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총장 서길수)가 제3회 한국대학IR협의회 콜로키움을 개최했다.영남대와 한국대학IR협의회(KAIR)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영남대 교육혁신본부(본부장 김병주) 주관으로 지난 8일 오전 10시 천마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KAIR(Korea Association for Institutional Research)은 각종 데이터에 기반해 대학 성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하기 위한 방법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발적 고등교육 협의체로 2018년 창립됐다. ‘역량중심 교육으로의 고등교육 패러다임 전환과 진단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힐링산업학부 한약개발학전공 이양숙 교수가 최근 ‘제19회 경북산학협력 기술대전’에서 산학협력지원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낸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교수부문)’을 수상했다.올해로 19번째 개최된 경북산학협력기술대전은 경상북도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산학연경북지역협의회가 주관, 지역 중소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지난 1년간 산학연협력개발지원사업을 통해 연구 개발된 성과물을 발표·전시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은 이양숙 교수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천연 한약자원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19 카자흐스탄 알마티 식품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식품 전시회는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 식품전시회로, 199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동국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은 (주)금산덕원인삼약초 영농조합과 함께 참가해 다양한 홍삼제품을 바이어에게 소개하고 수출에 관한 상담과 통역을 지원했으며, 사전 해외시장 조사와 부스설치 등 마케팅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윤용재(글로벌경제 4) 학생은
구미 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이 ‘2019 대학 창의발명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8개 부문 수상을 휩쓸었다.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특허청장상을 비롯해 대한전기학회장상, 생화학분자생물학회장상, 중소기업중앙회장상, 이루팩공모기업상을 받았다. 또한 금오공대 발명동아리인 거북선 신화는 최다신청(340건) 및 최다수상(4건) 발명동아리상을 수상하며, 총 8개 부문에서 7개 팀이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최은석(기계시스템공학과 3년), 박온유(기계공학과 1년) 학생의 ‘망치로 변형
대구 수성대 드론기계과 1학년 이종현, 김도환 학생이 드론 부사관 선발 시험에 합격했다. 이들은 지난 8일 발표된 육군 장비복무 부사관 선발시험에 ‘드론 및 무인항공기(UAV) 운용 병과’로 최종 합격했다는 통지를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드론 부사관 선발시험은 19명 선발했으며 20대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론 부사관 선발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체력평가, 3단계에 걸친 전공 관련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한다. 이종현·김도환 학생은 드론 부사관이 되기 위해 고교 3학년 때 수능시험 준비 대신에 드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는 지난 7일 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상상홀에서 ‘대구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2019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미래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구가톨릭대가 대구시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정우 총장, 조성제 사회적경제경영대학원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과 지역 기관 관계자,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토론했다. 전영하 대구시 사회적경제과장의 ‘대구 사회적경제 지원정책의 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의 ‘여성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제67대 ‘청춘’ 총학생회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지갑 속 숨어있는 헌혈증서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인구 고령화와 각종 사고 등으로 혈액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반면 헌혈 인구는 이에 미치지 못해 일부 혈액은 수입해 사용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 안정적 혈액공급을 위한 기부 문화에 동참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미 5회에 걸쳐 진행했던 울산혈액원 헌혈버스를 이용한 헌혈자 50여명과, 당일 헌혈버스를 이용한 헌혈자 100여명의
계명문화대가 ‘중소기업계약학과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유망분야의 중소기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중소기업 채용조건형 영마이스터(청년명장) 계약학과’ 주관대학을 뽑았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출신 우수인력을 신산업 분야의 명장급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 핵심인재로 양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4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경북·대구에서는 계명문화대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계명문화대는 학위 기간(2년) 동안 등록금 전액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협약기업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경일대(총장 정현태) 응급구조학과는 지난 7일 도서관 강당에서 ‘제8회 응급구조학과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제에서 2학년 학생들이 응급구조사 선서를 통해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역할과 책무를 다짐하며 응급환자의 생명보호와 최선의 처치를 시행할 것을 선서했다. 선서를 한 김주연 학생(2학년)은 “응급구조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언제 어디서라도 응급의료 조치가 가능하도록 전문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전에는 재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기관내삽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시연
경북과학대학교(총장 김현정)는 지난 10일 대구 성서산업단지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2회 대구·경북 다문화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한 가족,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필리핀과 베트남, 태국 등 13개국의 다문화 가정과 이주여성, 학생, 근로자 등 700여 명이 참가했다. 또 김현정 경북과학대 총장과 정은재 체육대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곽대훈 국회의원, 이태훈 달서구청장, 대구시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올해 2회를 맞는 ‘대구·경북 다문화 체육대회’는 대구·경북에 살고 있는 외국
계명대가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외국인 교수와 함께하는 교직원 등행대회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일 계명대 교수와 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경북도청 천년숲과 인근 검무산, 하회마을 등에서 진행됐다. 경북도청과 인근에서 행사를 가진 것에 대해 계명대는 지역대학으로서 역할을 다 하고 함께 상생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또한 외국인 교수 60여 명도 함께 참가했으며 이철우 도지사에게 캐리커쳐와 73개국 출신국가별 국기와 각자의 나라말로 국가명을 직접 적어 만든 액자를 선물
음식물을 오래 내버려 두면 부패하고, 과일을 깎아서 공기 중에 두면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런 현상은 일상생활에서 목격하게 되는 산화·환원 반응이다. 그래핀과 같이 차세대 신소재로 주목받는 2차원 물질의 물리적인 성질을 제어하는 기본 원리 역시 바로 이 산화·환원 반응에 의한 것임이 밝혀졌다.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화학과 류순민 교수, 통합과정 박광희씨·강하늘씨 연구팀은 대기 중 2차원 물질의 원자에 외부 전하가 유입되는 도핑현상이 물과 산소의 산화·환원에 의한 전기화학적 반응에 의한 것임을 밝혀
교육부는 11일 오는 14일에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은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전자담배, 블루투스 이어폰 등 전자기기를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가서는 안 되는 등 이런 내용을 포함한 ‘수험생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유의사항은 수능시험 전날인 13일 오후 2시 예비소집일에 수험표와 함께 배포된다. 수험생은 예비 소집일에 반드시 참석해 수험표를 받고 수험표에 기록된 ‘선택영역 및 선택과목’을 확인해야 하며, 시험 당일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배부받은 수험생 유의사항을 사전에 숙지한 뒤 시험장,
계명대 대학원 통계학과 이경현 씨가 2019 추계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 학생논문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같은 학과인 이정희 씨도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이번 대회는 지난 1·2일 조선대 자연과학관에서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 주관으로 열렸다.이경현 씨는 논문 ‘뇌에서 생성된 시계열데이터의 인과관계 추론: 조현병’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이정희 씨는 ‘뇌파 시계열에서 뇌 연결망 추론’논문이 우수논문에 선정됐다.이경현 씨는 논문을 통해 정상인과 조현병환자의 뇌 연결망을 추론했으며 두 그룹의 뇌 연결망을 비교해 차이가 보이는 연결망의
대구가톨릭대 한국어문학과 임선애 교수(60)가 최근 열린 한국사고와표현학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임 교수는 2012년부터 대구가톨릭대 한국어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교내 교양교육 전담기관인 프란치스코칼리지 학장을 맡고 있다.한국사고와표현학회는 대학교양 필수교과인 사고와표현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연구자들의 학술 교류의 장으로 2007년 출범한 학술단체다. 어문학, 철학, 정치학, 교육학, 과학 등의 다양한 전공자들이 모여 교양교육을 전문학문의 영역으로 지평을 넓혀가는 데 앞
병원에서 환자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종이컵 형태에 소변컵에 소변을 주로 채취한다.하지만 컵 특성상 소변의 튐 현상이 발생하고, 검사 목적을 위해 처음과 중간 오줌을 분리해 받도록 하지만 역시 쉽지 않는 불편이 있었다.기존 이러한 불편을 크게 개선한 새로운 형태의 소변컵을 선린대 학생들이 개발했다.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 산학협력단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소변컵(특허번호 제 10-2014702호)’에 대한 특허를 최종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특허 출원은 선린대 간호학과 박창후 지도교수를 중심으로 배시현·권유정·김소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사격부 남태윤(스포츠과학 3) 선수가 지난 5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공기소총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남태윤 선수는 628.9점으로 3명이 참가한 대표팀 선수 중 최고 기록을 세우며 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남태윤 선수는 개인전 본선 2위로 결선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남태윤 선수는 지난 9월에 열린 제52회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실업팀 선수들과 치열한 선발전을 걸쳐 대학 선수로 유일하게 남자공기소총 국가대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으면서 수험생들은 컨디션 등 건강관리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올해 수능시험은 오는 14일 전국 고사장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시험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컨디션 관리가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 일교차가 큰 날씨 속에 만약 감기라도 걸리면 수능 당일 치명타일 수밖에 없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우선 잠을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다. 과도한 긴장감으로 잠이 잘 오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최소한 6~7시간은 잠을 자야 컨디션 유지에 좋다. 잠들기 전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할 경우 전자기기 화면에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6일 교내 문무관에서 ‘2019 유드림(YOU-DREAM) 진로·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경상북도, 경주시, 포항고용노동지청이 공동 주최하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한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산업분야별 총 3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지역 내 우수한 인재 채용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일자리채용관, 직무컨설팅관, 부대행사관 등 3개의 주제로 구성된 총 52개의 부스에서 학생과 청년구직자와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부스에서는 현장 채용 면접 실시 및 기업
김용일 계명대 학생부총장은 지난 6일 울진군을 찾아 전찬걸 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태풍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계명대 교직원 1000여 명이 월급 1%를 때어 기금을 조성하고 있는 1%사랑나누기를 통해 마련됐다.지난 2004년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돼 운영 중인 1%사랑나누기는 연간 4억 원을 조성해 장학금과 저소득층 지원, 국외봉사, 불우이웃 돕기, 난치병 학생 돕기 등 봉사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