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플랫폼 최신 버전인 진저브레드(안드로이드 2.3)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구글과 협력해 세계 최초로 진저브레드를 탑재한 스마트폰 ‘넥서스S’를 SKT와 KT를 통해 국내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넥서스S’는 갤럭시S를 통해 검증된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우수한 하드웨어 성능에 구글의 진저브레드가 최적화된 제품으로, 기존 버전인 프로요 모델에 비해 부팅 속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됐으며 고화질 동영상 재생·3D 게임·화면 전환 등에서 빠른 실행 속도를 보이는 것이 장점이다. ...
스카이(대표이사 부회장 박병엽)는 HSPA+를 국내최초로 지원하는 스마트폰 ‘베가S (모델명 IM-A730S)’를 SKT전용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베가S’가 국내최초로 지원하는 SK 텔레콤 HSPA+(High Speed Packet Access+)는 4세대 이동통신기술의 전 단계로 평가되는 기술로 14.4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자랑한다. 기존 방식대비 2배 빨라진 다운로드 속도를 지원하며 인터넷 접속, 마켓 서치 등의 동작 속도가 2배 이상 빠르다. SK텔레콤 HSPA+ 14.4Mbps는 1초당 최대 ...
삼성전자가 첨단 성능, 세련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 등 3박자를 갖춘 스마트폰을 국내에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2.2(프로요)를 탑재한 실용적 스마트폰 ‘갤럭시 에이스’를 SKT를 통해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에이스’는 2월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Mobile World Congress) 2011’에서 공개돼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안드로이드 2.2(프로요)를 탑재해 빠른 데이터 처리 환경과 원활한 멀티태스킹을 제공하며 와이파이, 블루투스 3.0을 지원한다. ...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애플리케이션 4개 중 1개는 단 한 번만 사용된 뒤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스마트폰 앱 분석 사이트 로컬리틱스(Localytics)가 애플리케이션의 활용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 다운로드된 앱 중 연말까지 2회 이상 사용되지 않은 앱은 전체의 2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개 중 1개는 한 번만 사용된 뒤 9개월 이상 그대로 방치된 셈이다. 마찬가지로 지난해 2, 3분기에 다운로드된 뒤 12월까지 사용되지 않은 앱은 전체의 26%에 달했으며 4분기 다...
KTH ‘올스타모바일’이 개발한 캐주얼 게임 ‘포트리스제로’의 스마트폰용 버전이 ‘T스토어’를 통해 18일 출시됐다. ‘포트리스제로’는 온라인게임 업체 CCR(대표 윤석호)의 인기작 ‘포트리스 2 블루’를 KTH ‘올스타모바일’에서 모바일게임화한 작품으로 슈퍼탱크, 돌탱, 문어탱 등 13종의 탱크들이 힘을 겨루는 액션 슈팅 게임이다. 특히 ‘올스타모바일’은 작년 11월 말 ‘포트리스제로’의 스마트폰용 버전을 개발해 ‘올레마켓’에 첫 출시했으며, 유료 앱 Top5 안에 랭크되는 등 유저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은 바 ...
50명 중의 1명은 결제금액을 공제받을 수 있는 행운을 안겨주는 의류 전문 소셜커머스, 옷을 구매함과 동시에 기부에 동참도 할 수 있는 곳, 오십빵닷컴. 오십빵닷컴은(www.50bbang.com) 오십빵녀의 기부 데이트를 시작으로 의류를 판매하여 지속적으로 복지시설 아이들에게 기부를 하는 재능기부 벤처기업이다. 기부에 대한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 만든 청년벤처기업인 오십빵은 수익금의 일부는 기부를 하고 남은 금액은 매일 새로운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준비 비용으로 사용한다. 오십빵닷컴은 의류소셜커머스 즉 의...
1위 검색포털 네이버는 ‘네이버톡’의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톡’은 웹과 모바일 환경의 제약을 뛰어넘어 누구나 자유롭게 대화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메시징 서비스이다. 지금까지는 스마트폰 이용자들만이 비슷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네이버톡’을 통해서는 일반 휴대폰으로도 같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 서비스와 차별화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네이버톡은 iOS,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PC용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고, 애플리케이션이 설...
애플이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아이폰보다 저렴하고 크기도 작은 새로운 버전의 아이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 일간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이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를 장착한 스마트폰과 경쟁하기 위해 현재 판매되는 아이폰보다 값싸고 작은 이른바 '보급형' 아이폰을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신문은 지난해 이 '보급형' 아이폰의 원형을 본 관계자의 말을 인용했으나 이 관계자는 회사가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익명을 요구했다고 설명했...
KT(회장 이석채)는 5대양 6대주 어느 곳에서나 이동하면서 위성을 이용해 편리하고 저렴한 요금으로 통신서비스가 가능한 위성휴대전화 서비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본 서비스는 위성을 이용하기 때문에 일반 이동전화망이 지원되지 않는 오지나 해양에서도 통신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원양선박, 원정탐사, 자원개발, 건설현장 등 해양 및 오지 근무자에게 유용하다. KT의 위성휴대전화 서비스는 세계 1위 위성통신사업자인 인말새트(Inmarsat)사의 위성을 이용하며, 인말새트는 이미 기존의 다양한 위성통신서비스로...
LG전자가 구글사의 태블릿PC 전용 OS ‘허니콤’을 탑재한 태블릿PC ‘지-슬레이트’를 티모바일US사를 통해 오는 3월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 ‘지-슬레이트’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1전시회에서 티모바일US사의 스마트폰 라인업 ‘4G 시리즈’의 대표 제품으로 처음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태블릿 전용 OS인 ‘허니콤’을 탑재하고, 엔비디아사의 차세대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했다. LG전자는 한 손에 쥐어지는 휴대성과 빈 공간 없는 최상의 화...
미국에서 구글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검색엔진인 '빙'이 자신들의 검색결과를 베끼고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MS가 곧바로 반박하는 맞서 눈길을 끌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1일 보도했다. 특히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에서 열린 한 검색엔진 관련 이벤트에 참석한 양사의 주요 엔지니어들이 무대 위에서 이 문제를 놓고 직접 설전을 벌여 IT업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에 따르면 IT전문매체인 서치엔진랜드닷컴은 이날 구글이 자사의 검색결과를 빙이 베끼고 있다고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는 9억명 모두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치명적인 결함을 발견했음을 발표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MS는 자사 운영체제인 '윈도'에서 해커들이 개인 PC를 장악하거나 PC속의 개인정보를 훔치는 데 악용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MS측 대변인은 지난달 28일 온라인 인터넷 보안 경보를 통해 해커가 윈도 내 결함을 이용해 악성 스크립터(컴퓨터 명령체계)를 작동시키는 H...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검색포털 업계 1위 네이버(www.naver.com)는 설 연휴를 앞두고 모바일 지도 서비스를 대폭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네이버는 그 동안 아이폰, 윈도우모바일 운영체제(OS)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거리뷰, 항공뷰, CCTV 영상 정보 등의 지도 기능을 안드로이드용 단말기에도 확대 적용했다. 네이버 지도의 거리뷰와 항공뷰는 원하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실제 거리를 확인할 수 있고, 특히 길찾기와의 연계를 통해 주요 지점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기능으...
모바일 시장을 넘어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스마트혁명’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아이폰 열풍이 3GS에 이어 아이폰4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KT(회장 이석채)는 애플 아이폰3GS와 아이폰4를 합친 전체 아이폰 고객이 200만명을 넘어서며 스마트폰 시대를 주도하고 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아이폰3GS 가입자는 현재 97만 7천명이며, 지난 해 9월 국내에 선보인 아이폰4는 출시 만 4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1,032,000명, 1월 20일 기준)을 돌파했다. 매일 평균 8천 명, 매달 25만이 넘는 고객이...
삼성전자가 지난 1월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멀티미디어 가전 전시회인 CES 2011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삼성 스마트 TV가 출시 전부터 해외 전문가 평가에서 호평을 받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영국 내 가장 공신력있는 소비자연합단체가 발행하는 ‘Which’誌는 삼성 스마트TV D8000 시리즈의 스마트 TV, 3D, 디자인, 화질, 사용성 등 총 6개 항목별 제품 특장점을 단독으로 취재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Which’誌는 주요 TV 제조업체들이 ...
올 1월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2011 CES’의 핵심 테마였던 N스크린 서비스가 국내에서 선보인다. SK텔레콤(총괄사장 하성민)은 스마트폰, PC, 태블릿PC, TV 등의 다양한 기기에서 영화, 드라마, 뉴스 등 동영상 콘텐츠를 끊김없이 이어서 볼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 ‘hoppin(호핀)’을 2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N스크린 서비스란 스마트폰, PC, TV 등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이용자가 어떤 기기를 통해서도 동일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N스크린 의 ‘...
미국의 14세 소년이 혼자서 만든 애플리케이션(앱)이 출시 2주 만에 다운로드 순위 1위에 올라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12월 29일 앱스토어에 업로드된 ‘버블볼’이란 이름의 게임앱이 다운로드 횟수 200만회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최고의 인기 앱인 ‘앵그리 버드’(Angry Bird)의 아성을 무너뜨려 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게임은 작은 공을 움직여 다양한 장애물을 넘고 목표 지점에 도달하도록 만든 단순한 게임이지만 보통 사람들이 쉽게 맞출 수 없는 물리학의 평형 법칙을 이용한 게임...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갤럭시S로 제작한 단편영화 '우유시대'가 지난해 12월 초 개봉 이후 갤럭시탭 마이크로사이트 등에서 350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영화 '방자전'의 김대우 감독이 제작한 로맨틱 코미디물인 우유시대는 케이블TV 영화채널 OCN과 슈퍼 액션에서 총 4회에 걸쳐 상영됐으며, 유튜브와 다음, tv팟 등 온라인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우유시대는 갤럭시S로 촬영되고, 영화 속에서 갤럭시탭의 핵심 기능이 자연스럽게 노출되면서 효과적인 마케팅이 이뤄지고 있다고 삼성전자 ...
국내 스마트폰 보급수는 약 690만대, 스마트폰을 이용한 인터넷 이용률은 92%에 달한다. 빠른 스마트폰 확산과 함께 차량 이용자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도 앞다투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을 통해 차를 사고 팔 수 있는 서비스도 구축되었다. 중고차사이트 카즈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판매 루트를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담당자에 따르면 현재 모바일 문의 비율이 일별 접수량의 16%에 달했으며, 이는 1월 현재까지의 전체 문의량 대비 10%를 넘어선 수치다. 홈페이지의 내차팔기를 통해 접수할 경우...
전세계적인 스마트북 열풍으로 관련 제품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이 중에서도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은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판매 호조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대 이상의 판매 실적으로 인해 관련 부품 공급사에는 추가 주문이 쇄도하며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매출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시장 조사 기관 디스플레이뱅크(대표이사 권상세)가 발표한 ‘SAMSUNG의 Galaxy Tab 구조 및 원가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탭의 부품 원가 중, 국내 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