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명학교 학교기업 ‘담다’의 ‘바퀴 달린 카페 찾아가는 명커피’는 3일 올해 첫 출발로 정의를 구현하는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으로 달려갔다.‘바퀴 달린 카페’는 올해로 6년째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는 곳을 찾아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2024년 새롭게 단장한 이동 카페는 학교를 위해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고 있는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을 찾았다.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소속 직원들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안동영명학교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매월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
안동시·예천군선거구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김형동 국민의힘 후보가 총선 공약으로 ‘은퇴자 특화 주거단지 시범 마을 조성’을 4일 발표했다.김 후보는 예천군 내에 고령자, 조기 은퇴자, 귀농인 등 다양한 생활 인구 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최근 고령자 및 베이비부머 은퇴자가 증가하고, 은퇴 이후 주거에 대한 다양성과 삶의 질 향상 욕구를 충족할 공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은퇴자 특화 주거단지는 공공임대형 타운하우스 형태로 조성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원 체험, 주민 교류 등 다양한 자율 공동 체험프로그램을
△권광순(조선일보 경북취재본부 차장)·안저희 씨 장남 용훈(한국경제신문 법조팀 기자) 군, 황의택·김의희 씨 장녀 선영(TV조선 대통령실 출입기자) 양 = 6일(토요일) 낮 12시,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 2층(서울 중구 을지로 30). 연락처 010-6580-2887
국내 최고의 도자조형작가들의 특별기획전인 ‘씽킹 핸즈(Thinking Hands)’ 전이 3일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내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오프닝을 시작으로 개막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오는 2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안동의 문화적 배경 아래, 현대도자조형예술과 설치미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선보이게 된다. 전시의 제목인 ‘Thinking Hands’는 ‘생각하는 손’, ‘사유(思惟)하는 손’이라는 뜻으로 모호하지만 한 번 더 고민하게 만드
국립안동대학교는 안동시와 지난 2일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산학연협력 거점 플랫폼으로서의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학과 지자체 간 구체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 안동시 권기창 시장을 비롯해 국립안동대 임우택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협약 기관은 △대학의 우수인력·기술과 기업의 혁신역량 간 공간적 연계를 통해 혁신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협업 △대학의 역
한국국학진흥원은 2일 안동소방서와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중요 수장시설의 소방 관련 업무 지원, 소방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 운영 및 참여, 양 기관 교육시설의 상호 이용, 기관 발간도서 공유 등 교류 활성화와 공동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한국국학진흥원은 63만여 점의 국학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국보인 ‘징비록’을 비롯하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한국의 유교책판’ 등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학진흥기관이다.협약에 따라, 한국국학진흥원은 문화재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한
안동시는 2일 (재)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유지재단(대표이사 김승학)과 24시간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호자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을 위해 (재)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유지재단에서 광성교회 비젼센터 2층(81.74㎡)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안동시는 제공 장소를 돌봄센터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올 하반기에 전국 최초로 24시간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로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돌봄센터는 6세~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돌봄서
제22대 총선의 공식선거운동이 8일 남은 2일 국민의힘 안동·예천 김형동 후보는 안동과 예천을 오가며 총력 유세전을 펼쳤다.김형동 후보는 오전 9시 30분 안동 신시장 집중유세로 공식 선거운동 6일 차를 시작했다. 김 후보는 안동 장날을 맞아 신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집중유세 현장에는 인파가 북새통을 이뤘다. 차를 타고 가는 시민들은 경적으로, 걸어 지나가던 시민들은 발걸음을 잠시 멈춰 브이를 흔들며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김형동 후보는 “지난 4년간 수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남부지방산림청은 2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안동시와 합동으로 ‘반려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청소년 수련관 앞 낙동강 둔치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숲이 생활 속으로 올 수 있도록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매화나무, 산철쭉 등 4만 본의 묘목을 1인당 5본씩 무료로 배부했으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산불동영상 상영과 산불예방 사진전도 병행 실시했다.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식목일을 기념하여 행복하고 풍요로운 미
안동교육지원청은 1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2024 나라사랑안동사랑 역사체험캠프’입소식을 가졌다. 이번 캠프 입소식에서는 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 4학년 3개반 60명의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4 나라사랑안동사랑 역사체험캠프’는 이달 1일부터 7월 2일까지 모두 23회, 회당 1박 2일씩 실시한다. 참가 대상은 안동 소재 초등학교 30개교 4학년 학생 1134명이다. 입소생들은 1박 2일 동안 우리 나라의 독립운동과 우리 조상들의 삶에 대해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우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특히, 안동의 어제와 오늘
경북권 최초의 디지털 스포츠 테마파크(이하 놀팍)가 6개월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달 5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에 문을 여는 놀팍은 안동의 대표적 콘텐츠 중 하나인 의병을 소재로 헬스케어 시스템까지 갖춘 첨단 시설로, 안동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의병 소재로 구축된 놀팍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총 20종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콘텐츠를 이용하면서 획득하는 점수에 따라 1~5개의 별을 받고 20종의 모든 콘텐츠 이용 후 획득한 별의 개수로 순위가 정해지는 랭킹시스템으로
안동·예천선거구 김형동 국민의힘 후보는 1일 제22대 총선 공약 중 하나로 ‘안동호 횡단교량(가칭 도산대교) 건설’을 발표했다.김형동 후보는 “안동·예천의 지역균형발전과 안동댐 주변 지역민의 교통권 확보를 위해 안동호 횡단교량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안동댐은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건설된 댐으로, 거의 유일하게 도심지 가운데 위치해 있다. 그런데 당시 건설된 공공시설 설치비는 총사업비 중 고작 1.98%(8억 원)으로, 주변인구 1인당 5915원에 불과했다. 이는 평균 공공시설 설치비 비중(10.58%)의 18.7%이자 1인당
김상우 안동·예천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일 ‘文·水 관광 황금시대 개막’을 공약으로 발표했다.김 후보는 “예천과 안동이 보유한 문화유산과 우수한 수자원을 문화관광산업으로 육성해 제2의 북부지역 황금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세부 공약으로 △국립세계문화유산센터 건립 추진 △수상·수변도시 조성 및 관광 자원화 △관광 로드 개발 및 관광 벨트화 △안동 구 역사부지 국립독립운동역사공원 조성 등을 내세웠다.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 전북의 국립무형유산원,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에 이어 안동에 국립세계문화유산센터를 건립하겠다는 계획이
“현장을 발로 뛰며 끊임없이 혁신하고 폭넓게 소통하겠다”이재환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이 1일 권기창 안동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신임 이재환 이사장은 안동 출신으로 안동고등학교, 안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현대그룹 입사 후 현대자동차 감사팀장, 현대건설 인사실장, 현대엔지니어링 경영지원본부장, 현대제철 전기로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36년간의 현대그룹에 근무하면서 제조업, 건설업, 제철산업, 해외주재원 등 다양하고 폭넓은 업무 경험과 조직운영 및 경영 전반에 대한 통찰력이 높게 평가받아
안동소방서는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직원 만남의 날을 가졌다.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장 수여 △승진자 임용장 수여 △부패 척결 퍼포먼스 △자녀출생·결혼·생일 직원 축하 △산불대응 전문성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안동소방서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부패 척결 퍼포먼스를 함으로써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으며, 이어 산불정책 기술연구소 황정석 박사를 외부강사로 초빙해 산불대응 전문성 향상을 주제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공직자로서 바람
봄의 전령 매화가 안동 도산서원 일대를 하얗게 물들였다. 이번 주 도산서원 80여 주의 매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꽃샘추위를 이겨내고 요란한 봄비 속 꽃망울을 터뜨린 매화를 보면 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진다. 도산서당에서 진도문까지 이르는 매화원의 흐드러진 꽃 사이를 지나가다 보면 서당에서 제자들과 함께 거닐던 퇴계 선생의 모습이 그려지는 듯하다. 매화는 매서운 찬바람 속에서도 맑은 향기로 봄을 제일 먼저 알리고 은은한 빛깔을 지니고 있어 깨끗하고 강인한 군자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퇴계 선생은 사군자(매화, 난초, 국화,
안동시 풍산읍에 소재한 한양제과(주)는 29일 공장 준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캔디 생산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한양제과(주) 이중락 대표, 안동시의원 및 각 사업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안동에 공장을 준공하는 한양제과(주)는 1980년 서울 성수동에서 창업해 누룽지 사탕 특허출원 및 47개의 캔디류와 4개의 캐러멜류 품목을 생산 중이며, 과자류 OEM 등 총 150개 품목을 유통하고 있다. 경기도 동두천에 소재하고 있던 한양제과(주)는 현재 안동시 풍산읍에 연면적 3000㎡ 규모의 공장신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 중인 2024 안동벚꽃축제를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4월 7일 일요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27일 수요일부터 축제가 개최되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으나, 3월 내내 잦은 강우와 꽃샘 추위가 지속되며 벚꽃 개화 시기가 늦추어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앞으로 화창한 날씨와 따뜻한 기온이 예상되어 주말부터 벚꽃이 차츰 피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축제 기간을 연장하여 관광객들이 벚꽃의 아름다움을 더 오랜 기간 즐길 수
가톨릭상지대학교는 교육부가 선정한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사업 대학으로 특화 분야인 바이오제약과(3년제)를 신설하고 바이오·백신 분야에 전문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바이오제약과는 백신 클러스터에 특화되어 있어, 바이오·백신 분야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의 유행으로 인해 바이오제약 분야에 대한 전문 인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학과에서는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지식을 기반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달 28일 하회마을을 방문한 캐럴라인 케네디 미국 JFK재단 명예회장(현 주호주 미국대사)과 환담을 가졌다.이 지사는 이날 하회마을 방문한 케네디 명예회장 부부와 풍산류씨 대종회장, 하회마을 종손, 안동의료재단 회장 등과 학록정사에서 오찬을 함께했다.오찬에서는 한국의 유구한 역사와 빼어난 자연환경에 대한 덕담과 경북의 저출생 문제 등 당면 현안에 대한 대화가 오고 갔다.케네디 명예회장은 “하회마을은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방문으로 유명해져 이전부터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며 한식과 한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