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절은 석가가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된 날을 기념하는 불교 행사일로 스님들이 가사공양을 받고 있다.
조근식 목사(포항침례교회)가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신임 제5대 대표본부장에 추대됐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10일 오후 6시부터 필로스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제8회 정기총회를 열고 대표본부장에 조근식·상임부본부장에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를 각각 추대했다. 조 신임 대표본부장은 “포항지역 교회와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쓰임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성시화운동본부가 열심히 섬기겠다”고 말했다. 조근식 대표본부장은 2004년 2월 포항침례교회 담임목사에 취임한 이래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과 포항북부경찰서 경목실장을 지냈으며...
“오르겔의 음악은 영혼의 소리이자 하늘에 바치는 인간의 간절한 기도이다.” 평소에 접하기 쉽지 않은 악기인 오르간 연주회가 포항에서 열린다. 오르가니스트 이명신 교수와 제자들이 오는 12일 오후 5시 포항장성교회 본당에서 해설과 함께하는 오르간 연주회를 개최한다. 한국에서 오르간은 유럽이나 미국 등과 다르게 교회나 성당에서 예배에 필요한 반주 정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번 오르간 클래스 연주회는 이 교수의 해설까지 곁들여 오르간이 생소한 포항시민에게 더없이 좋은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명신 교수는 “연주...
밀알심장재단(이사장 이정재)은 오는 9일 오후 2시 포항송동교회(담임목사 박희영)에서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에는 CCM 가수 소울이 출연해 자신의 대표곡과 CCM, 찬송가를 들려주며 간증을 곁들인다. 이날 음악회는 밀알심장재단의 ‘이 아픈 가슴에 사랑을’이란 동영상 사역보고에 이어 가수 소울의 찬양이 이어진다. 소울은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작곡)를 졸업한 뒤 소울 1집, 2집과 스페셜앨범을 발표 CBS TV ‘CCM BOX’ 메인 MC, 극동방송 소울 CCM 진행에 이어 KBS TV ‘사랑의 리...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김영걸 목사)는 지난 3일 오전 7시 기쁨의교회 비전홀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교회 지도자 등 200여 명을 초청해 ‘조찬기도회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수석부회장 박진석 목사의 인도로 회장 김영걸 목사가 ‘길을 준비합시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김영걸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세례요한처럼 길을 닦는 수고와 간절한 마음이 있을 때 바른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절실한 회개를 통해 혼탁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와 성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특별기도는 부회장 장성진 목사가...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사(철산 주지스님)는 새해 해맞이 새로운 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화진해수욕장에서 일출 관광객들에게 떡국 무료 나누기 행사를 1일 가졌다. 매년 새해 해맞이를 보기 위해 화진해수욕장에는 5000여 명 관광객이 찾고 있으나 마땅한 이벤트 행사가 없어, 보경사에서 지난해부터 떡국 무료제공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이번 화진해수욕장 해맞이 관광객 떡국 무료나누기 행사에는 보경사 신도회, 송라면 자생단체 회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 한편 보경사에서는 해마다 지역주민을 위해 경로 효잔치, 동...
상주 서문교회(목사 조성래)는 27일 상주시를 방문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성탄절을 맞아 대구 지역 각 성당과 교회도 미사와 예배로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 각 성당과 교회는 지난 24일 성탄절 저녁 미사에 이어 25일 오전에도 미사를 이어갔다. 많은 신도들은 자신의 성당과 교회를 찾아 차분히 성탄절을 보냈다. 대구 계산성당은 25일 아침부터 매 시간마다 성탄 미사가 열렸다. 계산성당은 신도들에게 출소자 공동체인 경남 양산 성모울타리가 만든 우리밀빵을 나눠줬다.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성탄메시지에서 가장 낮은 자로 오신 아기 예수를 닮아 자신을 낮추는 겸손의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성탄절인 25일 포항지역 교회에서는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예배가 이어진 가운데 어려운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인 이웃사랑도 실천했다. 이들 교회는 예배시간을 통해 유아세례를 베풀고, 예배 뒤에는 초청한 이웃에게 떡국 등 음식을 대접하며 진정으로 성탄의 감격과 기쁨을 누리기를 소망했다.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는 이날 오전 11시 10분 교회 본당에서 유아 10명에게 유아세례를 베풀고 성탄축하예배로 예수가 이 땅에 오신 뜻을 되새겼다. 이날 박석진 목사는 ‘성탄절의 의미’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탄은 온 인류가 기...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지난 22일 오후 6시30분부터 중앙상가 북포항우체국 앞에 설치된 대형 성탄트리 아래 특설무대에서 ‘거리찬양’을 이어갔다. 거리찬양에는 김명수 청년부 담당목사와 이동원 청년국장(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7시30분까지 진행됐다. 찬양팀은 ‘그 맑고 환한 밤 중에’ ‘천사들의 노래가’ ‘참 반가운 성도여’ ‘저 들 밖에 한밤중에’ ‘천사 찬송하기를’ 등을 불렀고, 지나가던 시민들은 걸음을 멈추고 구경하거나 따라 불렀다. 이날 청년들은 핫팩과 볼펜을 넣은 선물세트 300개를 시민들에...
포항시청기독신우회(회장 손창우)는 24일 시청 로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직원들에게 떡을 나누며 예수 탄생을 기뻐하며 작은 감동을 나눴다.
포항장성교회(당회장 박석진 목사)는 지난 21일 포항시 북구 환여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연숙)를 방문해 백미 500㎏(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박석진 목사는 “가난한 이웃들에게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축복하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자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을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연숙 환여동장은 “성탄절 사랑의 쌀을 기탁해주신 포항장성교회에 감사드리며, 추운계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하게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는 20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에 참여했다. 포항제일교회는 추운 겨울 기초생활수급권자,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탄3만장을 사랑의 연탄나누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 또한 성탄절을 맞이해 트리로 장식한 1004포의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박석진)는 20일 오전 11시 포항시청 광장에서 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잔치 ‘이웃사랑나눔’ 행사를 열고 라면 4000상자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박석진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조근식 상임본부장, 김휘동 사무총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뒤 트럭과 봉고, 승용차 등에 4000상자의 라면을 나눠 싣고 시각장애인협회, 포항어린이심장병후원회, 포항지역아동센터, 외국인근로자센터, 경찰서 산하 지구대, 소방서 등 35곳에 전달했...
대구불교연합회장인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효광스님이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18일 대구 중구 남산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를 찾아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 매년 부처님오신날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상호 방문을 통해 종교 간 화합을 다지고 있는 양 종교 지도자들은 7개월여만에 마주맞아 동화사를 상징하는 봉황이 그려진 메달과 다식 등을 주고받으며 담소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조환길 대주교는 “올해 남북에서 시작된 변화들이 내년에는 꼭 결실 맺기 바라며, 사회 화합을 위해 종교인들이 먼저 모범을 보이자“고 했고, 효광스님은 “종교든...
포항효자제일교회(담임목사 정성주)는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교회 본당에서 이 교회 중고등부SFC가 주최하는 ‘제10회 중고등부 찬양의 밤 FAITH’를 연다. 중고등부 찬양의 밤은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1부 찬양·말씀·특별순서와 2부 찬양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날 안성진이 이끄는 찬양팀은 ‘내 모든 삶의 행동 주 안에’ ‘믿음과 삶’ ‘우리 주 안에서 노래하며’ ‘나의 가장 낮은 마음’ ‘한나의 노래’ ‘십자가의 전달자’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나의 예배를 받으소서’를 부른다. 이어 서형진 강도사가 ‘FAIT...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18일 만나의 집에서 배식봉사를 했다. 손병렬 목사와 당회원 등 30여 명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옛 포항역 인근에 있는 만나의 집을 찾아 어려운 이웃 100여 명에게 소고기덮밥, 황탯국, 떡, 과일 등을 배식하고 양말 한 세트씩 선물했다. 한편 만나의 집은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가 운영하고 있으며, 포항중앙교회는 매달 600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 청년부가 지난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중앙상가 북포항우체국 앞에 설치된 대형 성탄트리 아래 특설무대에서 올해 성탄시즌 거리찬양의 막을 올렸다. 거리찬양은 30여 명의 청년과 박석진 목사(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김세범 청년부 담당목사, 권사회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시 30분까지 이어졌다. 이날 청년들은 ‘나를 세상에 빛으로’ ‘아주 먼 옛날 하늘에서는’ ‘천사들의 노래가’ ‘천사 찬송하기를’ ‘주님의 영광 나타나셨네’ ‘영광 가장 높은 곳에’ ‘왕의 왕 주의 주’ ‘참 반가...
포항불교사암연합회(회장 보경사 주지 철산스님)는 오는 16일 정오부터‘시민과 함께하는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중앙상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포항 지역 20여 개의 회원 사찰과 신도 단체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팥죽 나눔 행사 전날인 15일 보경사와 문수사에서는 재가단체인 포항불자회, 포교사단 등이 모여 옹심이 빚기를 시작한다. 이어 당일 스님과 신자들이 대형 가마솥에 직접 빚은 찹쌀 새알을 넣고 끓인 따끈한 팥죽을 시민들에게 나눠 주면서 보시행(布施行)를 실천한다. 팥죽 무료 나눔 행사와 함께 오색팔찌만들기, 컵...
최근 여론조사기관들이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포항을 찾아왔다. 황 전 총리는 지난 5일 포항장기기독교연합회 추최 ‘2018 청지기 세미나’에 강사로 방문해 특강을 했다. 이날 황 전 총리는 지진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며 “포항이 복되고 정말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는 시대가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지진피해 극복에 함께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황 전 총리의 포항 방문은 검사재직 시절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항장기지역기독교연합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