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장터(마켓플레이스) 사이트인 옥션은 1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품 발표회를 열고 SK텔레콤에 연동되는 휴대전화용 서비스 ‘옥션 모바일’을 공개했다.
웰빙 풍조를 타고 와인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13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한병 가격이 자동차 한대 값에 맞먹는 1천500만원짜리 초고가 와인까지 등장했다.
13일 오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하정2리에서 바다숲 조성사업을 위한 인공 어초를 바다에 투입하자 내빈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김우수기자 woosoo@kyonbgbuk.co.kr
한미 FTA를 반대하는 대구노동자 결의대회가 13일 오후 시청 주차장에서 열려 규탄 집회가 끝난 뒤 300여명의 민주노총 노조원들이 대구도심을 행진하며 FTA를 저지하자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기동기자 leekd@kyongbuk.co.kr
김근태 열린우리당 당의장이 12일 집중호우로 도로가 침수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을 방문,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포항시의회(의장 박문하)는 12일 오전 9시 30분 제5대 전반기 의장단·상임위원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덕수공원 충혼탑을 참배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장마전선 북상에 따라 경기 북부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가 주택가를 침수시키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전 고양시 풍동 일대가 빗물에 잠기자 하교길에 나선 학생들이 물에 잠긴 도로를 걷고 있다.
12일 태풍의 영향으로 주택과 비닐하우스 등이 침수되어 극심한 피해를 당한 성주군 성주읍과 초전면 등을 방문한 김관용 경북지사가 피해 주민들과 수해 복구작업을 함께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기동기자 leekd@kyongbuk.co.kr
구미시 비산동 벽산아파트 새마을 부녀회는 8일 아파트 앞마당에서 불우이웃돕기 알뜰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우중에도 불구하고 주민2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고, 각 가정에 사용하지 않는 신발, 옷, 학용품 등을 직접 가지고 나와 장터에 참여하는 등 호응도가 높았다. 구미=김형식기자
LG텔레콤은 창사 10돌을 맞아 사내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7월 한달간 ‘기분 좋은 10원 사랑 실천 캠페인’이라는 사내 모금활동을 벌이고 모금된 금액의 10배를 회사가 추가 지원,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비에 쓸 수 있도록 전액 기탁키로 했다.
한·미 FTA 협상이 진행중인 12일 대전역 광장에서 한밭소비자생활협동조합 회원들이 우리쌀 먹기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우리쌀로 만든 떡과 과자를 나눠주고 있다.
3호 태풍 ‘에위니아’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계리 한 논이 자갈밭으로 변해 농민이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김우수기자 woosoo@kyonbgbuk.co.kr
지난 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인해 주변국들과 보수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제19차 남북장관급회담이 예정대로 개막된 11일 오후 미사일발사 규탄 궐기대회가 열린 대구 보훈회관 마당에서 상이군경회를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 500여명이 정부의 대북지원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당초 김정일위원장 사진의 화형식을 거행 할 예정이었으나 남북장관급회담의 차질을 우려한 정부의 설득으로 취소했다. 이기동기자 leekd@kyongbuk.co.kr
롯데백화점 본점이 11일 생화로 만든 미니 케이크를 선보여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제3호 태풍 ‘에위니아’의 영향으로 10일 오전 포항시 북구 장성시장주변이 침수되자 공무원들이 펌프를 동원해 물을 퍼내고 있다. 김우수기자 woosoo@kyonbgbuk.co.kr
제3호 태풍 ‘에위니아’의 영향으로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 위치한 포장마차들이 강풍과 파도로 위협 받고 있다. 김우수기자woosoo@kyonbgbuk.co.kr
제3호 태풍 ‘에위니아’가 몰고 온 폭우로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계리 소하천이 풍괴되면서 농경지와 과수원이 모두 물속에 잠겼다. 이기동기자 leekd@kyongbuk.co.kr
제3호 태풍 ‘에위니아’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대구 경북지역에 태풍경보가 발효된 10일 오후 경북 고령군 쌍림면 신곡리 하천변 딸기 비닐하우스가 물에 잠겨 지붕만 드러내고 있다. 이기동기자 leekd@kyongbuk.co.kr
이탈리아가 프랑스를 꺾고 통산 네 번째 월드컵의 주인이 됐다.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는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베를린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열린 2006 독일월드컵축구대회 결승에서 전·후반과 연장전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레 블뢰’ 프랑스를 5-3으로 이겨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월드컵 우승컵에 입을 맞추고있는 이탈리아 빈센초 이아퀸타(로이터=연합)
제3호 태풍 ‘에위니아’의 영향으로 대구 경북지역에 태풍경보가 발효된 10일 오후 경북 고령군 쌍림면 귀원리 안림천 옆 26번 국도가 한꺼번에 흘러내리는 강물로 유실되어 한전과 군청직원들이 긴급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기동기자 leekd@kyongbu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