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는 27일 법인 제휴카드 약정에 따른 기금 2000여만 원을 봉화군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봉화군청 법인카드사용에 따른 기금 1400만 원, 보조금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600만 원 등 총 2000여만 원이다.이날 전달된 제휴카드 기금은 봉화군과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가 협약을 맺고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사용금액의 0.5~1%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해 봉화군에 지원하고 있다.박현국 군수는 “지역과 군민의 이익에 힘쓰고 있는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전달받은 기금은 군민복지 증진과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오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3주간 누정갤러리에서 ‘달 그림자’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장순향 작가의 개인 전시회로 작가의 어린 시절 꾸던 꿈을 캔버스에 담은 ‘그리고 꿈꾸다’ 등 20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순향 작가는 경북 ‘아트큐브’의 대표이며 개인전, 단체전, 아트페어 등 다양한 전시를 해왔고 현재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과 대구미술관 예술강사로 활동 중이다. 권병회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도 작가처럼 어린 시절 꾸던 꿈을 회상해보고 실현시켜 봤으면 좋겠다
봉화군은 지난 24일 스마트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민선 8기 박현국 봉화군수의 대표적인 공약으로 농업의 첨단산업화로 열어가는 지방시대라는 도정목표와 발맞춰 ‘봉화군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봉화군은 ‘농업은 봉화의 근간이자 미래’를 기치로 기존 농업인의 경험, 지식에 의존했던 농업에서 첨단 ICT기술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봉화농업의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는 각오로 농업정책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봉화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딸기, 화훼, 커피나무의 신기술 도입을 위한 스마
봉화군은 지역 내에 보존가치가 높은 전통마을 숲 중 생육상태가 불량하거나 관리가 부실한 지역을 대상으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봉화군 소재 마을숲은 103곳으로 지난 2020년 전통마을숲 자원조사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2년도부터 2023년까지 2년에 걸쳐 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3곳에 대한 마을숲 복원사업을 완료했다. 올해에도 도비를 지원받아 2억 원의 사업비로 물야면 숫골 전통마을숲 등 5곳에 대해 외과수술, 수형조절, 수세회복, 병해충 방제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 전통마을숲은 생태적인 보존가치뿐만 아니라
봉화군의회는 지난 14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2회 임시회를 22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봉화군 주요 시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봉화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여비 및 월정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 △봉화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8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상희 의장은
봉화군은 지난 21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봉화군은 동절기 기온 강하로 인한 건설공사 부실시공을 막기 위해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시공 중지했던 공사에 대해 오는 26일부로 시공 중지 명령을 해제하고 일제히 공사를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건설공사 및 수해복구 사업을 영농기 이전에 완료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 물가상승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신규 사업은 예년보다 앞당겨 발주할 계획이며, 재정 신속집행을 통한 일자리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올해 예산의 70%
봉화군 전직 군수와 경북도의원·군의원 30여 명은 20일 봉화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 임종득 국민의힘 예비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이들은 회견문에서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경륜과 강력한 힘을 가진 대한민국의 큰 일꾼이라고 확신하고 임종득 예비후보와 함께 다가오는 4·10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로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되고자 한다”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또한 여러 사람들이 공직을 마치기 무섭게 고향을 등지고 떠나갔고 청년 세대들 사이에서 ‘지역에 진정한 어른이 없다’는 말이 나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한반도 종다양성 보전과 종자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생식물 종자정보 공개플랫폼’개발에 성공,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한수정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최근까지 ‘자생식물 종자정보 IP(Information Provider) 구축 사업’을 통해 자생식물 2092종을 대상으로 두메부추, 범부채 등의 종자정보 빅데이터를 구축했다. 국내 처음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자생식물 2273종에 대한 종자정보를 구축하고, 대국민
봉화군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및 건설기계(지게차 또는 굴착기)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해당 사업의 예산소진 시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및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 차량은 공고일 기준 봉화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사용본거지를 말함)된 경유자동차 및 건설기계 차량이다. 지원조건은 운행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차량,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이 있는 차량, 정부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 개조사실이 없는 차량이어야 하며, 지방세 등(세외수입, 환
봉화군은 지난 16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배진태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목표, 집행률 제고방안, 대규모 투자사업 중점 관리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상반기 집행의 최대화를 통해 재정운용의 선순환과 연말 예산집행 쏠림 방지를 도모하기 위해 정부에서 실시하는 중점정책이다. 최근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라 민생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자 실시하
봉화군 봉화읍은 지난 15일 이장회의를 열고 지역 26개 마을 이장과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 없는 한해를 다짐했다.봉화읍 직원들과 이장단은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올해 정월대보름을 맞이하면서 산불 없는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위해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태우지 않기, 화목보일러 및 아궁이의 타고 남은 재 버리지 않기 등 산불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다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화군 춘양면여성봉사회는 지난 15일 재난대비 소방담요 20개를 각 동리 마을회관에 배부했다.이날 배부한 소방담요는 불에 타지 않는 불연소재(글래스파이버)를 사용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초기화재 발생 시 화재 원인을 담요로 덮어 대형 화재로 번지지 않게 방지할 수 있다. 이날 여성봉사회는 임원들을 통해 각 동리에 배부된 소방담요 사용방법도 안내했다.장원경 춘양면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를 실현하고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춘양면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한편 대한적십사자사 춘양면여성봉사회는
2023~2024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이 59일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은 지난해 12월 16일 개장해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여행!’이라는 주제로 지난 12일까지 약 두달간 진행됐다. 연일 계속된 한파에도 불구하고 행사 기간 동안 약 8만1000여 명이 방문하면서 겨울 대표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특히 올해는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에서 온 공인 산타클로스가 직접 산타마을을 방문하는 색다른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산타와 사진찍기 이벤트를 비롯한 이색 체험거리와 ‘
봉화군 법전면이 지역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직접 마을회관을 찾아 경북도 농민수당 신청을 돕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법전면에서는 경상북도 농민수당 비대면 신청 서비스 첫날인 지난 1일부터 동리별로 일정을 정해 산업팀 직원이 마을회관을 방문해 스마트폰 앱 ‘모이소’를 통한 농민수당 신청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앱 설치 등 스마트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에게 한 분 한 분 정성을 다해 신청해줘 감동을 주는 행정에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경철 어지1리 이장은 “봄철에는 각종 보조사업 신청과 여러 민원이 많아 바쁠텐
봉화군의회는 지난 14일 제262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 제·개정안 안건 처리 등 오는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이어진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 △봉화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여비 및 월정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 △봉화군 농축산물
봉화군은 구제역 발생 예방과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13일부터 한우와 젖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송아지 구제역 백신 수시접종을 시작했다. 2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접종대상은 군내 신생 송아지의 1·2차 접종 및 3차 이후 접종시기가 도래한 소로 265호에서 사육되는 940두가 해당된다. 구제역 예방접종 프로그램은 2개월령에 1차 접종, 4주 후 2차 접종, 그 이후 4~6개월 간격으로 진행하게 된다. 구제역은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항체양성률 기준치(소 80%이상, 염소 및 번식용 돼지 60% 이상, 육성용 돼지 30% 이상)에 미
봉화군의회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일본 홋카이도에서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에는 김상희 의장을 비롯한 봉화군의회 의원과 문화관광 관계 공무원, 그리고 봉화축제관광재단이 함께 참여했다.연수의 주요 목적은 국제적 지방자치 상황에 대한 이해와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감소대책 방안을 마련하고, 세계 3대 축제로 꼽히는 삿포로 눈축제 벤치마킹을 통해 봉화군의 미래지향적 정책을 모색하고 지역 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방문기관인 기타히로시마 시에서는 인구 감소 관련 대책을 벤치마킹하며 지역 과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봉화군지부는 지난 5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열매 이웃사랑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봉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7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지역 내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된 명호면 양곡1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명호면 양곡1리는 2023년에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돼 운영위원회 구성,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우수 마을로 지정됐다. 치매안심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가며,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마을 분위기 조성이 되도록 총 8회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