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주원영(60) 경북교육청 학생생활과장이 취임했다.울진 출신인 주 교육장은 1988년 경산 경북체육중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포항 상도중학교 교감·장, 경북교육청 교육연구사 및 학생생활과 과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일 부임했다.주원영 교육장은 “교육의 본질을 고민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및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교육적 토대가 굳건한 영천교육이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우리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행복한 동행을 함께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의성교육지원청 제39대 교육장으로 김성완 전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이 2일 취임했다.김 교육장은 의성 출신으로 1990년 경북 청송에서 첫 교편을 시작으로 교감·장학사·교장 등의 직위를 거치며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해 헌신해왔다.김성완 교육장은 “의성 교육의 새로운 앞날을 위해 힘찬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소통하고 함께 나아가는 행복 의성교육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교육자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김상호 교수회장이 전국 국·공립대학교 교수회 연합회(이하 국교련)의 제25대 상임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국교련은 전국 40개 국·공립대학교의 1만8000여 명 평교수를 대표한다.금오공대에 따르면 국교련은 지난달 18일 부산대에서 개최된 제10차 국교련 회장단회의에서 김상호 금오공대 교수회장을 신임 상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1년이다.김상호 신임 상임회장은 “회원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고등교육 생태계의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교련의 역할을 책임 있게 수행하겠다”며 “이를 위
한국신문협회는 지난달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60차 정기총회와 제35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48대 회장에 임채청 동아일보 발행인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임 회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정치부장·논설위원·편집국장·전무, 채널A 대표이사 전무, 신문방송편집인협회 운영위원장과 한국신문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2024년 정기총회까지다.임 회장은 “신문협회가 지향해야 할 최고의 가치와 신문업계의 존재 이유는 언론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라며 “이를 억압하거나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조금의 양보와
(사)대한노인회 제15대 경북 영덕군지회장 선거에서 영덕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한 조철로 후보(80)가 당선됐다. 지난 25일 조철로 후보와 김영규 후보가 출마한 선거에서 총 대의원 259명 중 256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조 후보가 162표를 얻어 63.3%의 높은 득표로 당선됐다. 조 당선자는 “저를 지지해주신 대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전체 영덕군민 가운데 39%를 차지하는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위상 강화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에서 기업(한동건설, 영해레미콘)을 운영하며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
지난 25일 서면결의로 개최된 문경문화원 정기총회 및 제19대 문경문화원 임원 선출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한 전홍석 후보(71·사진)가 신임투표로 제19대 문경문화원 원장으로 당선됐다.전홍석 당선자는 문경시 동로면 석항리 수진마을 정선 전씨 집성촌에서 태어나 대구공업고등학교를 졸업, 문경시 공무원으로 정년퇴직, 문경문화원 부원장, 문경향교 장의, 전씨 문경시 종친회장, 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 본부 부회장 등 풍부한 사회경험과 전통문화활동을 하고 있다.전 당선자는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역대 원장님들의 행적에 누가 되지 않도
김재홍 영천신협 이사장(60)이 26일 열린 제49차 정기총회 및 이·감사 임원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신협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조합원 1551명이 투표한 가운데 김재홍 현 이사장이 901표를 득표해 626표를 득표한 이정홍 후보를 275표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조합원님과 오늘을 함께하며 내일을 꿈꾸는’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재무 건전성 1등급 조합, 대구경북 최우수 조합, 이용 고배당 실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신협 등을 주요 공약으로 조합원들을 설득했다. 20
정성훈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글로벌경제통상학부 교수(사진)가 2022년도 (사)국제e-비즈니스학회 제23대 회장에 취임했다.정성훈 학회장은 동국대 무역학과에서 상학사, 상학석사 및 경영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영국 카디프대학 로스쿨에서 해상법으로 LLM학위를 취득했다.2004년부터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재직하면서 현재 ‘입학처장’과 교책연구기관인 ‘아시아연구원장’ 보직을 수행하고 있다.또한 한국무역학회 부회장, 한국통상정보학회 부회장 등 유관 학술단체 임원을 맡고 있다.정성훈 학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강제나 보상이 아닌 설득과
포항시가 22일 김종식 전 일자리경제실장을 명예 경제특보로 위촉했다.김종식 신임 경제특보는 오랜 행정 경험과 경제 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무보수 명예직 자문관으로서 포스코 지주사 포항 이전 등 당면한 지역 경제 현안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지역의 최대 현안인 포스코 지주사 포항 이전과 관련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포스코의 진정성 있는 상생 협력 방안을 이끌어 내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3+1(이차전지·바이오헬스·수소+철강 고도화)’ 등 지역의 핵심 미래 신성장 신산업을 육성에 필요한 경제 정책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정보교류 및 상생 협력으로 지역 경제 단체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21일 취임식을 한 양재호(61) 구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신임회장은 “구미경제 재도약과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기업 간 연대와 협력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양 회장은 이어 “구미산업단지 발전은 기업 혼자서 할 수 없다”며 “행정, 산업계 등 관계기관과도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구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구미산업단지 활성화와 입주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06년에 설립됐다. 현재 162개 회원사로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이 연임됐다.경북도는 22일 자로 김 사장의 연임을 결정해 임명했다고 밝혔다. 연임기간은 1년으로 내년 2월 21일까지 직을 수행하게 된다.김 사장은 지난 3년간 경북문화관광공사를 이끌면서 경북관광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도민에게 기여한 노력이 크고 지방관광공사로는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선정 ‘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직을 수행함이 적격하다고 판단돼 연임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김 사장은 1958년 구미에서 태어나 영남대를 졸업하고 경북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금오공과대학교에서 경영학 명예박사를 각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16일 대구과학기술진흥센터장에 조정일(53·사진)씨를 최종 임명했다.신임 조 센터장은 (사)산학연구원, 전략산업기획단, 대구지역사업평가단 등을 거쳐 지난 2016년에 입사했다.조 센터장은 재직 당시 연구개발사업 성과관리 시스템 DTIS(대구과학기술정보서비스)를 최초로 구축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이를 전국으로 확대시킴으로써 연구개발사업 환류 체계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대구TP 대구과학기술진흥센터가 지역과학기술전담조직으로 지정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임기는 오는 2025년 2월 15일까지 3년이
김명량(50) 지구환경측정(주) 대표가 제3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장에 취임했다.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최근 경주힐튼호텔에서 제2대 류병선 회장 이임식과 제3대 김명량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김석기 국회의원, 한무경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전국 각 지역의 여성경제인 등 160여 명이 참석, 축하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초대·2대 류병선 회장의 주도로 2018년 대구
한국국학진흥원은 14일 자로 배성길 부원장(59·사진)이 취임했다.배 부원장은 1982년 울진군에서 공무원을 시작해 울진부군수, 경북도 도청신도시추진단장, 교육정책관을 거쳐 일자리경제실장을 역임한 행정전문가이다.또한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을 역임하면서 지역맞춤형 일자리, 소상공인,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등 경북 경제정책을 이끌어 왔다.배성길 부원장은 “국학의 디지털화와 세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공항공사 포항공항은 설찬석(58) 공항장이 최근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신임 설찬석 공항장은 군위 출신으로 1991년 한국공항공사에 입사 후 본사 건설시설본부 공항시설팀 차장, 감사팀 부장 등 다양한 업무를 두루 역임했다.설 공항장은 “지자체·항공사·유관기관과 적극 협력을 강화해 포항공항이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올해 화두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을 조성할 예정이다. 1층 상업시설(커피전문점)을 신규 선정해 3월에 오픈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으며
박영석 전 대구MBC 사장이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기념사업회는 9일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120여 명의 2·28기념사업회 정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열었다.회원들은 박 신임회장과 일부 이사진 선출과 함께 지난해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등에 대한 안건을 승인했다.기자 출신 언론인인 박 신임 회장은 대구MBC 사장과 대구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박영석 회장은 “2·28은 우리나라 민주운동의 새벽을 열었으며 최초의 민주운동”이라며 “국민적 자부
신임 최도성 한동대 총장 취임식이 8일 오후 2시 교내 효암채플에서 열렸다.이번 취임식에는 이재훈 학교법인 한동대학교 이사장, 이강덕 포항시장 등 국내·외 학계 정관계 인사들과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최도성 신임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동대학교는 도전이라는 바람을 타고 솟구쳐 올라야 한다”며 “영성에서의 리바이벌, 교육에서의 리바이벌 등 과감한 리바이벌, 즉 부흥을 통해 한동대학교를 리셋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공부해서 남 주는 것에 익숙한 대학,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뼈를 깎는 노력으로 자신을 바꾸는 학생들이
신임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이 지난 7일 임용됐다.남 보건소장은 울진군 온정면에서 태어나 온정중학교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경희대 약학과와 한국외대 행정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해군교육사령부 의무대장과 해병대 사령부 의무대장 등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남화모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군민이 코로나19에서 자유로워 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장에 김경화(57) 전 감사실장이 부임했다.김 공항장은 경북 경산 출신으로 계명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본사 감사실장, 신공항 추진단장, 홍보실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그는 “지역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구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서비스를 최우선에 두고 공항을 운영하겠다”며 “2022년 한해는 항공·관광업계가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국제선 조기회복에 힘쓰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대구한의대 제9대 총장에 변창훈 현 총장이 취임했다. 변 총장은 7·8대에 이어 9대 총장을 맡아 오는 2025년 12월까지 4년간 대학을 이끌게 됐다.지난 4일 오전 11시 삼성캠퍼스 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대학 설립자인 변정환 명예총장과 기우항 학교법인 제한학원 이사장, 윤두현·홍석준 국회의원, 홍원화 경북대 총장(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사립대총장협의회장), 권순태 안동대 총장(국공립대총장협의회장), 최외출 영남대 총장, 김재현 호산대 총장, 이재수 총동창회장, 교직원, 학생, 동문 등 150여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