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노상섭)가 지난달 29일 창립 11주년 기념식 및 6, 7대 총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1부 2부로 나눠서 진행되었으며, 1부 기념식 및 이·취임식에는 11주년 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원용석 6대 총재의 환영사, 역대 총재단 및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축하영상, 감사패 전달, 6대 원용석 총재 이임식 및 7대 노상섭 총재 취임식, 족발야시장 방경석 대표이사·도원시스템 채진환 대표이사 부총재 위촉식을 가졌다.자연인으로 유명한 국민 개그맨 윤택·최강야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전
울릉경찰서(서장 김정진)는 지난 28일 가정폭력 인식 개선과 피해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르신들 대상으로 진행한 리마인드 웨딩 사진 촬영(내생에 최고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대한노인회 경북 경로당 광역 지원센터, 저동파출소 등 4개 기관이 함께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리마인드 웨딩 사진 촬영을 찍으며 다시 한번 가정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화목한 시간을 가지기 위해 진행됐으며 가정폭력 예방·근절 및 조기 신고 독려 및 피해자 보호활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울릉경찰서는 향후 경로당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윤정)에서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고추장 담그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포장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고추장(2㎏)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실천했다.특히 여성단체 회원들과 읍·면 담당자가 직접 방문·전달하면서 안부와 말벗 서비스 등을 펼쳐 봄의 단비처럼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최윤정 회장은 “우리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성단
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는 27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몽골 차간노르솜의회 TSENDSUREN 의장을 비롯한 12명의 차간노르솜 방문단과 교류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몽골 관광의 해’를 맞이해 지난해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몽골 국회 및 차간노르솜의회와의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 간 교류 협력 촉진과 울릉도 독도 홍보를 목적으로 다녀온 울릉군의회 공무국외출장에 따른 성과이다.특히, 독도 박물관의 전시 해설과 외교부에서 제작한 독도 홍보 영상을 몽골어 자막으로 시청하는 등 다시 한 번 우리 땅 독도를 알
독도박물관은 26일 해녀박물관과 지속적인 업무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에는 상호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해양 인문자료 발굴, 박물관 전시, 교육, 학술연구 등 다양한 공동사업의 추진을 목적에 두고 있다.두 박물관은 문화교류사업 과정에서 독도영유권 강화 및 도서지역 문화보존 및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통한 심층적 연구와 접근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아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사항으로는 △박물관 주요 업무 활성화를 위한 연계
울릉경찰서(김정진 서장)는 지난 25일 치안 문제 종합적 해결 추진을 위한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범죄예방 전략회의는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계ㆍ팀장,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역량을 집중한 범죄예방 및 대응 절차 확립을 통해 범죄예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울릉군 주민의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전략회의에서는 이동형CCTV 설치, 울릉군 산나물 채취 기간 중 범죄 및 사고 예방 등 관내 치안 수요에 맞는 효율적인 예방대책들이 논의 됐다.특히 범죄취약지에 대한 GeoPros(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를 활
울릉군은 26일부터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및 병해충 발생저감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관내 주요 영농부산물은 경작지에 식재된 마가목 등 전정가지와 고춧대, 깻대, 더덕줄기 등이 있다. 사업기간은 상반기는 3월에서 5월 25일까지, 하반기는 10월부터 12월 15일까지 영농여건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영농부산물 처리를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054-790-6353)으로 신청하면 현장을 방문해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해 준다. 특히 모집공고를 통해 지역 실정을 잘
경북도가 울릉군을 싱가포르를 뛰어넘는 세계적 관광지 육성을 위해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 추진에 나섰다.도는 25일 한동대에서 울릉군과 한동대, 울릉고 및 7개 기업 관계자와 함께 울릉군을 ‘K-U시티 지속 가능 발전 시범지역’으로 선포하고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와 남한권 울릉군수, 최도성 한동대 총장, 조남준 싱가포르 난양공대 변환 경제연구센터장, 데이비드 뱃스톤 하이드라 에너지(Hydra Energy) 이사, 이흔찬 만두카(Manduka) 한국 대표,
울릉군은 지난 22일 현포바다체험학교에서 ‘2024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프로그램 퇴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현포어촌마을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10명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한 달간 거주하며 일자리 및 현지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가대상은 울릉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타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1인 또는 2인 가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운영마을의 기본정보, 프로그램 내용,
울릉군은 지난 22일‘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과 지속가능한 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물 절약 실천 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캠페인에 참가한 군민들에게 물 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생활 속 물절약 실천 다짐 서약’을 받음과 동시에 물 절약을 위한 ‘거꾸로 양치컵’도 함께 배부했다. 일상속에서 물절약을 위해 절수형 수도꼭지·변기 및 샤워헤드 사용하기, 양치컵 사용하기, 샤워시간 줄이기, 수압밸브 조절하기, 빨래 모아서 하기, 비누칠 할 때 물 잠그기, 설거지 물 받아서 하기 등 군
울릉문화원은 지난 12일 ‘울릉도 오딧세이’ 작가 전경수 박사 초청 특별강연회를 울릉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울릉문화원이 주관하는 2024년 문화학교 강좌의 일원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인류학자인 전경수 박사가 대표 저서인 ‘울릉도 오딧세이’ 내용을 바탕으로 ‘인류학자의 울릉도, 독도에 대한 시선’에 대해 강연했다.저녁 시간 이후 진행된 강연임에도 불구하고 강연장을 메운 약 150명의 참석자들은 먼 옛날부터 이어져 온 울릉도의 역사와 이야기를 경청하며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강연의 바탕이 된 저서 ‘울릉도 오딧세이’는 인
울릉경찰서(서장 김정진)는 13일 오전 8시경 경찰서 입구에서 자가 차량 이용 출근직원을 대상으로 음주 단속 및 음주운전 예방 자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는 전일 과음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숙취 음주 운전 등의 위험 행위를 예방하고 직원들의 음주 운전에 대한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주지시켜 의무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내 캠페인을 전개했다.울릉경찰서는 앞으로도 불시로 출근직원을 상대로 음주감지를 실시하는 등 자체적으로 의무위반 행위 예방을 다방면으로 활동할 방침이다.김정진 서장은 “공직사회가 음주 운전 예방과 출근길 숙취 운전
울릉군은 지난 11일 봄철 산불·해빙기 대비 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 ~ 5월 15일)과 해빙기 안전점검기간(2월 19일~ 4월 3일)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예전과 달리 적설량이 작고 기온이 급상승하는 등 자연환경변화에 따라 안전위험요소들이 가중되었으며 특히, 해동 후 이른 산행과 고로쇠 채취, 봄나물철로 산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개인안전 홍보, 사전 안전위험 요소 점검 등 안전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봄철 지표면이 녹으면서 붕괴, 낙석
울릉군보건의료원(원장 김영헌)은 11일부터 정형외과 안재용 전문의를 초빙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재용 전문의는 ‘히말라야 원정대 주치의’ ‘관동대학교 정형외과학 교수’ ‘아산충무병원 정형외과 과장’ 등을 역임하고 풍부한 경험과 관련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료 첫날인 11일은 1시간 만에 40여 명의 오전 진료 접수가 마감되는 등 내원 환자로 붐빈 가운데 안정용 전문의는 중식 시간까지 할애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진료했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먼저 근무 여건이 매우 열악한 섬 지역에 찾
울릉군(남한권 울릉군수)과 울릉군의회(공경식 의장 외5) 는 지난 8일 마을별 주민 대표자들과 포항지방수산청을 방문해 울릉국가시행사업 관련 주민 의견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임영훈 포항지방수산청장 및 주요관계자가 참석해 주민들과 가감 없이 의견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 됐다. 주민들은 국가 시행사업과 관련, 도동항 방파제 연장사업 중 항로 굴곡부 조정 등과 저동항, 사동항, 남양항, 태하항, 현포항 등에 관한 의견을 전반적으로 건의했다. 이에, 포항지방수산청장은
올해 독도관리 전용선인 ‘독도평화호’의 정상 운항에 적신호가 켜졌다. 10일 독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독도평화호의 정기검사·수리비용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독도평화호 운행 횟수를 예년의 절반 이하로 줄이게 됐다, 독도평화호는 해마다 예산 15억 원(국비 70%, 경북도비·울릉군비 각각 15%)이 투입돼 운항에 왔으나 올해 정기검사에 소요되는 4억5000만 원을 확보하지 못해 운항 유류비를 전용, 검사 및 수리에 들어갔다. 결국 독도평화호 연간 운항 횟수는 40여 차례에서 올해는 20차례 이하로 줄어들고 이중 절반도 독도경비대원 교대 지
(사)대한민국독도협회(회장:전일재)는 지난 8일 광화문 사학회관에서 서울사립학교장회(회장:이재희)와 서울시 310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독도교육 실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서울 사립학교장회 모든 임원진과 독도협회 독도강사 전원이 참석했으며, 협약내용은 각 학교일정에 따라 협회에 독도교육을 신청하고, 독도교육 신청순으로 각 학교에 독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사)대한민국독도협회 권혁수 교육국장은 “몇 년간 코로나 사태로 학교강의가 제한되어 출강교육에 한계가 있었지만 이제 코로나 사태가 안정되어 학교에 독도강의
울릉군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특산물로 개발한 가공제품에 대한 민간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특산물 가공업체대표, 농업인단체, 농산물가공아카데미교육생, 슬로푸드 울릉군지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울릉군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지난 3년간 심혈을 기울여서 공동개발한 가공제품들을 전시하고 제품들에 대한 시음, 시식 등 품평회도 겸했다. 이번에 소개되는 울릉도 특산 가공제품들을 살펴보면 주류에는 마가목와인, 마가목발효주, 옥수수엿청주, 호박청주, 마가목스파클링와인과 산채류로는 부지갱이만두, 전호만두, 발
울릉군은 지난 6일 ‘2024년 울릉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은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를 양성하고 배출함으로써, 울릉군의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정책사업이다. 대학교수, 현장 전문가를 초청한 총19차시(57시간)의 강의내용은 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 평생교육의 제도와 정책 등 마을평생교육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교육, 우수마을 견학 등으로 구성되었고, 수료와 함께 자격시험을 통과한 학습생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 2급 자격을
울릉군이 오는 18일부터 일반주민들을 비롯한 취약계층, 장애인, 70세 이상 노인가구 등에 생활 불편사항을 신청 받고, 즉시 방문해 현장에서 해결하는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남한권 울릉군수의 의지를 담아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올해 3월 자치행정과 민원봉사팀에 생활민원 신속처리반 업무 신설 및 인력 3명을 배치해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은 군 내 65세 이상 어르신 비중이 29.4%에 달하는 현실에서 이들의 기본적 일상과 직결되는 전등, 콘센트, 스위치, 수도꼭지, 샤워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