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사용이 1일부터 시작되고 가맹점 모집이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주민센터와 문화누리 누리집(www.mnuri.kr), 문화누리카드 모바일앱, 전화 ARS(1544-3412)로 신규 발급하거나 재충전할 수 있다. 카드 사용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미사용 금액은 전액 소멸되며 연말까지 모두 소진해야 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올해는 지원금이 지난해보다 2만 원이 늘어난 13만 원이다.
포항시립미술관이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스틸아트공방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학생 이상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15기 강좌는 5개월 과정으로 2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며, 생활소품금속공예와 주얼리 금속공예 그리고 창업반으로 구성돼 있다. 1강좌 당 12명씩 신청받는다. 단, 무료로 운영되는 만큼 월 2회 이상의 무단결석 시 차기 수강자격을 상실할 수 있다. 각 강좌는 단계별 수준에 맞춰 수강할 수 있도록 기초, 초급, 중·고급반으로 구성돼 있다. 생활소품 강좌에서는 수저, 수저받침, 촛대, 문구류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포항시립포은오천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내가 만드는 음악코딩 허밍블럭스’ 가 큰 호응을 얻고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음악코딩 허밍블럭스는 코딩논리 기반의 촉감 블록을 활용해 음악을 창작함으로써 코딩 기초 알고리즘 및 인공지능 딥러닝 인식을 공감각적으로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지난 1월 20일과 27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2회에 걸쳐 포은오천도서관 2층 상상1뜰(강좌실1)에서 운영된 코딩 수업에는 지역 내 초등4~5학년 학생 총 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처음 접하는 음악코딩 수업에 깊은
김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김천시립미술관은 오는 31일과 2월 7일에 ‘수채화 2DAY 클래스 : 미술관 물들이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채화 2DAY 클래스 : 미술관 물들이기’는 수채화 재료 및 기법을 이해하는 이론 수업 후, 미술관 주변 풍경을 스케치 후 채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인원은 10명으로 선착순 모집해 오후 2시에서 4시 30분까지 약 2시간 30분·2회차(총 5시간)로 진행된다. 개별 준비물로 물감, 팔레트, 수채화 붓이 필요하다. 이외의 재료는 김천시립미술관에서
“겨울왕국 울릉도 눈 축제 놀러 오이소!” 울릉도의 ‘2024 눈 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나리분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가족·연인과 함께 즐기는 설(雪)렘 가득, 울릉도 눈 체험’이란 주제로 열릴 2024년 눈 축제는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겨울 왕국다운 울릉도의 추억을 선사한다. 눈 축제를 앞두고 지난 주 때마침 내려진 대설은 겨울 왕국 울릉도의 변모를 유감없이 보여줘 한층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눈 축제에 참가한 관광객 및 지역주민은 눈 체험 행사장에서 눈썰매 및 대나무스키, 크로스컨트리 등 다양한
겨울방학을 맞아 김천시립도서관과 율곡도서관이 야간·주말 운영으로 가족단위 이용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고 도서관이 다양한 문화 활동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야간·주말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인형극’, ‘새 학기를 준비하는 부모 교육 특강’, ‘2024 김천시 독서 마라톤’, ‘2024 트렌드 이슈 강연회’, ‘해설이 있는 명화·클래식 강연’ 등 다양한 가족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을로 발길을 끌고 있다. 또한 시립
울진군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위해 추진 중인 ‘명사십리 곰솔 벨트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곰솔 숲을 가진 지역 특색을 활용해 이색 관광지 개발과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역 주요 해안변 10㏊를 대상으로 곰솔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후포해수욕장과 후정해수욕장 2곳에 해안 곰솔 숲을 조성했고, 올해는 흥부 해안 숲 등 4곳에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앞으로 조성되는 곰솔 벨트에는 해안변에 적합한 수종인 해송과 팽나무, 맥문동, 해국 등을 기존 경관에 조화롭게 심을
영주시가 푸른 용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의 도약을 시작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준공된 영주댐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주변 지역을 명소로 만들어 관광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관광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경북도의 산림레포츠시설 조성계획 승인을 시작점 삼아 영주댐 패러글라이딩 시설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영주댐 패러글라이딩 시설 조성사업은 평은면 강동리 일대에 24억 원을 투입해 2만5000여㎡ 규모로 패러글라이딩 이·착륙장,
포항 석곡기념관은 지난해 12월 ‘석곡서당’ 1기생을 모집해 1월 6일부터 2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겨울방학맞이 어린이 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만 5세 이상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석곡 이규준 선생의 가르침을 알리고 한의학과 유학에 관련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총 5주차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1주차 교육은 ‘석곡 선생님 알아가기’, 2주차 한약재 체험 ‘한방비누 만들기’가 진행됐고, 3주차 서예 체험 ‘붓글씨 배우기’, 4주차 목판 인쇄 체험 ‘수제도장 만들기’, 5주차 ‘나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가 글로벌 OTA‘트립닷컴 그룹’과 손잡고 대구 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코로나 19 엔데믹 이후 위축된 국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항공사, OTA 등과 함께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선보여 왔다. 대구의 주요 방한 국가인 대만과 중국에서 대구 관광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만큼 해당 국가 여행객들에게 대구의 매력과 대구 여행 통합플랫폼 ‘대구트립’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진흥원은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25일까지 약 한 달여간 대구관광 특별 캠페인을 진
포항시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구룡포도서관 1층 로비에서 ‘나만의 스탬프 책갈피 만들기’ 상설 체험 코너를 운영한다. 스탬프 책갈피는 구룡포도서관 특성화 주제인 ‘여행’ 관련 문양이 새겨진 다양한 스탬프 중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해 꾸며 완성할 수 있다. 세상에 하나뿐인 한정판 책갈피라 도서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인 1매 제작 가능한 스탬프 책갈피 만들기 체험은 안내 데스크에 문의하면 된다. 구룡포도서관 3층 특성화 자료실에는 여행 관련 서적이 비치돼 있어 창문 밖 바다를 바라보며 국내외 장기 여행 계획을 세우기 좋은 명소로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이 과메기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너의 과메기를 보여줘’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 콘테스트의 주제는 ‘과메기에 대한 모든 것’으로 과메기, 과메기 먹는 모습, 과메기 덕장, 과메기문화관 사진 등 과메기와 관련된 모든 주제가 가능하다. 작품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 9시부터 2월 16일 18시까지 한 달간이며, 지역·연령 제한 없이 개인 자격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기타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진 원본 파일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hh3377@
추운 날씨에도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에 인파가 몰리고 있다. 축제 11일째인 지난 15일까지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했고,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지난 주말에만 6000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상기온 때문에 전국 겨울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영양읍 현리 빙상장은 매일 20㎝ 이상의 얼음 두께를 유지해 안전하게 ‘꽁꽁 겨울축제’가 진행 중이다. 기존 무료 스케이트장만 운영했던 현리 빙상장은 올해 꽁꽁축제를 개최하며 눈썰매장, 회전 눈썰매장, 빙어낚시, 빙어잡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다양한
한겨울 동화 같은 북유럽 마을로 변신한 눈 덮인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의 ‘눈썰매 축제’가 인기다. 대구 군위군 소재의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지난해 12월 23일 눈썰매장을 개장했으며, 썰매장 부근에는 2월 말까지 한겨울 동화 같은 눈 덮인 북유럽 마을 분위기로 변신했다. 눈썰매용 슬로프 2개를 비롯해 대형 눈사람(높이 4m), 마을우체국, 이글루 존, 눈마을 조형물 등을 조성해 북유럽 눈 마을 컨셉의 조형물을 조성해 이용자들에게 포토뷰를 제공하고 있다. 7일 군위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방학을 맞아 삼국유사테마파크를 찾는 학생이 늘어남에
‘제1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가 5일부터 21일까지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영양읍 현리 670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영양군과 영양군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기존의 무료 스케이트장 운영행사에 눈썰매장, 회전눈썰매장, 빙어낚시 및 빙어잡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해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로 새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 매점 운영,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주말에는 마술공연, 페이스페인팅, 목공예 체험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한국국학진흥원은 14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이야기할머니 수료식이자 졸업식 및 ‘2023 이야기할머니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사업’은 여성 어르신들이 전국 유아 교육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옛이야기를 들려주며 유아들의 인성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세대간 문화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2023 이야기할머니의 날’ 행사에서는 전국적으로 확대된 이야기할머니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이 종료되는 이야기할머니들에 대한 감사와 새롭게 이야기할머니로 활동하실 분들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전달할
지난 10월 개관한 예천군 호명면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올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공간으로 꾸며져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복합커뮤니티센터 외부 정원은 주변 조경 나무와 조화를 이루는 조명 장식으로 빛의 아름다움을 더했고, 포토스팟을 설치해 나만의 크리스마스를 기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센터 2층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에는 대형 트리,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화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3층 청소년 라운지에는 클래식하고 아늑한 감성을 느낄 수 있고 캐롤과 함께 어디든 쉬어가도 좋을 공간으로 꾸며졌다. 가까운 곳에서 크리스마스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이 올겨울에도 어김없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특별한 이벤트를 가득 안고 돌아왔다. 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고 봉화군과 경상북도, 코레일이 공동 후원하는 ‘2023~2024 한겨울 산타마을’이 오는 16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59일간 봉화군 소천면 분천 산타마을(분천역) 일원에서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산타클로스의 나라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에서 온 공인 산타와 함께하는 색다른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핀란드 공인 산타의 방문은 박현국 군수가 지난 2월
문경 철로자전거가 겨울 비수기에도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전동화 작업을 마치고 더욱 편안하게 레일바이크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용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장윤정의 제철누나’ ‘kbs생생정보’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네한바퀴’ 등 방송촬영이 이어지고, ‘동네친구 강나미’ 등 각종 유튜브 채널에서도 영상 촬영을 위해 철로자전거를 찾으면서 문경철로자전거가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문경 철로자전거는 겨울철 이용객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계용 천막을 설치해 추위와 함께하는 겨
성주군이 내달 6일까지 창의문화센터에서 세계요리 만들기 체험 등 다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도시재생사업 일환인 이번 행사는 성주군에 정착한 다문화 가정 및 주민들에게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9일 진행된 세계요리 만들기 체험은 가족센터 요리 교실에서 다문화 가정 여성 5명, 일반 여성 5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세계음식(인도네시아의 나시고랭, 태국의 꿍팟퐁커리, 스페인의 빠에야) 만들기를 체험하며 서로의 음식문화를 교류할 예정이다. 또 12월 15일은 평생교육실에서 다문화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