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빨간맛'유기농 고추로 귀농 4년 만에 대박 '빨간맛'유기농 고추로 귀농 4년 만에 대박 전국의 농·수·특산물 명인들만 입점할 수 있다는 서울 현대백화점 명인명촌품관. 이 코너에는 유일하게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영양 고추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제품으로 꼽히는레드탐 농원 방영길(65)대표의 고추가 판매되고 있다. 방 대표는 지난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가 필기시험을 치르고, 심층 면접, 현장 심사를 거쳐 고추 마이스터 자격을 얻었다.다른 고추 재배농에게 교육과 컨설팅을 공식적으로 할 수 있는 고추 분야 최고의 장인을 뜻하는 ‘고추 마이스터’는 국내엔 충북에 50년간 고추를 재배한 권혁준 마이스터와 방영길 대표... 정형기 기자 | 2018-10-03 22:10 50여년, 3대가 잇는 농업명장인 '딸기농가'…연 5억 소득 올려 50여년, 3대가 잇는 농업명장인 '딸기농가'…연 5억 소득 올려 경북 고령군은 가야산 맑은 물과 비옥한 땅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하는 딸기가 유명한 지역이다. 고령 딸기는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뛰어나 1992년도부터 일본, 홍콩, 대만 등지로 수출해 오고 있다. 2001년에는 일본에 120만 달러를 수출해 품질을 인증받고 있다. 시설 딸기 재배면적은 쌍림면을 중심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쌍림 딸기 재배 면적은 군 전체의 55%를 차지하고 있다. 이곳에 50년의 재배역사와 기술을 자랑하는 선도농가가 있다. 그 주인공은 쌍림면 안림리에 3대가 잇고 있는 ‘고령군 딸기 명가’이다. 경북도 농업명장인... 권오항 기자 | 2018-09-19 21:37 올바른 토양관리로 고품질 명품사과 재배 꿈 일궈 올바른 토양관리로 고품질 명품사과 재배 꿈 일궈 변화하는 농업 그 중심에 우뚝 선 젊은 농업인이 있다. 경북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 청정 가야산 아래 해발 450m. 포천계곡의 맑은 물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고당도의 사과를 재배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이 지역에 자리를 잡고 5년째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 ‘별 고을 사과농장’ 대표 홍두영 (37)씨. 그는 부모님이 일궈놓은 사과농장을 이어 받은 청년 농업인으로 “고품질 사과 생산이 목표입니다”라며 사과 사랑의 원칙을 강조했다. “다른 사과보다 우수한 정도를 뛰어넘어 나 자신 스스로 만족하는 사과 맛을 내야 하고, 먹음직스... 권오항 기자 | 2018-09-12 21:49 농업의 미래 싹 틔울 청년농부 친환경 스마트 농법에 반하다 농업의 미래 싹 틔울 청년농부 친환경 스마트 농법에 반하다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의 시설채소 특구에 유난히 우뚝 솟은 비닐온실. 겉보기에는 보통의 온실과 같아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첨단장비가 즐비하게 설치된 수경재배 시스템 시설로 단순히 양액만 공급만 하는 시설이 아니다. 온실 안의 환경을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하는 완전 자동화 온실로 미래형 첨단농법으로 부농을 꿈꾸는 27세의 젊은 농부의 삶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경북 군위군 군위읍 무성리 1054 번지의 농장에 들어서자 빨간색, 노란색, 주황색, 녹색 등 색깔별로 효능이 탁월한 파프리카는 골라 먹는 재미도 있지만, 사각사각 씹히는... 이만식 기자 | 2018-08-28 22:36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