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전기 학위 수여 인원은 학사 996명, 석사 125명, 박사 15명 등 총 1136명이다.지난 16일 대학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는 총장 및 보직자를 비롯해 학위 수여 대표 학생들과 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학위수여식은 곽호상 총장의 학위수여식사를 시작으로 내빈축사와 학사 졸업증서 및 석·박사 학위기 수여, 졸업생 대표 인사, 그리고 졸업성적우수상 및 특별포상과 국회의원표창, 경북도지사표창 등의 외부포상, 우수논문
구미대학교 최희랑 교수(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가 조기취업형계약학과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대학교에서 5명이 수상한 이번 표창은 지난 15일 서울 용산 노보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2024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성과교류 및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받았다. 최 교수는 구미대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단 부단장으로 산학협력 활성화, 지역특화산업 맞춤형 인재 조기확보 및 공급 등을 통해 신기술 역량강화 및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 교수는 스마트팩토리과,
김찬영 22대 총선 구미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6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위해 휴대전화 번호 공개로 현장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전부터 구미 전역에 제 휴대 전화번호를 알리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을 하고 있다. 개별적으로 만나면 이야기할 곳과 방법을 몰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시민분들의 말씀에, ‘혹시나 이런 분들이 많지 않을까’하며 시작했다”며 “현수막을 걸자마자 전화가 쏟아지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 말했다. 그는 “지난 5일 기자회견 공약 발표에 앞서 구미시민들이 자신의 휴대전화
경상북도 최초로 건설사와 지자체 간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건설업체 공사참여 확대’를 위한 협약이 체결됐다. 구미시는 16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아파트 건설 예정인 2곳의 사업 주체 및 시공사인 (주)대광에이엠씨, (주)대광건영, (주)성한건설과 지역업체 최대참여, 지역 장비·자재 우선 사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산동읍 대광로제비앙 사업 주체인 (주)대광에이엠씨는 경기도, 시공사인 (주)대광건영은 광주에 본사를 둔 업체로 구미 국가산업단지 5단지(하이테크밸리)에 2740세대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권 불법 승계’ 사건에서 불법행위가 없었다는 1심 판단에 대해 검찰이 항소를 결정하자 구미 경제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4일 성명서를 내고 “국정농단 사건 이후 거듭돼온 ‘사법리스크’가 해소될 것이라는 점에서 구미 경제계는 물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환호하며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큰 비상을 꿈꾸지만 검찰에서 항소를 강행한 점은 등골이 싸늘하다 못해 부서지는 심정이다”고 밝혔다. 또 “골든타임을 다투는 중환자의 맥박이 돌아와 희망에 가득 차있을 때 산소 호흡기를 떼버
이태식 22대 총선 구미갑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구미1공단 부지 약 33057㎡(1만평)의 ‘대형화물 주차장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구미는 대형 화물차량 대수에 비해 주차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밤새 불법 주차로 인한 교통사고가 야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음, 매연, 주거 공간 까지 침범한 주차 등의 불편 사항들로 시민들의 민원 또한 폭증하고 있다”며 “구미시민들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대형 화물차량 불법 주차에 따른 현실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공약이다”고 밝혔다. 이태식 예비후보는“의성·군위 신
최진녕 22대 총선 구미을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4일 구미국가산업단지 하이테크밸리(5공단)에서 “구미 발전의 1등 영업사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조속하게 기업들이 들어올 수 있는 기업유치 방안을 모색하고, 구미시와 상호 협조해 전기자동차부품 및 2차전지·차세대 배터리 등 반도체 산업특화지구로 조성하겠다”며 “특화단지 유치 효과로 향후 동구미역 조기착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애니콜 신화의 삼성전자, 백색가전의 대명사 LG 등 많은 구미의 기업들이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로 나갔다”면서 “구미
김찬영 22대 총선 구미갑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시민케어 특별시’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365일 24시간 시민과 함께하는 케어시스템이 완성되어야 한다”며 “광역거점병원 지정과 중증외상센터를 유치, 시립 아동전문병원 신설 등 구미에 의료 소외지역이 없도록 보건소 등과 연계한 우리 동네 365 응급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보훈회관 이전 및 환경개선, 여성복지회관 신설, 각 지역향우회 소통센터 개설 등 시민케어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영유아 돌봄서비스의 대폭 확대와 긴급 보육교사 지원제도를 시행해 긴급한 상황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올해 학원들의 자율적인 건전 운영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지원내용은 학원 유형별·대상별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수렴해 신규 운영자 대상으로 맞춤형 자료제공, 아파트단지로 찾아가는 개인과외교습 운영 홍보, 학원 등 정기 지도점검 대상 우수사례 발굴 및 우수 학원 등 선정, 운영자와 담당자간 권역별 소통간담회 개최, 학원연합회 등 유관 협력체를 통한 실질적인 건전 운영 지원방안 모색 등이다. 또 2000여명의 학원분야 운영자가 자료 접근과 활용이 편하도록 구미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바로가기
최우영 22대 총선 국민의힘 구미을선거구 예비후보는 ‘기회는 같이·행복은 높이, 구미는 함께’ 슬로건으로 ‘장애인이 행복한 구미 만들기’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구미시 장애인 인구는 24년 기준 17119명으로 전체 인구의 4.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발달장애인은 13.82%로 전국 평균 9.93%를 상회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필수 실천 과제로 국공립 특수학교인 (가칭)구미행복학교 신설, 장애인 활동지원인력 ‘가족 포함’ 법률안 개정 추진, (지역구 내)장애인복지관 신설, 장애인 바우처 지급액 인상, 장애인 맞춤
구미시가 ‘미래 방산 50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미시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방위산업 분야 산·학·연·군·관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을 통해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 추진과제로 △국방반도체 제조 R&D 연구소, 방산 부품연구원 등 국방 앵커기관 유치 △우주·미사일 포럼, 방산부품 장비 대전 등 국방신산업 포럼 개최 △구미형 방산 상생협력지원사업 신설 △주한 무관단 초청 등 방산수출 네트워크 지원 강화 △구미형 신속획득 지원사업 신설 △K-
구자근 국회의원이 15일 경찰과 소방관도 국립묘지에 안장할 수 있도록 하는 국립묘지법을 대표발의해 통과시킨 공로로 전국경찰직장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13만 경찰 공무원을 대표해 민관기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이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했다.구 의원은 지난 2022년 8월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해당 개정안에서는 군인의 경우 장기 복무자를 호국원 안장대상자로 인정하고 있지만, 경찰ㆍ소방 공무원의 경우 장기 근무자를 안장대상자로 하고 있지 않고 있는 만큼, 장기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진행된 ORS(Orthopedic Research Society) 학술대회에 김대근 교수(정형외과) 연구팀이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ORS 학술대회는 각 나라별 정형외과 의료진 및 연구진들이 참여해 최신 치료 기술과 연구 동향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이뤄지는 정형외과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로 김대근 교수 연구가 채택돼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김대근 교수 연구팀은 locking screw cap(잠근 나사캠)의 유용성에 대한
구미시 양포동 백연봉사회(이연주 회장)는 지난 14일 양포도서관에서 구미소방서장, 남순탁 대구경북혈액원장, 백순창·정근수 도의원, 강승수·정지원 시의원,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열었다.벌써 7회째를 맞은 사랑 나눔 헌혈 행사는 2023년 2월에 시작해 짝수달 두 번째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안정적 혈액 수급과 백혈병·혈액암·희귀병 환우에게 꾸준히 기증함으로써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이연주 백연봉사회장은 “생명을 지키는 헌혈 나눔을 통해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나 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산업공학부 권기연 교수 연구팀이 한국CDE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CDE DX Awards’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팀은 산업공학부 전산설계연구실 권기연 교수와 석사과정 김상우·이노준, 학부생 정대진·한은진 학생이다.‘CDE DX Awards’는 소프트웨어, 메이커, 콘텐츠 분야에서 빅데이터, AI, 3D프린팅 등의 DX 기술을 활용해 연구 개발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한다.권 교수 연구팀은 대학·연구소 부문에서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움직이는 가축의 무게를
“첫 입학, 새로운 시작을 진미동이 응원합니다.”구미시 진미동은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과 함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지역 저소득 5가구를 방문해 책가방과 문구 세트로 구성된 20만 원 상당의 ‘도담도담 꾸러미’를 전달했다.‘도담도담’은 어린아이가 아무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양을 나타내는 순우리말로, 이번 꾸러미 전달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꿈나무들을 축하하고 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이충혁 진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입학선물을 받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저절로
구미시가 더 촘촘한 여성·가족·보육 지원 정책으로 복지 1번 도시 도약을 준비한다. 14일 구미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보육 분야의 복지 지원을 위해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다양한 가족 지원 서비스 확대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핵심과제로 정하고 세부 과제들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지난 2013년, 2018년에 이어 2023년에도 3회 연속으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아 14일 시청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그동안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구미시 장천면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4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9분께 장천면 상림리 한 농기계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7분 만에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창고 1동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1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봉한 기자 lbh@kyongbuk.com
구미시평생학습원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마을 배움터 강좌 수강자를 13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선착순 모집한다. 마을 배움터는 마을 내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을 위해 제공하는 학습공간으로 지역 내 공공시설, 소상공인 사업장을 마을 배움터로 지정해 시민들의 근거리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식 습득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지역 내 30개의 마을 배움터가 등록돼 있다. 상반기 마을 배움터는 △제로웨이스트 지도자 △전통 다도 및 예절 △인지 강화 청춘 교실 △전시해설사(도슨트) 입문 과정 △시 창작 △바리스
최우영 22대 총선구미을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3일 ‘해피 펫(pet)·해피 구미’ 반려동물 공약을 발표했다. 펫펨족은 애완동물(Pet)과 가족(Family)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로 구미시에는 2023년 기준 약 10만명이 있다. 또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지만 과도한 진료비 부담으로 인해 반려동물 유기가 매년 약 13만 건으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교육인증제를 통해 반려동물 등록비 지원, 구미형 반려동물 공적보험제도 도입, 진료비 표준화·공시제도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