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지역 기업체에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과 정책 등 유용한 정보 전달을 위해 ‘영주시 기업지원 알리미’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영주시 기업지원 알리미’ 채널은 지난해 7월 개설 홈페이지, 우편 등을 통한 기존 홍보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다. 해당 채널은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영주시 기업지원 알리미’를 검색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시와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각종 기업지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2022년 자생식물 종자정보 빅데이터 구축 및 종자정보 관리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한수정은 국민참여 예산으로 5년간 100억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 21년부터 ‘자생식물 종자정보 IP(Information Provider) system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한수정은 5년간 자생식물 종자 2954종1에 대한 3만5000건(1종당 평균 11.8건) 이상의 정보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한수정은 종자의 수집, 재배, 저장, 유용성 등 27개의 정보를 포함해 자생식물 8
포항시와 경북도가 지역에 디지털 인재와 기업이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는 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사업’에 본격 나선다.‘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사업’은 지역에 판교 테크노밸리에 준하는 디지털 혁신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디지털 기업·인재로 구성된 디지털 생태계를 형성해 지역 주력산업의 디지털 융합을 지역 스스로 선도하고, SW·AI 기반 높은 부가가치의 디지털 신산업을 창출한다.포항시와 경북도는 디지털 생태계 조성과 혁신거점 구축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내실 있는 준비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이 전세사기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임대인과 임차인 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심전세 앱(App)’을 개발해 2일 정오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그동안 임차인은 적정한 전세가격이나 사고 이력이 있는 임대인인지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어려워 전세사기 범죄에 쉽게 노출됐고, 신축빌라나 나홀로아파트와 같이 시세정보가 없는 주택의 경우 공인중개사나 분양대행업자가 시세 부풀리기를 통해 과도한 전세보증금을 요구해도 임차인이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은 제한적이었다. 여기에다 임차인이
차세대 5G/6G 통신 및 디스플레이, IoT·모빌리티 센서, 국방 스텔스, 흡차음 패널, 의료 영상 등 주요 산업분야를 선도할 기술로 손꼽히는 메타물질에 관한 종합 토론의 장이 열렸다. 국민의힘 김영식·하태경·신원식 의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미래 혁신을 선도하는 초격차기술, 메타물질 포럼’이 지난달 31일 국회 의원회관 제2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메타물질’을 주제로 국내 메타물질 개발 및 응용에 관한 전문가를 비롯, 수요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까지 각계각층의 연사가 참여해 메타물질의 현재와 미
국립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대학의 주요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와 분석을 위한 ‘KIT 데이터 포털’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금오공대에 따르면 KIT 데이터 포털에는 현재 130여 종의 교내 데이터와 40여 종의 교외 데이터 등이 저장돼 있어 학생, 교원, 재정, 교육 여건 등 다양한 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수집된 데이터는 데이터 간 다양한 연계를 통해 대학 현황, 학생 역량 진단, 취업 현황 등 전문적인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도록 했다.금오공대는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대학 역량 분석과 데이터에
윤석열 대통령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낮 양자기술·인공지능(AI) 분야 등의 과학자들과 오찬을 겸한 대화 시간을 가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양자기술·인공지능(AI) 분야 등 ‘과학기술 영 리더’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과학기술은 안보, 경제 등 모든 분야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대화는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 후속 조치 차원에서 진행됐다” 며 “과학기술 분야 순방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유망한 과학기술 각 분야 정책 방향에 대해 젊은 연구자들과 의견을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하 KIRO)과 LIG넥스원이 AI 분야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AI 공동연구실(AI Co-Lab)’ 현판식을 개최했다. 지난 17일 강남 수서에 위치한 KIRO URI-Lab서울 사무소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KIRO 정구봉 선임연구본부장, 정현준 인공지능로봇연구본부장, 박규희 기획조정실장과 LIG넥스원 이승영 C4ISTAR연구개발2본부장, 유재관 무인체계연구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IRO는 LIG넥스원과 지난 2019년 MOU체결 이후 다양한 연구 사업에 함께 참여하는 등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
영주시가 시민과의 소통과 이용자 정보접근성 향상 등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를 17일에 오픈했다. 모바일 대중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태블릿을 비롯해 다양한 크기의 화면에서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반응형 웹으로 구현했다. 개인정보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기존의 회원제를 폐지하면서 디지털원패스를 도입해 본인인증과 기타 정부 민원 사이트와의 호환성까지 높였다. 또 이용자 친화적인 홈페이지 디자인을 위해 내·외부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 특히 이번 개편으로 ‘온라인 정책소통 서비
대구시가 추진 중인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이 다시 탄력을 받고 있다. 대구시는 “대구시가 유치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이 지난 12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에 재선정 됐다”고 15일 밝혔다. 국가로봇테스트 필드는 산자부와 대구시가 ‘로봇 글로벌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2998억5000만 원으로, 테크노폴리스 부지 약 16만6650㎡(5만500평)에 국내 최초 로봇사업화 전주기 지원(제품·서비스개발·실증·인증 등) 공공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최근 3년간 통신사업자의 이동통신·IPTV·초고속인터넷 상품별 소비자 피해구제 현황을 분석한 결과, KT가 모든 서비스 상품에서 소비자들 피해구제 신청 실적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김 의원이 밝힌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KT에 대해 이동통신(1136건), IPTV(23건), 초고속인터넷(336건) 등 총 1495건의 피해구제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나 통신사업자(SK계열,
대구시는 강대식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13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2023년 대구 자율주행 선도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전국 최고 수준의 부품 및 차량 시험·실증 환경을 구축해 온 대구시가 2024년까지 기존 전용도로와 연계해 일반 시내 도로도 도심지 타운형 미래차 운행 관련 실증 지원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자율주행차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 이날 포럼은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자율주행 관련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 기술 동향과 경쟁력 강화방안 등을 주
경북도는 12일 도청 호국실에서 과학기술진흥위원회를 열고 경북 과학산업 발전을 위한 3대 혁신전략을 제시했다. 경북과학기술진흥위는 위원 임기가 2년으로 지역의 과학기술 종합계획과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자문 및 조정 역할을 담당한다.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위원장을 맡고 황명석 기획조정실장과 최혁준 메타버스과학국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도내 과학기술 연구기관, 대학, 관련단체,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 올해부터 2027년까지 과학기술 중장기 종합계획인 제5차 경
김천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비대면 복지상담 채널인 ‘김천 희망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천 희망톡’은 ㈜카카오가 제공하는 글로벌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인 카카오톡 검색창에 김천 희망톡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대화방식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면 상담이 부담스러운 주민들에게 복지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기초생활 수급자에 비해 여러 가지 혜택에서 제외되는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을 사전에 발굴하기 위해 건강보험료·국민연금보험료 체납, 전기료 체납, 기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경기도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23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지금은 과학기술과 디지털 경쟁력이 국가의 미래, 생존과도 직결되는 시대”라며 “국가 전략기술을 통한 미래산업 선점과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 기술 일상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국제사회 연대를 통해 도전과 혁신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도전과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로 지난해 누리호와다누리호의 성공적 발사, 새로운 디지털 질서 논의 선도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KT 대구경북광역본부가 대구교육대학교와 함께 추진한 ‘스마트 캠퍼스 구축방안 공동연구’의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8일 KT 대경본부에 따르면, 두 기관은 지난해 9월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초등교원육성 환경조성을 위한 상호협약을 맺은 데 이은 후속조치로 스마트 캠퍼스 구축방안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학교 내 소셜 데이터 분석과 학생·교직원 대상 설문 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했고, 대내외 환경과 스마트 캠퍼스 이용자 인식 수준을 파악해 ‘미래 인재 육성’을 비롯해 ‘통합모바일 환경’과 ‘스마트 환경 개선’이라는 3가지 전략방향을 수립했
경북도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포항시,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도내 기업체들과 함께 ‘CES 2023 경상북도관’을 운영, 지역기업과 손잡고 세계에 미래혁신기술을 선보였다.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참가해 첨단 정보기술(IT)과 전자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며, 국가별·기업별 신기술 및 신제품 경쟁으로 영향력과 파급효과가 막대하다. 경북도는 지역기업들과 함께 세계 최대의 첨단기술 전쟁터에 뛰어들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CES2023 경상북도관에는 지역업체인 세영정 보통
포스코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세계 최대 규모의 IT·전자제품 융합 전시회인 ‘CES 2023’에 참가한다. 포스코그룹은 포스텍과 공동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5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CES 2023’에 그룹의 미래 신성장 사업을 발굴 및 투자하는 ‘포스코그룹 벤처플랫폼’과 벤처플랫폼을 통해 발굴돼 성장 중인 벤처기업 19개사를 함께 소개한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세계 최대의 디지털 첨단 기술 박람회로, 올해는 약 2천200개 기업이 참여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참가하는 포스
경북도가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4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메타버스 분야 예산은 지난해 추경예산 41억원 대비 20% 증가한 도비 49억원과 국비 172억원을 확보해 모두 221억원 규모다.특히 메타버스 관련 총사업비 5200억원 규모에 국비 예산 172억 원이 정부 예산에 반영,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사업의 추동력을 확보했다.우선 인문과 디지털의 융합, 메타버스 관련 사업에 172억원의 국비가 반영됐다. 도는 지난해 메타버스정책관을 신설하고, 국비 공모사업에 발 빠른 대응을 통해 10개 사업에
경주시가 문체부의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 90억을 확보하는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로 탈바꿈 하고 있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도시를 만든다. 스마트도시란 사물 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신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첨단 도시를 말한다. 이에 따라 시는 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교통·에너지·환경·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