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천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는 22일 기자회견을 열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으로 남는 군 공항 K-2와 민간공항 대구공항 주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213만 평에 달하는 대구공항과 주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인 토지 중 137만 평을 해제해 모두 350만 평의 후적지 개발에 나서겠다고 했다.이 예비후보는 “팔공산과 연계한 친환광 관광 테마파크로 조성해 대구와 동구를 새로운 관광산업의 메카로 만들고, 산학협동단지(스마트밸리)도 조성해 관광과 연구, 산업이 연계되고 융합되는 복합적 신성장산업의 메카로 육성하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으로 활동했던 도태우 변호사가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도 예비후보는 19일 “유승민 의원과 그를 둘러싼 구태 정치를 심판하고 대한민국 도약의 심장인 고향 대구로부터 국익, 법치, 책임이 꽃피어나는 선진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그는 “유승민 의원은 4년 전 대선후보급 정치인의 자리에서 오늘의 국가위기, 체제위기를 낳은 결정적 계기가 된 탄핵 사태를 주도하는 위치에 섰다”며 “안보와 경제, 가치 면에서 국익이 파괴되고 헌법적 원리와 법의 지배,
김재수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동구을)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안심비축기지를 다목적 스마트유통센터로 조성할 것이라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aT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aT 안심비축기지를 중심으로 가공·포장·저장시설을 확대, 지역대학, 연구기관과 연계한 aT 안심비축기지를 다목적 스마트유통센터로 조성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고 19일 밝혔다.또 영천, 경산, 청도 등 인접지역과 연계해 경북 생산자와 대구 소비자가 상생하는 융복합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대구 동구을 지역의 생산자와 소
4·15 총선 대구 동구을 지역에 나선 자유한국당 김재수 예비후보가 15일 서울에서 열린 전·현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간담회는 정당이나 이념을 넘어 농촌과 농업을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미래를 가꿔나가기 위해 김현수 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마련한 자리다”며 “김 장관에게 대구 동구의 농업발전정책에 대한 여러 방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제21대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재수 전 농식품부장관이 동구 반야월에 대한 1차 공약을 내놨다. 김 전 장관은 14일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동구 반야월에 대한 1차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그는 동구 반야월에 대해 △저탄장 후적지 이용 방안 미흡 △혁신도시의 활성화 미흡 △교통 불편 △교육 여건 열악 등을 문제로 꼽았다. 그러면서 반야월이 대구 관문이란 특성을 살려 환영조형물 설치하고, 만남의 광장 조성, 청년놀이터 조성, 창작문화거리 조성 등을 조기에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를 반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이 내년 총선 대구 출마를 희망했으며 대구시당 위원장에 추대됐다.새보수당은 지난 28일 한국패션센터에서 대구시당 창당대회를 열었다.이날 창당대회는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 이준석 젊은정당비전위원장, 강대식 대구시당 창당준비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인재영입위원장인 유 의원은 이날 추대로 대구시당 위원장에 올랐다.창당대회에 앞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유 의원은 당내에서 수도권 출마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알고 있다고 전했다.하지만 대구 동구을 선거구가 자신에게 가장 어려운 곳이며 험지라고 못 박았다.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대구광역시당 창당대회가 28일 오후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과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북구 산격동 한국패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새로운보수당 유 위원장은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개혁 보수의 희망과 씨앗을 유지하기 위해 보수 정치의 역사를 쓰고자 한다”고 밝혔다.유 위원장은 “우리가 보수라는 이름을 최초로 쓰는 이유는 보수가 가장 밑바닥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진정한 보수 정치가 어떤 것이란 걸 국민에게 보여 드리고자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또 “새로운 보수당으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