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캠페인에 참가한 한 여성노동자가 최저임금 70만 6천원을 동전으로 바꿔 얼음에 얼린 뒤 이를 지켜내겠다는 의미의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여름 휴가를 앞두고 27일 롯데백화점 본점을 찾은 고객들이 바캉스에 어울리는 샌들을 고르고 있다.
미국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26일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소재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 도중 원추형 코 부분이 새 한 마리와 충돌하는 장면. (AP=연합).
2005동아시아축구연맹선수권대회를 앞두고 27일 파주NFC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소집훈련에서 이동국이 슛을 날리고 있다.
무더위로 인해 밤잠을 설치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27일 시원한 에어컨 바람으로 인해 사람들로 북적이는 교보문고 1층에서 한 어린이가 어머니의 무릎을 베고 낮잠을 자고 있다. 이기동기자 leekd@kyongbuk.co.kr
26일 오후 중국 베이징 궁런 경기장에서 열린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시아투어 2차전 베이징 셴다이와의 경기에서 박지성이 셴다이 수비수와 공다툼을 벌이고 있다. 박지성은 후반 2분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찍어넣어 맨체스터 이적 4경기만에 데뷔골을 뽑았다.
남해안 지역에 적조주의보가 6일째 내려진 가운데 26일 전남 여수시 남면 자봉도 일대 해역에서 여수시청 직원들이 적조방제선을 동원, 적조 방제를 위해 황토를 살포하고 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인 26일 오전 포항시 북구 청하면 명안리 들녘에서 농민들이 내년에 심을 무 종자 탈곡기를 이용해 수확 하고 있다. 김우수기자woosoo@kyongbuk.co.kr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속에 더위에 약한 닭과 돼지를 키우는 축산농가들에게 비상이 걸린 가운데 26일 영천시 대창면 육일농장 직원들이 새끼돼지들에게 시원한 물과 소독약을 뿌리며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이기동기자 leekd@kyongbuk.co.kr
보건복지부와 포항시북구보건소는 26일 오전 11시부터 북구 청하면 월포해수욕장에서 보건복지부 관계자 및 북구보건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여름나기 건강생활실천 및 금연·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우수기자 woosoo@kyongubuk.co.kr
26일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고객들이 열대 야자 나무인 라피아(RAFFIA)로 만든 비치백을 보고 있다.’라피아’ 에서 채취한 섬유는 수분에 대하여 신축성이 작기 때문에 편물을 만드는데 널리 사용된다.
전남 함평군 나산면 광주-목포 간 도로변에 호박터널이 만들어졌다. 관광객들이 호박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터널 그늘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과일전문점 푸릇푸릇 방배점은 26일 개장을 기념해 키위.포도.자두.귤.바나나 등 5가지 과일을 한데 넣어 선착순 5백여명에게 1백원에 판매한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의 파업이 26일로 열흘째를 맞았지만 노사가 사태해결의 실마리를 좀체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항공기 장기결항에 따른 국민 불편과 산업계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사진은 인천공항에 계류중인 아시아나 항공기.
지난 23일 백두산 천지에서 남과 북 ,해외에서 참가한 시인과 소설가들이 ‘통일문학의 새벽’ 행사를 열고 있다.
농협이 매년 중복을 ‘복숭아 day’로 지정한 가운데 25일 오전 서울 명동에서 열린 ‘복숭아의 날’행사에서 시민들이 복숭아를 시식하고 있다.
25일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에서 열린 `한탄강 여름축제 래프팅 체험행사’에서 레프팅 고수들이 한탄강을 가득 메우고 있다.
25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찾은 여성 고객들이 생과일과 마, 섬유 화이바, 꿀, 우유를 함께 섞어 만든 스무디를 맛보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11년째 무분규로 타결하고 역대 최단기간인 한달만에 마무리지었다. 유관홍 사장(오른쪽)과 탁학수 노조위원장이 25일 임금협상안 조인식을 갖고 화합의 악수를 하고 있다.
25일 종합주가지수가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1,090선에 바짝 다가서며 10년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거래소 직원들이 최근의 주식시장 추이를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