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청도예선△일시 : 2023년 10월 17일(화) 13:00 ~△장소 : 청도초등학교△주최 : 청도군△주관 : 경북일보△후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
포항시가 탄소중립과 새로운 에너지 기반 사회의 대전환으로 미래청정에너지인 인공태양 생태계 구축에 나섰습니다.포항시는 오늘 경북도와 함께 차세대 과학포럼을 열고,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발전의 실현을 위해 유관기관과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인공태양은 수소 핵융합 반응을 통해 얻어지는 에너지로 수소 1g으로 석유 8t 가량의 에너지를 생산할 정도로 효율이 높아 미래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포럼에서 전문가들은 인공태양 실현을 위해 연구에서 기술 상용화까지 거대과학을 꽃피울 수 있는 최적지가 포항이라고 평가했습
안동 하회마을이 ‘로컬100’ 선정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대상’에 선정됐습니다.문체부는 지역 대표 문화명소와 콘텐츠, 인물 등을 선정한 ‘로컬100’ 중 지역의 특색을 잘 활용한 ‘안동하회마을’과 ‘진주남강유등축제’, ‘대전성심당’ 세 곳을 지역문화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지역문화대상에 선정된 하회마을은 유교책판과 징비록, 병산서원 등 사유와 성찰의 정신문화와 하회탈별신굿탈놀이, 하회선유줄불놀이 등 놀이문화가 어우러진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모빌리티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가 오늘(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립니다.올해부터 국가 행사로 격상된 이번 행사에서는 역대 최대규모로 국내외 대기업 등 230여 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1,5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해 전기차와 모터, 배터리와 같은 핵심부품과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모빌리티 산업의 신기술을 선보입니다.또 국내외 석학들이 참가하는 국제 포럼과 취업박람회, 교통안전체험, 시승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체험할 수 있습니다.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의 위치 논란을 두고 의성군은 “화물터미널의 의성 배치는 당연한 것이며 신공항 유치 철회는 절대로 없다”고 못박았습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오늘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동합의문에 따라 의성군에 핵심사안인 항공물류와 항공정비산업단지는 반드시 의성에 배치돼야 하며 기본계획 수립시 반드시 의성군과 협의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김 군수는 “의성군의 정당한 요구가 수용되면 앞으로 상생발전을 목표로 상호 협력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한편, 최근 경북도가 제안한 군위와 의성의 화
2023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울릉예선△일시 : 2023년 10월 10일(화) 09:00 ~△장소 : 울릉초등학교△주최 : 울릉군△주관 : 경북일보△후원 : 경상북도울릉교육지원청
경북 직장 동호인 축구 최정상을 가리는 ‘경북일보사장기 경상북도 직장대항 축구대회’가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포항 양덕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됐습니다.준경승과 결승전이 펼쳐진 15일. 경기장 내엔 우승을 노리는 각 팀이 맞붙으면서 수준 높은 경기가 이어졌습니다.전통의 강호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낸 포항교육지원청과 포항시청B의 경기와 첫 결승 진출을 위해 기량을 갈고 닦은 현대성우개스팅과 에스엘의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습니다.결승에서 맞붙은 현대성우캐스팅과 포항시청B의 경기는 대망의 결승전답게 총공세를 펼치며 불꽃튀는 경기를 이어나갔습니
‘2023 대한민국 동화축제’가 14일 포항시 포은오천도서관에서 개최했습니다.경북일보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주말을 맞아 자녀의 손을 잡고 온 가족 단위 체험객 등 1만여 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이날 행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시민들의 발길이 늘어나면서 각 체험 부스마다 긴 줄이 이어지며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가족 뮤지컬 알라딘 공연과 함께 샌드아크와 북 토크콘서트 등 도서관 곳곳 알차게 꾸며진 공간마다 아이들의 동화 속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을 돕는 종합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영양군은 오늘(12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군민 만여명이 참석한 양수발전소 유치 염원 범군민 총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이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에 도달한 영양을 살리고, 지역 발전을 위해 양수발전소가 반드시 영양에 유치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영양군은 주민여론조사에서 찬성률 96.9%의 높은 주민수용성과 함께 최적의 입지조건을 내세워 유치확정 때까지 릴레이 켐페인을 비롯한 홍보활동은 계속 이어갈 방침입니다.
도심 철길숲과 형산강을 연결하는 포항 철길숲 ‘상생숲길 인도교’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길이 140m의 인도교는 보행자와 자전거 전용으로 만들어졌으며, 형산강 등 주변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도 함께 설치됐습니다.또 지난해 준공된 길이 380m의 형산강 횡단 공도교와 인도교가 연결되면서 형산강을 사이에 두고 남쪽과 북쪽으로 갈라져 있던 연일읍 주민들의 거리도 좁힐 수 있게 됐습니다.이번 인도교가 완공되면서 우현동 유성여고에서 연일읍 유강정수장까지 총 연장 9.3km의 철길숲 산책로가 형산강을 건너 연일읍 중명생태공원까지
2023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봉화예선△일시 : 2023년 10월 4일(수) 13:00 ~△장소 : 봉화초등학교△주최 : 봉화군△주관 : 경북일보△후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철의 도시 포항에서 전국 유일의 스틸아트 예술축제인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오는 21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과 옛 수협냉동창고인 복합문화공간에서 개최됩니다.올해로 12회를 맞는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국내외 작가와 시민 등이 참여해 40여 점의 스틸아트 작품을 선보입니다.또 공휴일과 주말마다 철의 오케스트라와 스틸아트 체험프로그램 ‘스틸 공작소’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열립니다.
경북의 건축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 경상북도 건축대전‘이 오늘부터 8일까지 나흘간 포항 철길숲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합니다.이번 건축대전에서는 건축문화상, 학생공모작품 등의 공모전과 대만 타이중시 건축사공회 작품전과 한동대학교 특별전 등의 특별전시 총 140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전통과 미래의 만남-빛과 건축’을 주제로 한 올해 경상북도 건축문화상에는 구미시 반도체 공장 단지 내 지원복지관인 ‘배경이 되는 건축’이 대학생공모전에서는 구미 기업의 성장을 위한 공간을 제안한 경일대학교 학생의 작품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햇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오늘(4일) 안동 원도심 일원에서 국립 의과대학 안동 유치를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를 진행했습니다.이날 권기창 안동시장과 정태주 국립안동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시민과 기관·단체에서 천여 명시가행진을 하며 “단결된 힘으로 ‘의과대학 안동 유치’를 이뤄내자”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이번 대회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은 의사와 공공병원 설치율이 전국 평균 이하인 의료취약지로 꼽히며, 치료 가능 사망률도 높아 의과대학 설립으로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지난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열립니다.1997년 시작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올해 축제의 공간을 확장해 옛 안동역 부지를 중심으로 탈춤공원과 웅부공원을 연결해 축제 공간을 대폭 넓혔습니다.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해외 10개국 11개 팀 공연단과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탈춤 중 17개의 공연 등 국·내외 다양한 탈춤 공연과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울릉도 관광명소인 통구미 거북바위 일부가 무너져 관광객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오늘 오전 6시 56분쯤 울릉군 서면 남양리 통구미 거북바위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4명이 중경상 피해를 입어 울릉의료원으로 옮겨졌고,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울릉군과 경찰은 통구미 거북바위 일대를 통제에 나서며 정확한 사고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가 엿새간 이어지는 명절 연휴를 맞아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를 통해 4대 중점 추진사항인 민생과 관광, 복지, 안전을 점검하는 추석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먼저 물가안정을 위해 편의점과 대규모 점포 등을 대상으로 판매가격과 단위 가격 표시 실태를 점검하면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귀성객이 경북에 더 머무를 수 있도록 지역별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과 관광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할 방침입니다.또, 1인 위기 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안부도 확인할 방침이며, 안전한 도로를 위해 도로관리반 비상근
2023 칠포재즈페스티벌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포항 칠포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열린 가운데 1만여 명의 관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습니다.올해 페스티벌은 이틀 동안 다양한 장르의 음악 분야를 대표하는 각계 최고의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흥겨운 무대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페스티벌 첫날에는 SAZA 최우준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남유선 퀼텟과 Tri4th밴드의 재즈 감성이 물들어진 독창적인 무대로 분위기를 사로 잡았습니다.이후 특별한 음색을 자랑하는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의 공연과 함께 한국 힙합의 대중화를 이끈
대구 영신초등학교 학생들이 처음 출전한 제24회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21일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전국대회에서는 각 시·도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초등부 18팀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 영신초가 ‘출동 꼬마소방대’의 안무를 선보이며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앞서 영신초는 지난달에 열린 대구시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도 처을 출전해 정상에 올라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손찬미 / 대구 영신초 음악전담교사]“(방학 기간) 한달이라는 시간 동안 급하게 출전할 기회가 생겨서 대구
대구시가 역대 최악의 세수 부족 사태를 맞아 연말까지 재정 운용 방향을 비상 재정체제로 전환한합니다.대구시는 오늘 시청 동인청사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올해 지방교부세와 지방세 감소가 예상되면서 세수 규모가 당초 예산액보다 6천2백여억 원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해 IMF 외환위기 이후 최대의 비상 재정 상황이다고 밝혔습니다.또 내년도 재정여건 역시 부동산 경기 회복 둔화로 지방세가 올해보다 감소하는 등 낙관적이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이에 따라 관행적으로 지원해온 민간 보조금과 시청 구청 등의 공공부문 행정경비에 대해서도 구조조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