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구 달서구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용판(자유한국당) 전 서울경찰청장이 지난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했다. 앞서 지난달 17일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달서구병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김 전 청장은 “지역 현안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듣고 함께 해결하겠다”며 “지역주민과 정보를 공유하는 문화를 반드시 창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살신성인의 단호한 결기로 반(反)대한민국 세력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데 온몸을 바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 전 청장과 참석한 주민들과의 간담회 형태로 진행됐다. 한편, 김 전 청장은
김원구 전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이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앞서 지난 24일 대구 달서구병 지역구에 자유한국당 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 전 원장은 “입법기관인 국회에는 법에 밝은 율사 출신 인물도 필요하지만, 행정부 감시·감독을 위한 인물도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2010년부터 두 차례 대구시의원으로 지낸 의정활동 경험과 안광학산업진흥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바탕으로 국회에서 활동할 뜻을 내비쳤다.김 전 원장은 “서민들의 세무대리를 해주는 공인회계사와 대구경실련 집행위원장을 하면서 시민들의 애환과 억울함을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