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은 제43주년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인의 날은 단순히 장애인을 위한 날이 아닌 장애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1981년 UN총회에서 장애인의 참여와 평등을 주제로 ‘세계 장애인의 해’를 선포했고, 우리나라는 민간단체에서 개최해 오던 ‘재활의 날’을 1991년부터 정부가 장애인의 날로 지정하여 매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우리나라 등록장애인은 2021년 기준 264만5000명으로 총인구 대비 5.4%를 차지하고 2000년 기준 95만8000명에서 약 2.
안동시가 1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민선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SA(최우수) 등급’을 받았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공개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을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개 항목 35개 세부지표로 평가했다.안동시는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음으로써 공약의 집행 상황이 순조롭고 추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공약의 실효성, 실천 가능성 등이 타 지자체보다 뛰어나다는 점을 방증하게 됐다.공약 실천계획 수립 후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5대 핵심
지난 4월 13일 드디어 대구·경북통합 신공항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2030년 개항을 목표로 하는 대구·경북통합 신공항 건설에 밝은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이번 특별법 통과로 군 공항의 기부 대 양여 방식 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신공항 건설비 부족분을 국비 지원 할 수 있게 되었고, 신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종전부지에 대한 특별구역 지정 등이 가능해져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구미는 경북 수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내륙최대 수출단지로 지난해에는 299억 달러의 수출을 달성했으며, 이중 전자·광학 제품이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메종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는 20일부터 30일까지 대구신세계백화점 부티크에서 40억 원 상당의 ‘스텔라 오디세이 타임피스’들을 단독으로 공개한다. 예거 르쿨트르의 워치메이커들은 그랑 메종이 자리한 스위스 발레드주의 밤하늘을 보며 다양한 천체 현상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메종은 시간 측정의 근원인 천문학적 현상에 경의를 표하는 스텔라 오디세이 테마로 다양한 타임피스들을 선보여왔다. 천체 현상을 완벽하게 표현하거나 예측하는 워치를 제작하였으며 더욱 정확한 메커니즘을 완성하기 위해 끊임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방만한 지출로 감내할 수 없는 고통을 미래 세대에 떠넘기는 것은 미래 세대에 대한 착취”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가채무 증가로 인한 부담은 고스란히 미래 세대가 떠안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고용세습, 전세 사기, 마약범죄에 대한 관계부처의 강력한 대응도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채무가 처음으로 1000조 원을 넘어섰다”며 “정부 수립 이후 70년간 쌓인 채무가 약 600조 원이었는데 지난 정권에서 무려 400조 원
△김도윤(상주시의회 사무국장)·이점자 씨의 차녀 소현 양, 최규종·임영숙 씨의 장남 수인 군= 29일(토요일) 낮 12시 상주시 삼백로 343, 마리앙스 웨딩컨벤션 마리앙스홀. 연락처 010-3824-4961
△최재응(상주시 관광진흥과장)·유재숙 씨의 장남 명덕 군, 이승훈·한용순 씨 장녀 정 양= 29일(토요일) 오후 1시 대구광역시 북구 유통단지로 45, 노비아갈라웨딩 전자관점 5층 벨라지오홀, 신랑 측 단체버스 당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앞 남산 근린공원 주차장. 연락처 010-5388-9697
대구지법 제6형사단독 문채영 판사는 야구방망이로 아내를 마구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특수상해)로 기소된 A씨(40)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가정폭력 재범예강에 필요한 강의 수강을 명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31일 새벽 1시께 대구 동구 자신의 집에서 아내 B씨(37·여)가 외도를 하면서 대화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알루미늄 소재 야구방망이로 정수리와 어깨 등을 수차례 때려 전치 4주의 골절상 등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문 판사는 “피고인의 죄질이 매우 나쁘고 피해자의 상해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 배관진 부장판사는 필로폰을 투약·소지하고 매형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특수협박,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A씨(24)에 대해 징역 10월과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4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와 10만 원을 추징할 것을 명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2~10일 사이 대구 남구 일대에서 필로폰을 1회 투약하고, 자신의 차량 수납공간 안에 필로폰 0.15g을 소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또 지난해 7월 7일 새벽 1시 7분께 매형 B씨(34)의 집에
훔친 차량으로 전국을 무면허로 배회한 중학생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주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 등으로 A군(14)과 B군(13) 등 중학생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7일 새벽 시간대에 광주광역시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된 K5 차량을 훔친 후 경주까지 300여km를 무면허로 운전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노려 차량을 훔친 것으로 파악됐다. A군 등은 범행 후 전국을 배회하다가 17일 오후 3시 30분께 국도를 통해 경주로 들어서다가 수배차량 검색시스템에 훔친 차
구미경찰서는 지난달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운동 과정에서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미시 모 농협 조합장 후보 A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조합장 선거운동 기간 전 조합원들을 만나 금품을 제공하며 지지를 호소했으며 마을마다 책임자를 두고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돈을 받은 조합원은 15명으로 한 사람당 20~30만 원에서 많게는 100만 원까지 돈이 전달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총금액은 1000만 원 상당이다.
대구 한 수영장 이용자들이 샤워실을 사용한 후 고통을 호소하는 일이 발생했다. 1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 9분께 수성구 한 수영장 샤워실을 사용한 남성들이 두통과 인후통 등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고통을 느낀 18명 가운데 10대 2명과 20대 2명 등 4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해당 수영장 관계자는 벌레 퇴치를 목적으로 락스와 유리세정제, 물을 섞어 작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작업 과정에서 유해물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재
포항시 남구 상대동 주민들로 구성된 경북도민체전 서포터즈들이 축구사전경기서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남자일반부 우승과 고등부 준우승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손종완 동장과 최광열 포항시의원, 이동율 상대도체육회장(포항시읍면동체육회장)을 비롯한 상대동민 80여명은 지난 14일 울진 흥부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축구사전경기에 응원전을 펼쳤다. 특히 이날 예선에서 맞붙은 남자일반부 포항시-경주시 경기는 사실상의 결승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경기 종료 직전까지 0-0팽팽한 접전을 펼쳤으나 상대동 서포터즈들의 뜨거운 함성에 보답하듯 경기
대구작가콜로퀴엄이 대구문학관과 함께 26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작가콜로퀴엄 인문예술과학특강’을 진행한다.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작가콜로퀴엄 인문예술과학특강’은 인문학 가치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대중성과 인지도를 겸비한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어렵고 따분하게 느껴지던 인문학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함으로써 시민들이 건강하게 소통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에는 ‘2023 문학, 꽃 피다’라는 주제로, 문정희(시인, 국립한국문학관장), 최승호(시인), 문태준(시인), 성석제(소설가),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제56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을 함께 꾸밀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구·경북지역 소재 중·고교 재학생 또는 홈스쿨링 학생(2005. 1. 1 ~ 2011. 2. 28 출생자)으로,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피아노 △하프 부문에서 약간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단, 2020년 1월 1일 이후 대구시향 ‘청소년 협주곡의 밤’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 자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디션은 1차 비디오 전형을 거쳐 2차 실기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응시자는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수 있는 10분 내외의 단악장 곡
포항문화재단 문화예술팩토리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2023 팩토리 문화마당’에 참여할 생활문화동호회 10개 팀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를 통해 시민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며 삶의 질 향상 및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포항의 생활문화동호회를 대상으로 한다. 팩토리 문화마당은 지난 3~4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2023년 문화예술팩토리 정규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2023 팩토리 문화마당’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저녁 7시 문화예술팩토리 3층 멀티미디어홀에서 총 5회 개최되며, 회차당 2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15일 경기도 안양시 평촌신도시 향촌마을 롯데 3차·현대 4차 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로 선정돼 올들어 국내 건설사 최초로 리모델링사업 수주금액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 1월 평촌 초원 세경(2천446억원), 2월 부산 해운대 상록(3천889억원) 사업을 따낸 포스코이앤씨는 이날 평촌 향촌 롯데 3차·현대 4차를 수주함에 따라 올해 리모델링사업에서만 1조1천475억원의 수주실적을 올렸다. 포스코이앤씨는 앞으로 서울 강남-송파권과 1기 신도시인 부천 중동 등에서도 연이은 리모델링 수주를 앞두고 있어 수주액도 더욱
경주대학교와 서라벌대학교의 통폐합이 신청 1년 만에 교육부로부터 승인받았다. 원석학원은 지난해 4월 14일 교육부에 신청한 경주대학교와 서라벌대학교의 통폐합에 대해 교육부가 4차례에 걸친 대학설립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4일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통폐합 승인으로 경주대학교와 서라벌대학교는 통합돼 하나의 대학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원석학원 관계자는 “통폐합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변모를 위해 전 구성원이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라며 “통합대학의 구체적인 청사진이 정해지는 즉시 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따뜻한 봄을 맞아 경북도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을 위해 논·밭일, 캠핑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4~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이다.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2022년까지 총 1697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그중 317명이 사망했다. 지난해 경북에서는
이달부터 경북지역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최대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4월부터 경북 스마트 관광 플랫폼 ‘경북여행찬스’를 활용해 경북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경북여행 가고! 경북여행찬스 쿠폰도 받고!’온라인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이벤트는 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오이소TV’의 ‘여행, 같이가요 김사장!’ 촬영지인 23개 시군의 대표 관광지와 연계해 경북 관광 명소를 알리고 더불어 관광객들의 경북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