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자유한국당 포항시장 후보는 24일 포항시 남구선관위에 6·13지방선거 후보등록을 마치고 ‘더 큰 도약, 위대한 포항’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출사표를 던졌다. 이강덕 후보는 이날 후보등록을 마친 뒤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행복한 포항 미래를 만들기 위한 3대 전략과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지난 4년간의 시장 재임기간 동안 포항을 새롭게 바꾸고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한 노력의 결과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한 뒤 “추진 중인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4일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등록을 마친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그는 이날 후보등록 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포항의 재도약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한 상황을 시민여러분에게 설명하고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겠다”고 말한 뒤 “여당과 야당, 중앙 정부와 지방정부, 민간과 행정의 역량을 총동원해 협력과 협치, 소통으로 성과를 만들겠다”고 집권여당 시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허대만 후보는 ‘5대 대표공약의 실천과 3대 적폐 해소’를 시정의 최우선...
6·13지방선거 포항시 제5선거구(송도·해도·제철·청림·동해)에서 4선 도전에 나선 자유한국당 장경식 경북도의원 예비후보의 서민형 현장 행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제5선거구는 한국 철강산업의 메카인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철강회사들이 집결돼 있는 곳이어서 철강근로자가 어느 지역보다 많은 곳이다. 특히 국내 2위 철강사인 현대제철 출신인 장 예비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 뒤 철강공단 근로자와 포항상공회의소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듣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그는 23일 자신이 근무했던 현대제철 방문에서 “근로자 여...
6·13지방선거 포항시 가선거구(흥해읍) 더불어민주당 임종백 포항시의원 예비후보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흥해 주민에게 드리는 약속’을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열발전 원인 규명을 반드시 하는 것은 물론, 지진 피해 노후아파트를 주민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순차적으로 재개발·재건축해 흥해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정주권 확보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흥해시장 현대화를 추진해 지역 상권을 다시 복원하고, 특히 지진방재센터를 흥해에 유치해 다른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직접 지진 위험성을 체험하게 하겠다”며 “...
6·13지방선거 포항시 차선거구(오천읍)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박정호 포항시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오천을 창의인재양성허브로 조성해 ‘청소년드림시티’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 이어 “오천은 포항에서 신생아 출산율이 가장 높은 젊은 도시로, 청소년 비율이 높은 데 비해 정작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공간은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는 창의인재육성거점으로 만들어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지금의 청소년들이...
6·13지방선거 체제에 들어간 자유한국당 포항 북구지역 출마 예비후보들이 새로운 선거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자유한국당 포항시 제1선거구(흥해·신광·청하·송라·기계·죽장·기북)에 출마한 한창화 경북도의원 예비후보와 같은 지역인 포항시 가선거구(흥해) 백강훈·황석범 포항시의원 예비후보, 포항시 나선거구(신광·청하·송라·기계·죽장·기북) 강필순·한진욱 예비후보는 23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차 합동공약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합동공약발표회는 지난 16일 포항시 북구 지역 전체 광역 및 기초의원 합동공약발표회에 이어 이날부터 광역...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23일 시장으로 당선되면 ‘주민자치회’와 ‘읍면동장 공모제’등을 기반으로 하는 포항형 혁신읍면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더불어 함께하는 도시 포항’이란 주제의 제6차 공약 발표에서 이처럼 말했다. 허 예비후보는 혁신 읍면동에 대해 “일선에서 주민자치기능이 실천되는 곳이고, 행정서비스가 능동적으로 제공되는 곳”이라고 말하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으로 시민 신뢰와 만족을 높이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이...
심상정 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이 23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박창호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한 정의당 후보 지원에 나섰다. 심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 우리 국회는 거대 양당이 자기 밥그릇을 지키기 위한 담합정치로 인해 민생은 뒷전으로 밀려난 지 오래다”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민생 외면하고 정쟁과 이합집산을 반복하는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낡은 정쟁구도’를 청산하고, 정의당을 제1야당으로 만들어 ‘민생 경쟁’ 구도로 한국 정치의 판을 바꿔야‘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정치...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1일 포항 시내버스 업체인 ㈜코리아와이드포항을 방문, 노사관계자들을 만나 기사 촉탁제에 대한 양측의 입장을 들은 뒤 향후 시내버스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허 예비후보는 “시내버스는 공적인 역할이 큰 만큼 운영 방식의 변화를 통해 노사갈등 요소를 줄여나가면 시민과 버스 관련 종사자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뒤 기사 촉탁제 문제와 관련 “사측 역시 버스 노동자들의 복지와 신분 안정을 고려하고 있는 만큼 합의 없이 실시하는 것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
이창균 바른미래당 포항시장 후보가 지난 20일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포항 지진피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며 무기한 1인 단식시위에 들어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포항지진이 인근의 지열발전소 물주입에 의해 유발됐다는 청천벽력같은 학계의 보고에 이어 유발지진의 정황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지만 정부와 청와대, 국회는 물론 포항시장이나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조차 적극 나서지 않고 있는 실정을 개탄하면서 1인 단식 시위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포항지진은 인재이며, 국가적 재앙이라고 판단하고 국가가 ...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6월 15일 열릴 예정인 제13회 포항시민체육대회를 연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허 예비후보는 21일 ‘제13회 포항시민체육대회 연기를 촉구합니다’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성명서에서 포항시민체전이 6·13전국동시지방선거기간 중 각 읍면동별 대회 예산을 지원하고, 지역 자생단체를 동원해 시민체전을 준비할 경우 선거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가 있다고 오해받을 수 있고, 읍면동사무소는 서거지원으로 인한 업무량 증가와 중립적인 선거관리를 해야 하므로 이 시기에 열리는 ...
박창호 정의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1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포항여성회 주최 ‘WITH YOU 협약식’에 참석, 성차별·성폭력 없는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인사말에서 “성폭행·성희롱·성추행 등 어떠한 성폭력도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 되는 성 평등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METOO로 말하고 WITHYOU로 답하는 함께 성차별·성폭력 없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ME TOO선언을 지지한다 △ME TOO 선언에 동참한 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연대한다 △성차별적인 발언...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21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포항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선거 때마다 지지율이 10%대에 겨우 머물렀으나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2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남은 선거기간 동안 인지도를 높이고, 북미정상회담 등 외부여건이 좀 더 성숙되면 승리도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경제협력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포항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포항지역 11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11대 공약은 △동해중...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0일 북구 신광면을 방문해 지역 주민과 행사로 고향을 찾은 시민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농산어촌에 대한 지원 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허 예비후보는 “농산어촌의 경우 시내버스 운행횟수·배차시간·정류장에서 주거지역까지의 먼 이동거리로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크다”며 “거주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사각지대 해소 차원에서 100원 마을택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00원 택시는 현재 일부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도 올해 관련 사업 지원을 확대한다...
6·13지방선거 포항시의원 가선거구(흥해읍)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백강훈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남성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주민이 주인공’으로 내빈 축사·테이프 컷팅 등 형식이 없는 편안한 형태의 새로운 선거운동에 나서 화제다. 백 예비후보는 “흥해실내체육관에 300명의 이재민이 생활을 이어가고 있고, 흥해 경제가 침체돼 민심이 어수선한 상황에서 선거운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죄송스럽다”며 “개소식을 하지 않으려 했으나 피해 복구를 기원하고 선거 출정을 알리고자 조촐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진 아픔...
6·13지방선거 포항시의원 자선거구(연일·대송·상대)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방진길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석수 전 경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약 1500여 명의 주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방 후보는 “지난 8년간 많은 성원과 힘과 용기를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 보고 더 뛰며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연일읍·대송면·상대동에서 추진 중인 주민 숙원사업의 조속한 ...
이창균 바른미래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7일 선린대 축제 행사장을 찾아 대학생들과 담소를 나누며 젊은이들의 고민과 미래의 진로, 포항의 젊은이로서 겪고 있는 진솔한 얘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제의 현장에 함께 참여한 많은 학생들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청년들이 겪고 있는 청년실업과 진로에 대한 문제 그리고 한국 경제가 직면한 현실에 대한 걱정과 본인들이 겪고 있는 고충들을 쏟아놓았다. 특히 학생들은 포항시의 당면 문제인 지진발생 이후 포항시민들의 후유증과 장기간에 걸쳐 이어지고 있는 포항지역 경기 불황의 그늘에 대한 대안...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논란이 돼 온 항구동 주차장 부지 매각 과정에 대한 의혹과 향후 해결방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2017년 주차장 부지를 개인에게 매각한 것에 의문을 갖고 경북도 관련 부서에 문의한 결과 ‘무수익 자산을 매각하라는 감사원 감사지적이 있었다’라는 답변을 받았으나 감사원 확인 결과 해당 사안과 관련한 감사는 전혀 없었다”며 “행안부 정책보좌관이었던 나에게 거짓 내용의 자료를 줬고, 도의원·시의원들에게까지 거짓말을 하며 그 중요한 부지를 왜 개인에...
“신규 일자리 2만5000개, 시민소득 4만 달러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포항 북구지역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의 경제 관련 합동공약발표회가 16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렸다. 이날 공약발표회에는 김정재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창화(제1선거구), 김희수(제2선거구), 이칠구(제 3선거구), 박용선(제4선거구) 광역의원 예비후보와 백강훈·황석범(가선거구), 강필순·한진욱(나선거구), 김일만·백인규·차동찬(다선거구), 김상원·박승훈(라선거구), 안병국·이영옥(마선거구), 배상신·김무웅(바선거구) 기초...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해양관광문화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해양관광문화도시 조성에 큰 원칙은 포항만의 특성을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바다와 산업자원 등 포항만이 가지고 있는 볼거리·먹거리에 대한 관광 상품화를 위해 연구하고, 기존의 차별성 없는 축제들은 재검토를 통해 통합 등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고 명확한 추진 방향을 밝혔다. 또 각 분야별 공약과 관련 역사·자연 분야를 활용한 관광 도시 구축과 문화·생활 분야의 개선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