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안정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9일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했다.안정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봉사활동은 홀로 이불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명패개발지원금을 통해 실시됐다.안정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매달 안정면 관내 마을을 순차적으로 선정해 각 마을당 5개에서 10개 정도의 이불을 수거하여 빨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달에 선정된 마을은 신전3리, 봉암리, 묵리, 오계1리로 총 4개 마을이다.김영희 회장은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불빨래 봉사”라며, “3
영주시와 예천군 축산과 및 지역축협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품앗이 기부에 나섰다. 10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영주시청 시장실에서 영주축협 서병국 조합장, 예천군 박근노 축산과장, 예천축협 김민식 조합장 등 관계자 등 10여 명과 박남서 영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영주시 축산과와 영주축협은 예천군 축산과 및 예천 축협과 함께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상호 교차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두 지역 축산과와 축협 직원들은 자발적 참여로 각각 1천만 원
영주시는 9일 영주제일고등학교(교장 최강호)와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공교육 혁신 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고교학점제와 교육과정 미래화를 위한 인적 물적 자원 공유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의 중 고등학교 교육력 개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영주제일고는 2011년 자율형 공립고 지정 이후 교육부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 발표에 따라 자율형 공립고 2.0 전환을 준비 중이다. 영주시는 영주제일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에 지역의
△일자리경제과 김금주 △보건위생과 김수정 △문화예술과 안순기 △기획예산실 홍성호 △세무과 김성희 △교통행정과 황운호 △안전재난과 김중수 △일자리경제과 최점열 △유통지원과 서덕수 △농업정책과 우인철 △친환경농업과 홍익표 △보건위생과 여태현 △환경보호과 김우열 △허가과 임상호 △건설과 한용호 △건축과 안창주
경북 영주시는 지진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6개소(이산면, 문수면, 장수면, 순흥면, 부석면, 영주1동)의 내진 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 이후 도내에서만 2차례 대형 지진이 발생하는 등 국내 지진 발생 증가세에 대처하기 위해 ‘지진·화재재해 대책법’에 따라 이번 공사를 추진했다. 앞서 시는 공공기관의 내진성능 확보를 위해 지난 2020년 시청사 내진 보강공사를 완료했다. 이듬해 실시한 행정복지센터 내진성능평가 결과에 따라 보강공사가 필요한 행정복지센터 6개소를 선정했다. 지난해 3월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 영주시장)는 ㈜칠공사(대표 박재훈)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 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칠공사는 지역에서 도장 및 창호공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기탁은 총 누적 금액이 6600만 원에 달한다. 박재훈 대표는 “지역 출신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박남서 이사장은 “영주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꾸준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문화의집 2층 회의실에서 상담자원봉사자 3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자살 예방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일 경북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양나리에나 상담사를 초빙해 지역 청소년의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이점호 상담자원봉사단 회장은 “청소년들이 힘든 상황에 직면했을 때 감정을 조절하며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상담 인력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매영 소장은 “자살 예방 지도자 교육 이수 후, 예방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우리 지역
영주시 사과발전연구회는 오는 12일 오전 9시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24 영주사과인 재배기술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 사과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과 농업인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과발전연구회 및 사과재배농업인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워크숍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의 권영순 연구사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권영순 연구사는 사과 산업의 최신 동향과 사과 신품종의 특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전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최효열 지도관의 실질적인 당면 재배기술과 이상기상에 대한 교육과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이 오는 20일과 27일 양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으로 만나는 진로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과학 교실에서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과학 진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총 2회차로 회차별 2가지 체험이 진행되며, 과학적인 원리 이해를 바탕으로 직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에 따라 1회차(과학으로 만나는 진로 교실 1)는 △플랜테리어 디자이너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2회차(과학으로 만나는 진로 교실 2)는 △제과제빵사 △쇼콜라티에(초콜릿 제조와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직업) 체험이 진행
예천군이 지자체 간 품앗이 고향 사랑 기부제를 이어가면서 기부 활성화 및 지자체 간 교류·협력 강화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8일 예천군 축산과와 예천 축협은 영주시 축산과와 영주축협과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고향 사랑 기부금 1,000만 원을 서로 품앗이 기부했다.이날 진행된 기탁식에는 영주시 정희수 축산과장, 영주축협 서병국 조합장, 예천군 박근노 축산과장, 예천 축협 이정식 전무 등 10여 명의 축협 임직원과 김학동 예천군수가 참석했다.지난 3일에도 문경시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품앗이 기부로 활발한 교류·협력을
영주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용 관리하는 내구연한이 지난 농기계를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한 개별 전자입찰로 매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 중고농기계 이용 촉진 및 임대 농기계 신기종 도입을 위해 이번 불용농기계 매각을 추진한다. 매각 농기계는 논두렁조성기, 퇴비살포기 등 총 20종 139대로 전자입찰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물품 보관 장소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남부지소(영주시 문수면 종릉로 516)이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불용농기계는 내구연한이 지난 만큼 기계 상태를 확인한
영주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 사업’ 대상 선정을 마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2월까지 진행된 사업 신청에는 공동주택 총 25개 단지가 참여해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 15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단지에는 노후화된 공동시설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60~80%를 지원된다. 지원시설 범위는 단지 내 주도로 및 가로등의 보수와 주도로에 매설된 상.하수도시설 관리,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개·보수, 장애인 편의시설의 보수
경북 영주시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영주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8일부터 운영한다. ‘일주일 살아보기’는 관광객들이 정해진 일정이 아닌 자유롭게 여행 일정을 짜서 여행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주지역 외 거주자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이웃 300명 이상 또는 블로그 이웃 300명 이상을 가지고 영주여행을 최소 3박, 최대 6박을 계획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절차는 여행 7일 전까지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고 지역 숙박업소 이용,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영주라이온스클럽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6일 영주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한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회식에서 진행됐다. 회장을 포함해 69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영주라이온스클럽은 1968년 창립한 이래로 지역 소외 이웃들에게 물품 전달하는 사회봉사활동을 주요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 누적 기탁액은 500만 원이다. 금동구 회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해 준 지
벚꽃이 만개한 화창한 주말 안동과 영주에는 벚꽃과 함께 봄의 정취를 즐기려는 상춘객들로 붐볐다.‘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이 열린 영주에는 주말과 휴일을 맞아 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이번 행사는 영주라이온스클럽(회장 금동구) 주관으로 원당천 일원 벚꽃 개화기에 맞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부스를 열어 아름다운 ‘영주의 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벚꽃길 걷기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한 방문객들로 ‘원당천 벚꽃길’이 가득 찼다.행사장에는 △
영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에서 2024년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 ‘어른 친구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은 1388상담멘토지원단과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1대1로 결연을 맺고 1년 동안 정서적 지원, 학습지원, 문화체험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영주시 1388상담멘토지원단은 시민카운슬러대학 과정을 수료하고 다양한 분야의 경력과 경험이 있는 상담지도자들로 구성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활동하는
사람을 살리는 어머니의 산으로 알려진 한국의 명산 소백산은 백두대간의 중간에 위치한 완만하고 부드러운 산 능선만큼 흙이 부드럽고 기름져 고산 정상에는 주목, 소백산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얼레지, 모데미풀, 왜솜다리 등 수많은 희귀식물과 다양한 종의 식물들이 있는 야생화 천국이며 천상의 화원이다.소백산 자락에서 야생화를 가꾸고 산야초꽃차 덖으라 봄이 바쁜 소백산야생화식물원 정옥희 대표는 “기후변화로 종의 다양성이 사라지는 지금 좀 더 많은 종을 확보·배양하며 보급하고 싶은 소박한 꿈”이라며 “우리가 코로나를 통해서 경험했듯이 21세기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5일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에서 소속 공무원,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사업본부, 국유림영림단,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등 약 140명이 참여하는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무심기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해 실시했으며, 산림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미래 임업 인재들이 직접 영주시 지역 특화 조림수종인 단풍나무와 활용 가치가 높은 세로티나 벚나무 총 2200그루의 묘목을 심었다. 올해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역 국유림 99ha(축구장 면적의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5일 영주국제조리고 강당에서 국제조리고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제조리고등학교의 자원봉사 교육 신청을 통해 이뤄졌다. 이날 강의는 영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자 경북전문대학교 경북지역 경제교육센터 센터장인 김철진 교수가 맡았다. 교육은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개념, 봉사자의 자세 및 자원봉사활동 시 유의점, 자원봉사 인정 기준, 자원봉사 에티켓, 1365 자원봉사포털 시스템 활용 방법 및 봉사의 종류 등으로 진행됐다. 영주시자
22대 국회의원선거 영주·영양·봉화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와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가 4일 오후 안동MBC에서 열린 후보자 토론회에서 뜨거운 공방전을 벌였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는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거론하며 임종득 후보를 압박했고, 임종득 후보는 국가산단 등 지역 경제를 견인할 적임자는 자신이라고 강조했다.또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 재정 확충과 ‘외국인 근로자 정주 방안’, ‘첨단 베어링 국가산단에 방산 기업 유치’, ‘의료인프라 개선방안’, ‘인구소멸에 대한 대책’ 등 열띤 토론이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