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에 지역기업 11개 사가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이자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기부, 대구시, 대구TP가 협력해 추진하는 전국 단위 중소기업 육성프로그램이다.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에는 해외 수출시장을 선도할 수출 유망 강소기업들이 신청했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단계별 심사(요건심사 → 현장평가 →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대구 글로벌 강소기업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로봇산업기술개발’공모 사업에 2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국비 119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로봇산업기술개발사업은 로봇분야 첨단융합제품·부품·원천기술 개발을 집중 지원해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미래 신산업을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다품종 EV(전기자동차) 폐배터리팩의 재활용을 위한 인간-로봇 협업 해체작업 기술개발사업’과 ‘와이어 로프, 삭륜 장치 등 삭도 시설 원격검사 로봇 시스템 개발사업’이다.다품종 EV 폐배터리팩의 재활용을 위한 인간-로봇 협업 해체작업 기술개발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경북지사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10일 지역 수출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특화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조체제를 구축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 중소수출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지원함으로써 지역 수출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에서다. 두 기관은 △전문인력 상호지원과 유기적인 정보공유 △혁신성장기업과 지역특화산업 발굴·추천 △무협 추천기업에 대한 무역보험과 보증지원 우대 △수출성장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정지현 무보 대경지사장은 “무협과 협업을 통해
대백프라자 1층 화장품 편집숍 ‘코스메피아’는 한 번에 짜서 쓰는 ‘1그램 선크림’을 판매해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이디어 상품인 ‘1그램 인텐시브 프로텍션 선크림’은 자외선차단지수(SPF) 50+에 ‘PA(Protection grade of UVA, 자외선A 차단 등급) ++++’ 인증을 받았다.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1g 정량 소포장 번들로 구성했다. 선크림 효과를 보려면 정량을 발라야하는데 정량을 가늠하기 어려운 문제로 표준 얼굴 크기에 맞는 1g 소포장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프로폴리스 등 12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이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협력을 통한 혁신 모델 발굴을 위한 ‘2022년 제1회 경북 스파크 포럼’을 10일 경주시 하이코에서 개최했다. 진흥원과 8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다쏘시스템코리아(주) 조영빈 대표이사의 ‘디지털라이제이션 기반의 프로세스 디지털화, 가상화 그리고 지능화’ 기조강연을 비롯해 대구가톨릭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부 정우창 교수의 특강 ‘전기차 시대, 기업의 생존 전략’ 등이 진행됐다. 협업 우수사례발표로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창업지원단 추현호 부단장의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DGB대구은행은 가정의 달 5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야외 활동 증가에 따라 경주루지월드 DGB대구은행BC카드 단독 할인행사를 오는12월31일까지 한다. 행사는 경주루지월드(경북 경주시 천북남로 16) 현장 매표소에서 직접 할인되는 이벤트로, 루지+리프트 1회권 및 2, 3, 5회 탑승을 DGB대구은행 카드로 결제 시 주중25%·주말(공휴일) 15% 할인되는 이벤트다. DGB대구은행BC카드 단독으로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현장 매표소 구매 시 할인 적용 요청을 구두 전달(키오스크 및 사전 예매 적용 불가)해 혜택을 받을
지난달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모든 조치가 해제된 이후 대구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반짝 늘었지만,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 2일 이후 기대했던 폭발적 소비 급증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대구지역 카드 매출액 비중이 가장 큰 BC카드의 4월 3주(4월 16~22일) 매출액은 901억3500만 원으로 2019년 같은 기간 매출액 898억7300만 원을 뛰어넘었다. 4월 2주(865억5800만 원)에 비해서도 10% 가깝게 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덕분에 다중집합시설인 노래방, 헬스클럽의 매출이 늘었고, 호프·간이주
대구 봉산문화회관이 ‘2022 기억공작소Ⅱ 신기운展 리얼리티 테스트-의자는 없다 Reality Test-There is no Chair’을 5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봉산문화회관 4전시실(2층)에서 갖는다. 신기운 작가의 ‘리얼리티 테스트-의자는 없다展’은 “지금 공간이 가상현실인지 실제 존재하는 공간인지 구분하기 어렵지 않은가?”라는 의문에서 시작한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사회에 이미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가상의 세계는 기술의 진보로 현실과 허구를 구분하는 자체가 모호해지고 있다. 인간의 시각적 인지를 눈으로 보는 것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ArtLab:범어(이하 아트랩범어)는 2022 세계가스총회 개최를 맞이해 특별기획 [범어길 프로젝트 1부-이런, 십장생(十長生)!]을 5월 17일부터 7월 16일까지 아트랩범어 스페이스1~4에 개최한다.2022년 첫 번째로 선보이는 범어길 프로젝트 ‘이런, 십장생(十長生)!’에서는 인간의 가장 보편적 욕구인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공연 작품으로 선보인다.이번 기획은 5월 23일부터 열리는 ‘2022 세계가스총회’를 기념해 환경문제와 건강한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짐과 동시에
‘2022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영주예선’에서 금상 김혜주, 은상 이현근, 동상 장연우·김서준 학생이 선정됐다. 10일 오후 경주시 천북면 경주생태원에서 열린 예선전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철저히 지켜지는 가운데 온라인으로 학생들과 소통하고 퀴즈도 푸는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 퀴즈쇼 시작에 앞서 이주영 사회자가 몇 가지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객관식은 숫자로, 주관식은 모든 사람이 알아볼 수 있게 또박또박 글씨를 크게 써 줄 것, 정답판을 든 상태에서 감독관이 체크 한 후 사회자의 지시에 따라 내릴 것 등이다. 또 주의
조현일 국민의힘 경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9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경산경찰서를 찾아 A모 예비후보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법률대리인은 피고소인(A모 후보)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및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명예훼손죄’를 적용하여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는 조현일 예비후보가 지난달 26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특정 후보자와 관계자들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다수의 사람들에게 전파했으며, 이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명예훼
김위한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장이 10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지방선거 안동시장에 공식출마를 선언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비대위는 9일 김 위원장을 안동시장 후보로 전략공천 했다. 김 위원장은 “지금 우리에겐 시민을 겁내지 않는 기득 세력이 아닌, 벼랑 끝으로 몰린 시민들의 삶을 바꿔줄 개혁형 민생시장이 절실하다”며 “저가 가진 불굴의 의지만이 현재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오랜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고 개혁을 통해 민생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수의 텃밭이라 불리는 이곳 안동에서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초등학교 입학 후 하교 시간이 빨라지면서 발생하는 ‘초등 돌봄 공백’ 문제로 학부모들이 일과 육아를 함께 하기 어렵고 출산 후 경력이 단절되는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면서 “부모가 아이 걱정 없이 직장에서 일할 수 있는 빈틈없는 경북형 ‘온(溫) 돌봄 체제’를 확대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돌봄교실 운영 목적은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꼭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돌봄 지원을 통해 아이가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복지 실현이다. 현재 경북교육청에
이춘우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영천시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득표활동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영천의 군사보호구역 해제 및 산업단지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한방마늘 산업특구 선정으로 생산과 단순가공에 더해 체험관광, 연구개발 등과 융·복합으로 6차 산업을 육성해 스마트농업 시설 확대와 신품종 지속 개발 및 농가소득 안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마공원과 지하철 신역세권 개발계획 및 금호·대창간 지방도 2단계 확장 및 3단계를 추진하고 주거환경 개선사업 기반시설확충,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생활안
청와대가 74년만에 일반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대로 10일 ‘청와대 국민 개방 기념행사’가 열리면서 인파로 북적였다. 서울 종로구 청와대의 정문은 이날 오전 11시 38분께 활짝 열렸다. 손에 매화꽃을 든 국민대표 74명과 사전 신청을 거쳐 당첨된 사람들이 가장 먼저 청와대 안으로 입장했다. 이들은 ‘만세’를 외치고 상공에 있는 드론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환호하기도 했다. 전국 곳곳에서 상경해 청와대를 찾은 시민들은 저마다 사진을 찍으며 ‘신기하고 뜻깊다’는 반응을 보였다. 청와대와 청와대 뒤편 북악산 등
문경시는 6·25전쟁 당시 20사단 62연대에서 병장으로 근무하며 무공을 세운 고(故)채홍문 병장 유족에 대한 화랑무공훈장을 지난 9일 수여했다.화랑무공훈장은 6·25 전쟁기에 용감하게 헌신 분투하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날 고윤환 문경시장은 수여식에 참여한 故채홍문 병장의 조카 채남식 씨에게 훈장을 전수하고 예우했다.훈장을 받은 故채홍문의 조카 채남식 씨는 “6·25전쟁 72년 만에 작은 아버님의 명예를 찾을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고 다행”이라며, “고인 명예를 높여주신 관계자분
구승회(71·사진)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자문위원장이 제16대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장에 선출됐다.(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는 10일 웨딩파티엘에서 신임 회장을 선출하는 투표를 실시, 구승회 후보를 제16대 지회장으로 선출했다.전임 노창수 회장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시행된 이날 보궐선거는 구승회 후보와 박재연(75) 후보 등 2명이 출마했다.투표결과 전체 유권자 624표 중 투표에 참여한 유효투표수 583표 가운데 구승회 후보가 422표를 획득해 72.3%의 득표율로 161표를 획득한 박재연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신임 구승회 지회장의
‘지구촌 공동 번영을 위한 교육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영남대 개교 75주년 기념 글로벌 포럼(Global Forum, 75th Anniversary of Yeungnam University)이 개최됐다.지구촌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요구되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공유하고, 인류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이라는 대학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10일과 11일 이틀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글로벌 포럼에는 국제기구 관계자, 각국 주한 대사와 고위 공무원을 비롯해 학계와 NGO의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석했
삼성라이온즈 프로야구단(단장 홍준학)은 최근 대구 수성구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가정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라면 35상자를 전달했다.
신천지예수교회(총회장 이만희)는 지난 9일 서울 남부 혈액원에서 헌혈증서 3만1528장과 1억1280만2000원 상당의 헌혈기부권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헌혈증서와 기부권은 지난달 18일부터 1일까지 2주간 신천지 예수교회 성도들이 단체 헌혈에 참여하면서 모은 것.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생명나눔 운동에 정말 큰 일을 해주셨다. 이 같은 규모는 1개 군단이 1년에 걸쳐 헌혈한 사례와 견줄 수 있다”며 “1만8628명이라는 헌혈 인원은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필요로 하는 헌혈 인원 5400명의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