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23일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으로 본예산 대비 625억 원이 증액된 총 1조2375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기정 예산 1조 1750억 원보다 5.32%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580억 원(5.28%) 증가한 1조 1557억 원, 기타 특별회계는 6억 원(5.08%) 증가한 124억 원, 공기업 특별회계는 39억 원(5.95%) 증가한 694억 원이다. 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지역 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저 출생 극복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SOC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편성했다고
울릉군은 23일 민선8기 군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16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사업장으로 현재 45%의 공정률로 추진중인 울릉공항건설공사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LPG배관망공급사업 등 울릉읍 지역 6개소를 점검했다.또 학포항 방파제 및 부두정비와 다목적센터 조성을 위한 사업비 95억원의 학포항 어촌뉴딜 300사업, 총사업비 400억원 규모의 태하1리지구 연안정비사업 등 서면 4개소와 열악한 울릉 주택환경 개선을 위해 현포에 총사업비 50억원으로 추진중인 울릉 섬청년 보금자리 사업,
경주의 ‘칠불암 5감 힐링 체험’이 문화재청 주관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10선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3년간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의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은 우수사업 또는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사업 중 대표 사업을 선정해 국내 대표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칠불암 5감 힐링 체험은 지난 2019년부터 문화재청 주관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 3년 연속 우수 사업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경주시는 이번 대표 브랜드
성주군 한눈에 모든 복지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복지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23일 군은 복지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성주복지플랫폼’ 통합시스템을 구축,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성주복지플랫폼은 다양하고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의 복지정보를 군민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든 복지통합시스템으로 디지털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노령층까지 손쉽게 접근해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성주복지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도움요청’과 ‘나눔신청
월성원자력본부는 23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울산시 중구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초청해 ‘소리로 보는 원자력’ 견학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올해 슬로건을 기반으로 20여 명의 시각장애인과 함께 월성본부 홍보관과 전망대 등 현장을 견학하며 원전의 안전성과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김한성 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이 직접 ‘왜 하필 원자력인가’라는 주제로 에너지와 원자력에 대한 특강과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23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개원 이후 처음으로 꽃마숲 공연장에서 지역 주민 안 모씨(경북 봉화군)의 결혼식이 열려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늦깎이 청년 안 씨는 현재 지역에서 사과와 배추 등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안 씨에게 꽃마숲 공연장에 전시된 친환경 소품을 적극 활용해 결혼식 장소와 포토존으로 사용하도록 제공했다.이와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신부대기실을 마련하기 위해 작은 오두막을 설치하고 피로연 장소를 위해 야외 취식 공간인 모험의 숲 피크닉존 일부 시설을 개선해 이용토록 편의를 제공했다.한창술 국립백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23일 ‘상반기 자체 제안 경진대회’(My job idea) 우수제안자로 선정된 직원들을 격려하고 포상했다.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경진대회는 담당 업무를 수행하면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분야나 국민 불편 개선안을 발굴해 병무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는 목적으로 마련됐다.총 22건의 제도 개선안을 접수한 대경병무청은 내부 심사를 거쳐 4개 안건을 선정, 국민신문고 공무원 제안심사를 거쳐 최종 채택 시 제도개선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장정교 청장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업무절차 개선을 통해 국민 편익
포항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 예비활성화지역 용흥동, 상대동 주민들과 ‘우리마을 이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우리마을 이야기 경진대회는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예비 활성화 지역 역량강화사업의 한 부분으로 용흥동, 상대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기초 교육을 통해 우리 마을을 다시 돌아보고, 도시재생사업으로 변화될 마을을 상상하며 이야기로 풀어내는 행사로 용흥동 2팀, 상대동 3팀 등 총 5개 팀이 대결을 펼쳤다.포항항 구항 도시재생 난타팀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의 주민 방청객들의
김천시 율곡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현수, 이영자)는 지난 22일 2024년 새마을의 날을 맞이해 남면 옥산리 행복도시 텃밭에 ‘행복한 나눔을 위한 사랑의 씨앗’ 첫 파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작에 들어갔다.새마을 행복도시 텃밭은 2024년 율곡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행복도시 텃밭을 분양받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농작물을 경작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료품으로 기부하거나,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나눔 냉장고에 기부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날 아침부터 파종 행사에 참석한 율곡동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영주시는 23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 홀에서 지역 3~5세 아동 88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총 2회에 걸쳐 아동 학대 예방 뮤지컬 ‘알라딘’을 공연했다.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아동들에게 학대에 대한 인식 및 대처방법 등을 이해시킴으로써 아동학대 예방효과를 거두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아동학대예방 뮤지컬 공연을 마련했다.공연을 관람한 A(5세) 군은 “지니가 나오는 장면이 너무 재미있었고, 위험한 상황에서 나를 잘 보호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소감을 밝혔다.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에 대해 쉽게
청송군 진보면 배연정 씨가 재단법인 보화원이 주최하는 제67회 보화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보화상은 재단법인 보화원이 매년 대구·경북 지역의 효행과 열행, 선행을 실천한 이웃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30여 년 동안 간호사로 근무하며 노인들의 건강을 보살펴 온 배 씨는 고령의 시부모를 모시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와 효행을 실천하는 등 보화상의 의미에 걸맞은 삶을 살아왔다.시상식은 오는 6월 14일 오전 11시 보화원회관 승당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양한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해 새롭게 발족한 상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신임 단장에 상주시 이창규 화서면 면대표가 선출됐다.올해 새롭게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 읍면동 대표자 회의가 열린 지난 22일 읍면동 대표와 안전재난실 관계자가 참석해 신임 단장을 선출하고, 2024년 방재활동 계획과 임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상주시가 23일 밝혔다.이 단장은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 대비 예찰 활동과 응급 복구지원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단장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24개 읍면동 538명으로 구성된 상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다양한 재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 22일 교내 중앙도서관에서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시험 준비에 힘든 재학생들을 응원하고자 간식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난 3월 1일 취임한 류완하 총장이 캠퍼스설립 46년을 기념하기 위해 총 460명에게 햄버거와 샌드위치, 음료수를 나눠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류완하 총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중간고사 준비로 지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고, 즐거운 캠퍼스의 추억을 많이 남기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유아교육과 3학년 문민기 학생은 “이런 행사가
포항시는 탁구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운 김현욱 선수를 ‘2024년 장애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포항시는 매년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 각 분야에 활동하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장애인상을 수여한다.올해 포항시 장애인상 수상자는 3월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추천받은 대상자 중에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으며, 지난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포항시장 상패를 수여했다.김현욱 선수는 고등학교 때 사고로 장애 1급 판정을 받았으나 장애를 극복하고 지난 2020년 도쿄 페럴
포항YMCA(이사장 김민규)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수행기관인 포항YMCA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근린공원 환경지킴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민규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활발한 사회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
23일 오전 대구시 동구 부인사 숭모전에서 열린 ‘제38회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에서 봉원사 현성스님 등이 범패(사찰에서 재를 올릴 때 부르는 불교의식 음악)의식인 나비춤을 선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학생들이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학교 중앙 도서관에서 노트북, 태블릿 PC 등을 이용해 시험공부에 집중하고 있다.
▲최도술 씨 별세, 최주호(아주경제신문 영남총괄본부장)씨 부친상 = 23일 포항제일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25일 오전 7시 30분. 연락처 054-293-4004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오는 29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22일 의성군청 관광문화과에 따르면, 관광두레 사업은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의 창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정부 정책 사업으로, 이날 오후 4시에 열리는 관광두레 사업 설명회는 관계 직원이 직접 현장에서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 등을 쉽게 이해 시키기 위한 골자로 마련됐다.주민사업체 모집기준은 숙박
홍준표 시장 "'박정희 기념사업' 대구가 당당하게 추진해야"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 대구시의 ‘박정희 기념사업’과 관련해 “산업화의 상징 도시인 대구가 당당하게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홍 시장은 이날 대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제안설명에서 “대구는 제2의 산업화 시대를 열어가야 하며 과거의 자랑스러운 역사 재조명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눈부신 경제성장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는 기념사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홍 시장은 “박정희 산업화의 중심은 대구다. 이러한 박정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