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는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영국 자매대학 CCCG(Capital City College Group) 대학생 31명 등을 대상으로 BTS(Best Turing Scheme, 이하 BTS)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전문대학교 BTS 단기연수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영국 CCCG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녹색성장 및 4차 산업, 한국의 고등직업교육 및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외국인 단기특화연수 프로그램이다. 영국 CCCG 대학생들은 △B(Beauty, 한국의 미) △E(Eco, 한국의 녹색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달서구병 조원진 우리공화당 후보가 대구 부동산 가격 폭락의 원인이 권영진 국민의힘 후보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대구시장 재임 시절 과도한 아파트 건축 허가로 부동산 가격 하락을 이끌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는 것이다.조 후보는 1일 대구 부동산값 폭락에 대한 ‘권영진 심판론’을 제시했다.그는 “대구 아파트값 폭락에 대해 대구시민과 달서구민의 불만이 매우 높다”라면서 “권영진 후보가 시장 시절 과도한 아파트 허가로 부동산 가격이 추락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도대체 대구 시정을 어떻게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2일(음력 2월 24일) 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4월 2일 오늘의 운세36년 심적으로 공허하나 근면 착실하면 귀인 상봉 운세.48년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때니 기도하는 심정으로 자중.60년 지나친 욕망은 실패할 수요 차분히 순리를 따라야 길함.72년 유흥업은 길하며 여자나 친지 도움 받으면 더 발전.84년 풀리지 않는다고 불안해하지 말고 때를 기다려라.96년 조금 주고 큰 것을 얻으니 열심히 추진하면 성과 크다.▶소띠의 2024년 4월 2일 오늘의 운세37년 일은 성사되기 어렵고 막히
“살다 살다 제가 제주도에를 다 와보네요. 어깨춤이 저절로 나와요. 국적취득 공부할 때 제주도에 대해 배웠지만 이렇게 멋진 곳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어요. 이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저에게 오다니 너무 꿈같아요.” 2019년 한국에 온 설렁거(몽골·35)씨는 제주도 여행이 처음이라고 했다. 지난 6년간 한국어도 배우고, 한국문화와 시댁 문화에 적응하느라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살다 보니 여행을 잘 다니지 못했다며 힐링캠프를 지원해 준 포스코1%나눔재단과 포항시가족센터에 감사하다고 했다. 설렁거
1일 오전 대구시 북구 검단동 축산물도매시장(일명 대구도축장)에서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이 폐쇄집행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현장답사 신청 마감되었습니다. 천년왕도 신라의 고유한 정신이 담긴 역사 자원을 발전시켜 문화도시 경주의 새로운 면모를 갖추고 새천년의 문화 융성 기반을 마련하는 ‘2024 경북문화포럼’이 5월 16~17일 이틀간 ‘역사와 문화의 보고(寶庫), ‘신라왕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이번 경북포럼은 지역의 숨겨진 문화유산을 찾아 다양한 관광자원 발굴, 고유한 역사문화의 정신이 담긴 문화도시 경주의 위상 정립, 불국사·석굴암 등 유명 유적 외 경주의 문화재 답사 통한 그 유적의 활용 방안과 신라문화 역사의 재조명 및 경주의 새로운 가치 창
1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2024학년도 벚꽃 주간 문화 행사’에서 무용학과 학생들이 생동감 있는 북춤과 부채춤으로 재학생들의 흥을 돋우고 있다.
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 듬뿍! 고기 Day’ 특화사업을 진행했다.이날 협의체 위원 15명은 봄을 맞아 직접 닭강정, 오이지, 백미, 된장국 등 반찬 도시락을 만들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신흥동에서 시행되는 ‘영양 듬뿍! 고기 Day’ 사업은 함께 모아 행복 금고 재원으로 마련된 신흥동의 지역 특화 사업으로 홀몸노인과 소외계층의 영양섭취를 지원해 왔다.이준용 민간위원장은 “봄이 오는 환절기에 어르신의 영양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바쁜 가운데도 함께
고령대가야축제가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 18회째를 맞은 고령대가야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발맞춰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지산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됐다.고령대가야축제는 축제콘텐츠 업그레이드와 야간경관 조성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광객들의 발을 묶어 났다.특히 축제 마지막 날에 수많은 관광객이 운집한 것은 벚꽃 개화로 인한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이번 대가야축제는 축제 첫날 대가야 종묘대제
벚꽃 개화 시기 등을 고려해 일정을 일주일 연기한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에 14만여 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경주시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열린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 기간 행사장에 설치된 무인계측기를 통해 측정한 결과 총 14만 1220명이 축제현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올해 축제는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가득했다. 낮에는 버블쇼, 재즈, 서커스, 마임 등 관객들과 소통하는 거리예술 공연들이 30분 간격으로 곳곳에 펼쳐졌으며, 밤에는 새롭게 선보이는 ‘벚꽃 라이트쇼’가 큰 호응을 얻
김정재 포항북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는 1일 오일장이 열린 청하공진시장에서 집중유세를 펼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이날 집중유세에서 김 후보는 “이번 총선은 우리가 만든 윤석열 대통령이 제대로 일할 수 있게 뒷받침하는 선거”라면서 “우리가 만든 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지킬 수 있도록 기호 2번 국민의힘에 소중한 한 표 부탁 드린다”고 강조했다.이어 김정재 후보는 완연한 봄날을 맞아 북적이는 청하공진시장을 돌며, 청하면민들과 상인들 한 분 한 분께 인사를 드리며 지지를 호소했다.김정재 후보는 “시민 여러분께서 키워주신 김정재가, 이제 3선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부동산 관련 세금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부담이 되는 세금은 보유세로 확인됐고, 부동산 관련 세금 중과 때 소유주택의 가격 총액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국토연구원이 지난해 12월 15~20일 19~69세의 일반 국민 2000명(국토정책분야 1000명, 주택·부동산분야 1000명)을 상대로 대국민 인식조사를 벌인 결과에서다.조사에 따르면, ‘부동산 관련 세금이 부담된다’는 응답비율은 전체의 71.3%였다. 가장 부담이 되는 세금은 보유세가 41.2%로 가장 많았고, 취득세(35.8
지역사회 내 파크골프를 통한 교류 기회 제공 및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경북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 축제의 장인 “2024 경북 동호인 파크골프대회”가 5월 18일 오전 8시, 포항시 곡강파크골프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어린이부터 어르신, 3세대 가족, 직장인, 장애인 등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파크골프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파크골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또한, 경상북도민에 체육 활동의 기회 제공 및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대회 참가대상은 경상북도 내 파크골프 선수로서, 경쟁종목은 개인전(남/여)
대구 시민단체들이 지자체가 추진 중인 박정희 기념사업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모였다.‘4·9인혁열사계승사업회’와‘대구경북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등으로 구성된 박정희 우상화 사업 반대 범시민운동본부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는 1일 오전 11시 30분께 대구시 산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준비위는 박정희 우상화 사업을 멈추고 시에서 의회에 제출한 조례안을 폐기하라고 홍준표 대구시장과 시의회에 요구했다.온·오프라인으로 취합한 시민 반대 의견서도 대구시 행정팀장에게 전달됐다.준비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시민 간담회를 거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1일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다시 강조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해 “이전의 정부 발표와 다른 점을 찾아볼 수 없었고, 의정 대치 상황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할 것으로 많은 기대를 했던 만큼 더 많은 실망을 하게 된 담화문이었다”고 평가했다.김성근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해 의료계와 많은 논의를 했다고 했으나 그 내용을 살펴보면 의료계의 의견은 전혀 들어주지 않은 시간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OECD 지표로 봐도 대한민국 의료는 대부분에서 최상의 지
지역 응급의료 전원 네트워크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광역응급의료상황실’ 4곳이 1일 오전 7시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수도권(서울), 충청권(대전), 전라권(광주), 경상권(대구) 등 4곳에서다.광역상황실은 응급실 미수용 사례에 대한 대책으로 추진된 광역별 전원 콘트롤타워로써 24시간 운영하며, 각 상황실마다 상황의사(공중보건의) 1명과 상황요원(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2~4명이 한 조로 교대 근무한다. 응급실에서 진료 중인 환자의 전원이 필요한 경우 해당 응급실의 의료진이 광역상황실에 전원 지원을 요청하면, 환자의 중증도
‘2024 청도읍성예술제와 제2회 대한민국 퓨전국악대전’이 지난달 30일 청도읍성에서 1만 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1일 청도군에 따르면 행사장에는 봄나들이를 나온 가족, 연인, 친구 등 많은 방문객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전통의상, 전통악기, 다도체험 등 다채로운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청도읍성예술제는 이날 오전 기원제를 시작으로 화양읍 여성농악단의 길놀이, 온누리국악예술단을 비롯한 지역예술인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장의 활기를 돋웠다. 주 행사인 읍성밟기가 시작되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부녀회 회원들과 여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제9대 이재호 회장이 1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취임했다. 신임 이 회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 존경받는 노인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노인들의 지혜와 역량을 발휘해 구미시 노인 가족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취임식은 YOYO봉사단과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약력 소개, 이재호 회장의 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는 25개 분회와 420개소 경로당 회원 1만5000여 명
대구 달성군이 13~14일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진행하는 ‘제28회 비슬산 참꽃문화제’ 홍보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 패러디 영상을 활용해 관심을 끈다.달성군은 3월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 ‘전국달성자랑’ 40초 분량의 파묘 패러디 영상을 공개했다.기획예산실, 교통과 등 다양한 부서의 직원이 직접 출연해 영화 파묘의 주인공인 이화림(김고은), 김상덕(최민식) 등으로 변신해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패러디 영상에서는 안개가 짙게 내려앉은 비슬산 참꽃군락지의 풍경도 등장하는데, 영화의 분위기와 같이 신비로움을
유흥주점이 아닌 일반음식점에서 손님이 춤을 추는 것을 허용했다는 이유로 업주에게 내린 2개월 영업정지처분은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대구지법 행정단독 배관진 부장판사는 일반음식점 업주 A씨가 대구 남구청장을 상대로 낸 ‘영업정지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1일 밝혔다.대구 남구 소재 지하 1층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는 음향시설을 갖추고 손님이 춤을 추는 것을 허용했고, 남구청은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을 했다. 식품위생법은 유흥주점업에 한해 손님이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출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소송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