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중 자유한국당 경산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4시 경산시 강변서로 141(2층)에서 이덕영 자유한국당 경산시 당협위원장, 도·시의원,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범일 전 대구광역시장, 최희욱 전 경산시장, 유진선 대경대 설립자, 서재건 전 문화원장, 안병욱 전 도의원, 김광림 국회의원 배우자, 김형수 경북씨름협회 회장, 최재림 전 하양 향교 전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안국중 후보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큰 힘이 난다”며 “시민과 함께 손잡고...
송정욱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지도위원(58)이 15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13지방선거 경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위원은 “경산은 이미 인구 27만을 넘어 경북 3번째 도시가 됐다. 머지않아 인구 40만의 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이고 이를 위해 도시를 재정비, 낙후된 지역의 균형적 발전과 경제·복지·문화·교육·농업 등 모든 분야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사명을 맡은 시장은 무엇보다도 변화를 두려워해서는 안되며 통찰력, 추진력, 인맥 등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인물이 돼야 한다. ...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산지역은 전략공천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최경환 국회의원 후임으로 지난 2월 9일 자유한국당 경산시 당협위원장에 선출된 이덕영 위원장은 13일 경산시청을 방문, 출입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1시간 여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덕영 위원장은 중앙당의 경산시 조직위원장 선임에서부터 당협위원장 선출까지 진행과정과 기존 당협과의 갈등설 등에 대해 설명하고 그동안의 소회를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6.13지방선거 공천에 대해 “경산지역은 전략공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듣...
정재학 전 도의원(바른미래당·제4, 5대 경북도의원)은 12일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며 6·13지방선거 경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정 전 도의원은 “경산은 수십 년간 국회의원과 시장·지방의원이 특정 정당 일당독재의 전유물이 돼 지방정치와 지방자치는 실종됐다. 특정 정당의 기득권적 폐해를 깨뜨리고 동서화합·민생·안보·개혁정당으로 청년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바른미래당 경산시장후보로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저출산 대책의 하나로 신혼부부에게 3000~...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선거’를 앞두고 5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청 소속 공무원 200여 명과 이·통장 등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산시선관위 길현도 지도홍보주무관이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금지 안내’라는 주제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등 사례 위주로 진행했다. 경산시선관위 관계자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지는데 공무원들의 역할이 큰 만큼 정치적 중립에 대한 확고한 의식을 가지고 아름다운 선거로 ...
허개열(60·자유한국당)전 경산시의회 의장이 27일 경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경산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만드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6·13지방선거 경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허 전 의장은 “사람과 돈이 모이는 도시, 문화가 꽃피는 도시, 어린이가 많은 도시, 사람이 살고 싶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발로 뛰는 시장, 새로운 변화와 힘찬 경산 건설에 큰 불씨가 되고 싶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경산 토박이로 검찰사무직 공무원을 퇴직, 법무사로 일하며 5·6대 경산시의원과 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협의회장을 역임...
안국중(57·자유한국당) 전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이 22일 오전 11시 안국중경제연구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국중 전 국장은 “경제·문화·복지·일자리 분야의 공직 생활 속에서 축적한 경험과 중앙부처·광역시에서 맺은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경산발전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안 전 국장은 △젊은 청년 도시 경산 △경제·문화가 조화로운 도시 경산 △사람중심의 디자인 도시 경산 등 3대 비전을 발표했다. 안 전 국장은 “3대 비전은 청년들이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을...
이주호 전 경산미래연구소 수석연구위원(40·자유한국당)이 6·13 경산시의원선거 ‘가’선거구(서부1동, 남부동, 남천면)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전 위원은 “어린 시절부터 친구들이 지역을 떠나는 모습들을 수없이 지켜 봐 왔다. 청년들이 지역에서 뿌리를 내리고 부모님을 모시고 자녀를 키우며 오래도록 지역에서 살아갈 수 있는 내 고장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경산 토박이로 경산초·중·고와 영남대를 졸업했으며 부모님은 남천면에 거주, 본인은 남부동에서 태어나 살고 있고, 직장은 서부1동에서 근무하는 등 출마지역과 인연이 닿아...
김봉희(51) 전 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장이 6·13지방선거에서 경산시 마선거구(동부동, 자인·남산·용성면) 시의원 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 전 회장은 “행복한 경산, 꿈이 있는 경산, 화합하고 상생하는 경산,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지역이 균형 있게 발전하는 경산을 만드는데 미력이나마 보태겠다. 경산에 사는 것을 자긍심으로 삼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들의 삶 속에서 함께하는 정치가 필요하다. 교육, 문화, 과학, 의료, 복지, 산업 중심의 도시로 발전시키고 시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경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