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의장 조경섭)가 지난 19일 제21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6일까지 2017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예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현안 및 주민숙원 사업의 주요사업장을 현지 확인하고 예산 투입의 적정성과 사업시행의 효율성 검토는 물론 현장에서 주민여론 등을 수렴하여 사업추진의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을 파악하게 된다. 일정은 지난 20일 예천읍 예천국민체육센터 및 실내게이트볼장, 23일 용문·용궁면, 24일 감천·은풍면을 했으며, 25일 지보·호명·풍양면 등 총 15개 주요 사업장별로 ...
조경섭 예천군의회 의장은 24일 오후 2시 예천연탄은행 재개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세계전통활연맹이 예천군에서 창립됐다. 활은 세계인이 보존하고 계승 연구해야 할 소중한 인류문화유산이다. 활은 인류가 수렵과 전쟁에 사용하던 무기로, 이제는 심신 수양과 스포츠로 발전돼 내려오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국가별, 문화권별 다양한 전통을 가지고 있어 보존·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예천군이 잠자고 있는 세계 활의 역사와 가치 보존 등의 소중함을 깨우고 예천세계전통활연맹을 창립고 더불어 축제로 승화시킨 세계에서 유일한 곳이다. 다양한 활쏘기의 유형처럼, 각 나라별 특징을 가지고 신화와 전설, 의례와 놀이가 전승돼 왔다. 최종병...
이현준 예천군수는 24일 오후 2시 예천교회 교육관에서 열리는 예천 연탄은행 재개식에 참여해 지역 사회를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장비정비대대 무장중대 고영호 중사는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회복지 NGO Loving hands에서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고영호 중사는 2012년부터 직업군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의 멘토를 맡아 멘티가 고등학교 2학년이 된 지금까지 실질적인 조언과 아낌없는 사랑으로 꾸준히 관계를 이어오는 등 국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고영호 중사는 “저의 조그마한 노력이 누군가에게는 힘이 되고 기쁨이 ...
이현준 예천군수는 22일 충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98회 전국체전 대회 경기장인 김수녕 양궁경기장과 충주 종합 운동장을 방문해 경북대표로 참가한 예천군 육상선수 13명과 양궁 선수 10명 등 감독,지도자들을 격려했다.
19일 오전 예천군 의회는 제214회 제1차 본회의 임시회를 열고 총무과 ·주민복지과 ·환경관리과· 산림축산과· 건축 도시과· 안전재난과의 전부 또는 제·개정 17개의 조례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총무과의 북한 이탈 주민들을 위한 안정적 사회 적응과 정착을 위한 ‘예천군 북한 이탈 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새로 제정돼 눈길을 끌었다. 내용은 의료· 교육· 취업· 법률지원과 출산· 양육· 보육 ·응급구호· 보건의료· 장애인 지원사업 등이다. 또 ‘예천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와 ‘예천군 지역 정보화 촉진조...
이현준 예천군수는 19일 오후 2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18 시책보고회에 참석해 신도청시대에 맞는 선진행정을 위한 시책개발에 전 공직자가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월호 사건과 각종 재난·인재(人災) 사고가 현대사회에서 자주 일어나고 있으나 늘 안전상식 부족과 초기 대응 미흡으로 큰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경북일보와 대구·경북 지자체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 상식을 높이고 초기 대처 능력을 키워나가는 ‘2017 안전 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가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18일 오후 1시 예천군(군수 이현준)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2017 안전 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예천군 예선’이 예천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예천군청 강성...
일상에서 벗어나 소외된 기분을 떨쳐내고 누군가에게 인생의 소중한 전환점이 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만들어 주는 단체가 있어 화제다. 경북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지부장 권내영)는 매년 경상북도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의 목적으로 가족 힐링캠프를 열고 있다. 올해도 450여 명이 신청해 400여 명이 다양한 체험과 현장 학습시간을 가져 인기를 끌었다. 올해 1차는 지난 7월 15~16일, 2차는 7월 21~22일, 3차는 7월 24 ~25일 래프팅, 고가음악회, 염색체험,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
동서양의 접점과 활의 역사의 중심에 있는 예천군이 지난 16일 세계전통활연맹(world traditional archery org·WTAO)을 창립했다. 활은 인류의 보편문화로 국가별로, 문화권별로 각기 다른 문화적 전통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활은 멀리 쏘기에 특화되었고, 아마존에서는 작은 활로 물고기를 잡는다. 밀림의 활은 새를 잡기 위해 좁고 날카로우며, 초원의 활은 힘이 있고, 프랑스나 유럽의 활들은 하늘에 표적이 있다. 다양한 활쏘기의 유형처럼, 각 나라별로 특징적인 신화와 전설, 의례와 놀이가 전승된다. 그러나 주몽...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라고 국고 보조금까지 받으며 사용이 권장되고 있는 ‘목재 펠릿’ 사업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재 펠릿은 목재 가공 과정에서 버려지는 나무와 톱밥으로 만드는 고체 연료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인 황주홍 국민의당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23개 목재 펠릿 생산 공장의 가동률은 32%였다. 4곳 중 3곳은 가동률이 절반도 안 됐다. 5곳은 가동을 아예 멈췄다. 정부가 전국 목재펠릿 생산공장에 국고 231억5400만원을 투입했지만, 공장이 ...
그동안 예천군에 축제마다 난립했던 식권이 이번 제3회 세계 활 축제와 농산물 축제에서는 사라졌다. 행사 관련자 1일 식권 외에는 일체 발행 하지 않아 일부 사회 지도층의 불만도 있었지만, 군민들 대다수는 이를 받기는 분위기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 동안 행사 관계자와 진행요원에게만 식권을 발행했다. 매번 축제 때마다 선출직·언론사·공무원 심지어 동·리 장까지 수십 장을 손에 들고 다니던 식권이 예산 낭비와 기부행위 등의 지적으로 주최 측에서 식권 통제와 매수를 확 줄였다. 이번 행사에는 활 축제 추진위원회와 농산물 축제...
세계 활 전문가들도 극찬한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와 ‘2017년 예천농산물축제’가 16일 막을 내렸다.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문을 연 이번 축제는 13일 6만5천 명, 14일 15만5천 명, 15일 15만 명, 16일 7만5천 명 등 총 44만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다녀갔다. 농산물도 13일 1억7천만 원, 14일 3억1천만 원, 15일 2억4천만 원, 16일 2억3천만 원으로 총 9억5천만 원이 판매됐다. 활을 주제로 타 시군의 축제와는 차별성 있게 체험장을 운영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광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
지난 13일 문을 연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 ’와 ‘2017 예천 농산물 대 축제’에 연일 관광객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외국 활 전문가들의 신비로운 시연과 양궁·국궁·석궁 등 다양한 활 체험장과 세계 전통 활의 제작 기법 전시관 등 볼거리가 넘치는 축제장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축제 운영본부는 13일부터 15일까지 1일 평균 12만여 명에서 13여만 명으로 집게가 돼 37만 5천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축제 마지막 날 16일까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면 50만 여 명이 다녀갈 것...
예천경찰서가 국제행사인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를 맞아 각국 주요 외빈들의 안전과 테러 방지를 위해 경찰 특공대를 투입했다. 이는 최근 각국 주요 외빈들과 인파가 몰리는 장소를 노린 테러범들이 잇따라 프랑스·벨기에·영국·독일 등 서유럽 국가와 남유럽의 스페인, 북유럽의 핀란드까지 이어진 테러에 대비해서다. 주요 테러는 축제장과 주요 외빈들이 모이는 장소로 알려지면서 예천경찰서는 국제행사인 제3회 예천 활 세계축제장에 13일 폭발물 탐지견과 대구 경찰특공대 6명(전술팀 4명, 폭발물 처리반 1명, 지도 수 1명, 탐지견 1두)을...
예천경찰서가 세계인이 모이는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를 맞아 각국 주요 외빈들의 안전과 테러 방지를 위해 경찰특공대를 투입했다. 이는 최근 각국 주요 외빈들과 인파가 몰리는 장소를 노린 테러범들이 잇따라 프랑스·벨기에·영국·독일 등 서유럽 국가와 남유럽의 스페인, 북유럽의 핀란드까지 이어진 테러에 대비해서다. 주요 테러는 축제장과 주요 외빈들이 모이는 장소로 알려지면서 예천경찰서는 국제행사인 제3회 예천활세계축제장에 13일 폭발물 탐지견과 대구 경찰특공대 6명(전술팀 4명, 폭발물 처리반 1명, 지도 수 1명, 탐지견 1마리)...
13일 오후 4시 예천군 용문면에 사는 J모(82) 씨가 제3회 세계활축제장에서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심장 수술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J 씨는 이날 축제장 계단을 오르다 의식을 잃고 쓰러져 출동한 119응급구조대의 심폐소생술에도 의식을 찾지 못했다. 출동한 119 응급 구조대원들은 40여 분 동안 심폐 소생술을 시도하고 J 씨의 심장 박동수가 미세하게 감지돼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와 2017 예천농산물축제가 13일 삼성 라이온즈 치어리더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활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고 세계 각국의 활 전문가들이 활을 소개하는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부스들이 곳곳에 마련돼 흥미를 끌고 있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 온 활 전문가들의 시범과 공연 등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연신 박수가 쏟아졌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활 체험장은 첫날부터 양국 국궁 서바이벌 게임, 말 타면 활쏘기 등 각종 활 체험장은 체험객들로 붐볐다. 특히 미국, 프랑스, 일본, 중국, 부탄 등에서 ...
예천군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공표하지 않기로 한 경북의 한 일간지 여론 조사 결과를 한 민 단체 회장이 회원들에게 무차별로 발송한 정황을 잡고 조사 중이다. 선거를 앞두고 언론매체에서 시행하는 여론조사는 공표와 공표하지 않는 것으로 나눠서 중앙 선거관리 위원회에 등록 신고하고 있다. 경북의 한 일간지는 내년 지방선거 군수 후보자와 관련해 지난달 공표를 하지 않는 여론조사를 했다. 그러나 공표하지 않은 여론 조사 결과가 지역에 소문으로 떠돌면서 곳곳에서 술렁였다. 선관위로부터 공표와 사실확인도 되지 않은 결과를 문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