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정책관 홍병탁 △의사담당관 윤재섭 △기획행정위원회 전문위원 정미정 △문화복지위원회 전문위원 이규홍 △경제환경위원회 전문위원 김제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문위원 이신희 △건설교통위원회 전문위원(직무대리) 김건호
대구 동구청과 동구의회가 11일 의회 의정연구실에서 인사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착과 운영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기철 동구청장과 차수환 동구의회 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오는 13일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인사교류를 비롯한 인사운영의 협력, 후생복지 교육·훈련, 당직 등 복무통합운영 등이다. 차수환 동구의회 의장은 “인사(人事)가 곧 만사(萬事)”라며 “의회 사무직원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확보돼 지방의회가 전문적 역
대구 서구의회는 11일 의회 제1 회의실에서 서구청과 상호협력의 인사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오는 13일부터 지방자치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정착과 균형 있는 인사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 북구청과 북구의회가 11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앞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함께 효율적인 인사운영 등을 위한 조치다.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오는 13일부터 적용된다. 지방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등의 개정으로 지방의회 의장이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이에 두 기관은 인사권 독립 조기 정착과 효율적인 운영을 목적으로 인사교류와 교육훈련, 후색복지 등 인사운영과 관련된 사항에는 서로 협조하기로 약속했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방의회의 숙원이던 의회 인사권 독립이 시행된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2형사단독 김정우 부장판사는 마을 기업 소유 차량 2대를 무상으로 기부받아 사용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된 김귀화(52·여) 달서구의원에 대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구의원에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한 마을 기업 대표 B씨(59)에 대해서는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김 구의원은 2017년 11월부터 2020년 2월까지 534일 동안 절친한 고향 선배 B씨가 운영하는 마을 기업 소유의 승용차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구의회 출퇴근 등 의정활동에 사용함으로써 가액 불상의 정치자금을 기
돌봄의 공백은 오후 4~6시 사이에 가장 크게 발생하고 있으며, 영유아기 때보다 초등학생 저학년 시기에 자녀 돌봄의 부담을 더 크게 느끼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은 지난해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한 ‘방과 후 돌봄 서비스에 관한 연구용역’의 연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0년 대구시민 10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방과 후 돌봄 서비스의 현황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조사’를 했으며 지난해 2차 자료 분석과 양육자에 대한 심층 면접을 통해 연구한 결과이다. ‘자녀 양육 중 가장 힘들었
지역대학생의 53.4%는 대구에서 살기를 원하지만 반드시 대구에서 창업 또는 취업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27.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청년들이 지역에 머무르게 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문제 해결과 창업 환경개선이 선결 과제로 지적됐다.대구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인 대구의정미래포럼(대표 이시복 의원) 소속 이영애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지난해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대학생 설문조사 용역’에서 이같이 분석됐다.이 의원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에 걸쳐 김지만, 황순자 의원과 공동으로 ‘청년친화도시 조성
대구 서구·남구 교육환경이 대구 8개 구·군중 가장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의정미래포럼(대표 이시복 의원)이 지난해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한 ‘대구 구·군별 교육격차에 따른 지역불균형 해소방안 연구용역’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대구의 지역 간 교육격차는 학부모의 경제력 차이와 직결되며 서구와 남구의 경우 취약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교육 투입요인마저 미흡해 교육격차가 심화되고 있으므로 이들 지역에 대한 우선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대구의정미래포럼은 소속 윤영애 의원의 주도하에 김지만, 박우근, 윤기배
대구시내에서 제 기능을 상실한 전통시장이 39개(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이들 시장을 대상으로 시급히 국비를 지원 받아 생활SOC사업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대구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인 ‘대구의정미래포럼’(대표 이시복 의원)이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한 ‘대구시 기능상실시장 활용방안 연구용역’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 결과 해당 지역 상인들은 기능상실시장의 활성화보다는 공공이 참여하는 방식의 개발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정천락 의원의 주도하에 김규학, 윤기배, 이태손 의원이 공동으로 참여해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정책연구회(대표 김성태 의원)는 22일 올해 9월부터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해온 ‘공공부문에서의 유연근무제 활용증진을 위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발표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공공부분의 유연근무제 참여도는 5.68%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연근무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유연근무제에 대한 조직문화적인 거부감을 불식시키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조직의 적극적인 배려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유연근무제 활용을 주저하는 이유는 업무의 특성(34.93%), 원하지 않아서(32.31%), 조직으로부터
대구시와 대구시의회는 21일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대구시의회-대구시 인사 운영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정착과 양 기관 인사 운영의 안정성 및 전문성 강화에 상호 협력을 약속하면서 양 기관 인사 운영의 자율성과 전문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다. 그러나 양 기관의 업무 협약식에도 불구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남아있다. 의회가 인사권 독립은 됐으나, ‘반쪽짜리 인사권 독립’이라는 지적이다. 의회가 인사권 독립에 따른 조직 신설이나 재편, 자체 예산 편성 권
대구시의회가 근로자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생활 임금 제도’ 도입 조례 제정에 나섰다.생활임금은 근로자가 생계유지를 넘어 좀 더 여유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제도이다대구시의회 김동식 의원(경제환경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생활임금 조례안’이 지난 17일 상임위원회에서 가결됐다.만일 이 조례안은 오는 21일 본회의 의결을 통과하면 공포 날부터 시행되며, 최초 생활임금 적용은 2023년 1월 1일부터다.우리나라는 1986년에 최저임금이 도입된 이후 최저임
대구시의회 의원들이 ‘대구시민의 타 지역 원정 화장 비용 지원’, ‘대구 우수식품 인증사업 지원’, ‘신천 시민지킴이단 구성 및 운영’ 등 조례 제·개정안을 발의했다. 김태원 의원은 대구시민 사망자의 인근 지역 원정 화장에 대한 소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시민 부담을 경감하고 화장 문화의 확산과 장려에 기여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대구시 사망자의 화장률이 높아지고 경북도민의 명복공원 화장장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장예약 만장 일수가 증가해 대구시민들이 인근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지만)는 14일 대구광역시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통해 제출예산액 대비 4억 원이 감소한 10조1444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예산 심사에서 코로나19의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감안해 정부의 내국세 확대로 늘어난 세수를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예산과 소상공인 등을 위한 민생예산에 얼마나 내실 있게 편성하였는지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 특히 선심성이나 일회성의 예산 낭비는 없는지, 관례에 따라 무책임하게 편성한 방만한 예산은 없
대구광역시의회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영헌)가 15일 재택치료 협력병원인 대구동산병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감염병대책특위는 재택치료 환자 관리현황 및 응급상황 발생시 대응 절차 등 재택치료 체계 전반에 대해 대구동산병원 관계자의 설명을 들은 뒤,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대구동산병원은 대구지역에서 최초로 재택치료 협력병원으로 지정돼 지난달부터 무증상 및 경증환자의 재택치료를 위한 재택치료 지원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응급 대응 가능한 의료인력이 24시간 재택치료자를 전담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하루 2차례 이상
대구시의회 의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윤영애·이영애 의원이 ‘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광역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홍인표·송영헌 의원은 활발한 친환경 의정활동을 해 온 점을 인정받아 ‘2021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에 각각 선정됐다.윤 의원은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학생 도박 예방교육에 관한 조례,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 조례를 포함한 9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입법이 시급한 부문에 대한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해 왔다.이 의원은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에 관심이 많은 대구·경북 청년 31명으로 구성된 ‘제1기 신공항 홍보 청년기자단’ 발대식이 대구시의회 예산 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지만) 예산안 심사에서 논란을 빚었다.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되기도 전에 대구시가 ‘신공항 홍보 청년기자단’ 발대식을 하면서 대구시의회 예결특위 위원들로부터 ‘의결권 무시 처사가 아니냐’며 집단 반발을 사기도 했다.13일 김지만 위원장은 “그동안 통합 신공항 홍보는 민간단체인 대구시민 추진단이 계속해 왔으며 내년에 4500만 원이 편성돼 있다. 그런데 내년에 SNS 청년 기자단 홍
“대구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있으며 청년 실업율도 10%대에 이른다. 고용시장 안정화 대책은 있나?”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지만)가 지난 10일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내년도 대구시 예산(안)에 대한 총괄 및 정책질의를 했다. 김규학 의원은 “대구가 전국 3대 도시에서도 추락하고 있다. 이는 인구 유출 때문.”이라고 지적한 후 “특히 최근 몇년 사이 20대(25~29세)가 2만 명이나 유출했다”면서 대책을 따졌다. 이어 김 의원은 “전체 신규 사업이 25개에 1300억 원의 예산을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른 대구시교육청 차원의 교육 격차 해소 방안은 있나?”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지만, 이하 예결특위)는 9일 대구시교육청을 상대로 한 2022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내년 5월1일 자로 대구시로 편입되는 군위군과 대구시의 교육 양극화를 우려하며 대책 등을 따졌다. 윤기배 의원은 “군위군의 편입으로 대구시와 교육 격차가 우려된다면서 양극화 해소를 위한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느냐”며 질의를 했다. 이에 강병구 부교육감은 “통합추진단을 꾸려서 대책을 마련해 경북도 자치법규와 대구시 자치 법규를 전수
대구시의회가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인사권 독립 운영 방안을 확정했다. 대구시의회는 내년 1월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체적인 자체 인사 운영방안을 확정하고, 추진계획(이하 계획)을 9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방의회 사무직원 인사권 등을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지방의원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개정 2020년 12월 9일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의회는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인사권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