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에 출마하는 김광원 국회의원 3일 오전 ‘경산 노인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새로 취임하는 회장님께서 경산시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오후에는 안동에서 개최된 ‘2006 지방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 참석, “지방의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선 견고한 지방자치 제도의 확립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 지방재정의 선택과 집중, 지방자치단체장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고령에서 열린 대가야체험축제 폐막식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고령에 뿌리를 두고 있는 고대 대가...
올해 영주시민대상 수상자로 소득 및 지역 개발 분야에 이중호(부석면 소천리·45·부석자연사과작목반회장), 사회 및 주민 봉사 분야 김인한(하망동·60·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장), 문화체육 및 효행분야 김진동(휴천2동·46·한국음악협회영주지부장)씨가 선정됐다. 이중호씨는 자연농법, 저농약 농산물 인증과 ‘뜬바우골사과’라는 브랜드 상품 인증과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해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으며, 김인한씨는 1989년부터 자연보호지도위원 및 바르게살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자연정화활동, 초암사일대 산행로 벚꽃 식재, 거리교통질...
고령군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4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되는 ‘2006 대구투어엑스포’에 참가, 적극적인 관광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120여개 업체·기관·단체가 200여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령군은 주요 관광지·관광기념품·농특산물 등의 홍보를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영상물과 홍보 책자 등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신비의 대가야 문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고령 딸기, 성산 메론, 딸기잼 시식 행사를 겸한 지역 농산물 홍보와 함께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4일간 펼...
안동시는 올해 산림소득 증대사업에 17억5천만원을 투입한다. 표고버섯재배사 3개소 신축에 6천만원을 투입하는 것을 비롯해 송이산 가꾸기 30ha와 임산물저온저장고 2개소, 산머루, 야생화, 더덕, 헛개나무 재배단지 각 1개소 등 10억3천만원을 투입해 5개 분야 사업을 한다. 산불방지와 각종 산림사업지 관리를 위한 임도사업에도 7억2천만원을 들여 예안면 도목리와 도산면 동부리에 4km의 임도를 신설하고 기존임도 5.5km에 대해 구조개량사업을 펴나갈 계획이다. 시는 농산물 시장 개방에 따라 경쟁력이 점차 약화되고 있는 일반 농...
안동시 공익 사이트 e편한 안동이 더욱 편리하고 새로운 개념의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이버 공부방과 블로그를 신규 구축하고 모든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3일 오픈했다. 시민들이 글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분야별 시민 게시판, 동호회, 마이홈, 마이비서, 웹하드, 메일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블로그를 신규 구축해 네티즌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안동시는 e편한 안동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31일 사이버 학습 도우미 자원 봉사자 8명을 선정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초·중·고생의 학습 지도를 담당하도록 했...
개정 소방법 시행(5월30일)이 2개월 앞으로 다가오는 등 소방법은 강화되지만 소방점검 사전 예고제는 그대로 시행됨에 따라 소방법 강화 효과가 반감될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10여년전부터 일선 소방서는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검사를 하고자 하는 때에는 업주에게 24시간 전에 알리는 사전 예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따라 문경소방서는 소방 점검시 2천720개소의 대상 업소에 대해 2∼3일 전에 전화 또는 공문으로 소방 점검 출장을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소방 점검 사전 예고제는 점검에 ...
이명박 서울시장이 '황제 테니스' 논란과 관련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3일 열린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황제 테니스' 논란과 관련된 의혹이 끊이질 않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전대수(무소속.성동2)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이 시장은 "'황제 테니스' 용어 자체가 다분히 정치적인 공세이며, 이번 논란과 관련해 과장되거나 사실과 다른 주장 등에 대해서는 법적인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03~2004년에는 청계천 복원사업 등으로 주말도 잊고 일에만 묻혀 지냈다. 한...
지난 2월 임시국회 막바지에 법사위 문턱을 넘지 못했던 비정규직 관련법의 처리가 4월 국회에서도 험로를 예고하고 있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민주당이 4월 국회 회기내 처리 원칙을 밝히고 있지만 유일하게 반대입장을 보여온 민주노동당이 임시국회 개회일인 3일 한때 법사위 회의실 점거를 통해 실력저지에 나섰기 때문. 여기에다 두달도 채 남지 않은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모두 노동계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외생변수'까지 잠복해 있어 관련법안 처리향배를 예단하기 힘든 상황이다. 민노당 소속 의원과 당직자 20여명은...
서울시의 시립 테니스장 운영 등에 특혜 의혹이 있어 특별감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전대수(무소속.성동2) 의원은 시정질의를 통 해 "창동실내체육관은 도봉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데 체육관 내 테니스장은 왜 법인도 아닌 서울시체육회가 운영하느냐"고 물었다. 전 의원은 "'서울시립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시립 체육 시설은 공개 경쟁입찰과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하는데 서울시체육회가 수탁 운영하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한강시민공...
말레이지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대만 여행사 사장단 일행 7명이 지난달 30일 소수서원과 부석사 등을 다녀갔다. 영주지역 관광여건 현지 조사차 방문한 이들은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 등을 탐방하면서 떽메치기와 전통차 시연 등을 체험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달 24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국제관광홍보 박람회에 참가해 싱가폴 CTC 여행사와 송객협상 체결로 연간 6천여명 이상을 영주 선비촌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소속 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통해 내재된 창의성을 발휘하고 급변하는 지식·정보화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와 끝없는 학습을 통해 혁신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도서요약 전자도서관을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도서요약 전문업체에서 다양한 분야 유명도서의 전체내용을 5%정도로 축약한 요약본 2천500종 이상을 전자결재시스템과 별도 시스템을 구축해 전 직원이 사무실, 가정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항상 손쉽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는 전자도서관으로 서비스제공 전문업체와 계약해 3월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간 운영한...
안동에서 노인 수발 보험제도 2차 시범 사업이 시행된다. 보건복지부에서 지난해 7월부터 실시하는 노인 수발 보험제도 시범 사업은 부산 북구, 광주 남구, 수원, 경북 안동, 강릉, 부여, 완도, 북제주군 등 8개 시·군·구가 최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안동시는 국민건강관리보험공단 안동지사와 공동으로 지난 1차 시범 기간중 873명을 신청 접수 받아 1~5등급 판정 대상자 787명(전국 평균 357명)에게 방문 간병 수발 서비스를 지원했다. 2차 시범사업은 4월 1일부터 읍면동 및 시청에서 신청서를 접수받으며 자격은 65세...
5·31 지방선거에서 칠곡군 공무원들의 선거중립을 선언하고 공명선거를 해치는 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에 나서기로 선언했다. 칠곡군청공무원노동조합(조합장 박세문)은 지난달 31일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제7차 대의원대회를 열고 선거중립 성명서를 발표하고 부정선거 감시활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노동조합은 성명서에서 공명선거 풍토 조성을 위해 선거와 관련한 어떠한 부정행위도 일체 거부하며 더 나아가 부정선거 개입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부정선거 감시 및 신고센터’도 개설한다고 밝혔다. 선거 중립을 위해 ▲공무원에게 선거운동을 하...
14일 박정희 체육관에서 있을 한나라당 구미시장 경선에 불공정성을 우려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한나라당 경북도당의 공천심사위원회는 여론조사와 함께 14일에 있을 경선에 참여할 당원 수를 정하기 위해 최종 조율을 하고 있다. 구미지역 정서는 한나라당 공천이 바로 당선과 연결되는 것으로 후보자들은 저마다 어느 당원들이 경선장에 참석할 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부 후보자와 시민들은 한나라당 당적을 오래전부터 갖고 당원을 관리한 후보와 늦게 입당한 후보자와의 경선은 불공정 하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유권자들과는 ...
미국은 31일(현지시간) 발표한 연례 무역장벽보고서에서 한국산업에 대한 정부의 수출보조 문제를 제기하면서 "전통적인 수출지향형" 발전 전략을 우회 비판했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보고서에서 또 하이닉스반도체, 제지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과 한국산업은행의 역할 등에도 문제를 제기하고, 조속한 법률시장 개방 입법도 촉구했다. USTR은 총 712쪽 분량의 2006년도 국별 무역장벽보고서에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세계 62개국의 관세 및 비관세 장벽 현황을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가운데 이같이 지적했다...
예천군은 올해 활기찬 농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5억2천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쾌적한 농촌 생활 환경 조성과 소득화 8개 사업에 4억4천8백만원, 농촌 정예 인력 양성 3개 사업에 4천2백만원, 전통 문화 전승 보급 2개 사업에 3천만원을 각각 투입해 자연과 조화를 이룬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군이 올해 추진할 사업은 쾌적한 농촌 생활 환경 조성과 소득화를 위한 농업인 건강 관리실 설치 2개소 1억원, 농심 나눔쉼터 설치 9개소 7천2백만원, 친환경 화장실 설치 1개소 4백만원, 도시민 농촌 생활 지원 사...
구미시는 31일 센츄리호텔에서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 이의근 도지사, 김성경 구미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CDMA 상용화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CDMA 상용화를 자축하며 모바일 일등국가(M-1 코리아)를 위해 기업, 학계, 연구소, 노동단체, 정부가 함께 노력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한나라당 경북도당은 구미시장 경선과 관련해 1일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경선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도당관계자는 갑·을에서 3명, 후보자 측 1명 등 총 10명으로 선거관위를 구성한 후 경선 참여 대의원 수를 3천600~3천800명, ARS 여론조사를 30% 반영해 총 5천명 정도가 경선에 참여토록 해 최대한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한나라당 구미시장 후보자를 선출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후보자들의 자질과 정책 등을 검정할 수 있도록 방송 토론회 또는 일부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개 토론회 개최를 신중하게 검토중인 것으로...
영천시의원 보수가 2천364만원으로 결정됐다. 영천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 30일 3차 회의를 열어 영천시의원 보수를 의정 활동비 월 110만원과 월정수당 월 87만원 등 월 197만원(연 2천364만원)으로 결정했다. 시의원 보수는 부단체장(4급 최고 호봉)의 연 보수인 5천887만원의 40%선이다. 이날 의정비심의회는 시민들이 현행 수준보다 낮게 보수를 지급하자는 여론이 많으나, 유급제에 따라 시의원이 의정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하자는데 결론을 모으고 현행보다 11.5% 인상된 금액을 심의 ·결정했다.
경주시가 체육 인구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황성동에 건립한 국민체육센터가 착공 1년 3개월만에 완공돼 30일 개관식을 가졌다. 체육진흥 기금 30억원과 도비 5억원 등 총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현대적 조형미가 돋보이는 최신식 건물로 건립된 경주국민체육센터는 건물 연면적 2천651㎡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어졌다. 수영장 6레인과 헬스장, 에어로빅장, 체력측정실과 샤워실, 사우나실, 휴게실 등 부대 편익시설에다 최신 운동기구 등 각종 첨단자동화 시설을 갖추어 실내스포츠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