 인천과는 승점이 같은 가운데 다득점에 따라 순위가 갈리는 등 치열한 중위권 싸움이 펼쳐지고 있다. 대구로서는 울산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점을 쌓아야 중위권 싸움을 이어갈 수 있다. 최근 3경기에서 대구는 2무 1패의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중위권 경
포항스틸러스가 정규라운드 2위 확정을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선다. 포항은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정규라운드 막판으로 치닫고 있는 K리그1은 울산현대가 승점 56점으로 절대 1위를 내달리고 있는 가운데 포항스틸러스가 승점 44점으로 2위를 확고하게 지키고 있다. 하지만 승점 37점의 3위 서울과 4위 전북이 호시탐탐 2위 자리를 노리고 있는 만큼 이번 서울과의 경기는 정규라운드에서 2위 자리를 더욱 굳건하게 할 수 있는 기회다. 팀 분위기상으로는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홈경기 단체관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3일 홈경기 관중 대상 혜택 부여를 위해 홈경기 단체관람 프로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10명, 30명, 50명 등 단체 관람 인원에 맞춰 차등 다양한 혜택을 증정한다. 10명 이상 단체관람 신청 시, 선수와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행사 참여권을 지급한다. 하이파이브 행사는 경기 당일 워밍업 시 실시한다. 티켓북을 통한 예매 시에도 적용된다. 30명 이상 단체관람 신청 시, 하이파이브 행사 참여권을 포함해 하프타임 시 전광판에 관람 단체 소개를 실시한다. 50
일본 여자고교축구 명문인 토키와기학원고교팀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포항 일대에서 포항여전고와 대경대 등 국내 주요 고교 및 대학 여자팀과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2일 포항시축구협회와 포항시 등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본 토키와기학원고교 여자축구부를 초청한 가운데 해외유스팀 친선교류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키와기학원고교는 일본 내에서도 교육도시로 꼽히고 있는 미야기현 센다이시에 위치한 명문고교이며, 여자축구부 역시 전 일본여자고교선수권대회에서 5번 이나 우승할 정도로 최정상급 팀으로 알려져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일부터 20일까지 ‘2023 워터풋볼 페스티벌’에 참가할 팬을 모집한다. 오는 8월 26일 개최하는 워터풋볼 페스티벌은 홈경기 시 진행하는 수중 축구대회로 충남아산전 홈경기 전 장외 이벤트 구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대회는 16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열린 제1회 워터풋볼 페스티벌에서는 김천시를 비롯해 구미, 칠곡, 경산, 충북 옥천까지 5개 시·군에서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터풋볼 페스티벌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이다. 팀 별로 신청 가능하며 개인 신청은 불가하다. 경기 출전
대한민국과 일본, 대만의 축구 꿈나무들이 올여름 경산시로 총출동한다.‘2023년 경산시 국제유소년 축구 프랜들리 매치’가 2일부터 4일까지 3일 일정으로 경일대학교 운동장과 경산시하양강변축구장에서 열린다.경산시체육회가 주최, 경산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경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과 일본, 대만의 총 27개 유소년 축구팀이 출사표를 던졌다.U-11(만 11세 이하) 부문 12개팀과 U-12(만 12세 이하) 부문 15개 팀이 각각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부문별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에서 개최하는
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 극장골로 팀을 승리로 이끈 포항스틸러스 이호재가 하나원큐 K리그1 24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공격수로 뽑혔다. 이호재는 지난 2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과의 경기에서 후반 15분 제카 대신 투입된 뒤 1-1로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후반 43분 전북 수비 실책성 플레이를 틈타 승리를 확정짓는 결승골을 터뜨렸다. 24라운드 MVP는 수원삼성 고승범에게 돌아갔다. 베스트일레븐 공격수에 김주찬(수원) 이호재(포항) 음포쿠(인천), 미드필더에 고승범(수원) 이동경(울산) 배준호(대전), 수비수에 이기제(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다음 달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주 축구공원 등지에서 15일간 진행된다. 경주시는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축구대회인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다음달 10일 개회식을 가진 후 11일부터 17일까지 1차 대회, 그리고 19일부터 25일까지 2차 대회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총 15일간 운영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클럽에서 약 600여 팀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멈춰있던 해외 자매우호도시 축구팀도
김천상무가 경남 원정에서 2대0 승리를 거두며 1위 자리를 지켰다. 김천은 지난 2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3R 경남FC와의 원정경기에서 김진규·조영욱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1, 2위 팀간의 경기였던 만큼 경기는 시작부터 팽팽한 공방전을 펼쳐지면서 마땅한 득점 기회를 갖지 못하다 31분 경남의 기습적인 공세에 실점 위기를 내줬으나 수비라인의 육탄방어에 가까스로 위기를 넘어섰다. 그리고 이어진 김천의 반격에서 김진규의 선제골이 터졌다. 35분 경남 아크 정면에서 얻는 프리킥 찬스에서 김진규
대구FC가 대전하나시티즌에 패하며 중위권 싸움에서 다소 힘이 빠지게 됐다. 대구는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에서 대전에 0-1로 졌다. 세징야를 중심으로 에드가·바셀루스가 상대 골문을 노렸고 장성원·이용래·이진용·황재원이 중원에 배치됐다. 조진우·홍정운·김진혁이 오승훈 골키퍼와 함께 대전 공격을 막았다. 전반 시작과 함께 홈팀 대전의 거세 공세가 시작되며 주도권을 가져갔다. 대전은 중원에서 시작된 강한 압박을 통해 대구가 공격 작업을 펼칠 기회 자체를 막았다. 4분 대전 강윤성이 기습적인
포항스틸러스가 한찬희의 선제골과 이호재의 결승골을 앞세워 전북을 2-1로 잡고 2위 독재체제 굳히기에 들어갔다.포항은 2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4라운드에서 승점 3점을 꿰차며, 같은 날 제주에 2-1 승리를 거둔 선두 울산과 승점 12점차를 유지했다.포항은 미드필더 한찬희를 선발출장시킨 것 외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최전방에 제카, 2선에 백성동 고영준 김승대, 중원에 오베르단 한찬희, 수비에 완델손 그랜트 박찬용 박승욱, 골키퍼에 황인재가 나섰다.전북은 최전방에 백승호 구스타보 투톱으로, 송민규 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