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섭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보수후보 단일화 불협화음과 관련해 14일 “지난달 26일 보수후보 4인(안상섭, 김정수, 이경희, 임종식)은 대리인을 통해 본선 등록 전 방송 3사(KBS, MBC, SBS)의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로 후보를 결정하기로 합의했으나 최근 교추본이 특정 후보자의 주장대로 합의하기를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합의가 이루어졌다면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데, 당초 이루어진 합의를 무시하고 자신의 이익에 따라 주판알을 굴리며 합의를 깨는 언행을 하는 타 후보와 이를 강요하는 교추본에게 실망감을 감출 수...
교육부가 11일 발표한 2022학년도 입시 개편안 시안에 대해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들이 강력히 비판하고 있다. 교육부가 최근 서울 주요 사립대를 대상으로 갑자기 정시확대를 추진하여 논란을 일으킨 데 이어 지난 11일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치를 2022학년 대학입시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 후 수시·정시 구분 없이 대학에 지원토록 하는 방식 등을 담은 ‘대학입시제도 국가교육회의 이송 안’을 발표했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과 수능전형 간 적정 비율, 대입 단순화를 위한 선발 시기 개편, 수능 평가방법 등의 내용이 담은 입시 안에 대...
경북교육청은 11일 본청 화백관에서 부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와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실시했다. 경북교육 ‘청렴도 Top’ 달성을 위해 자체 청렴 정책에 대한 냉철한 진단과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청렴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올 1월부터 전문가 청렴 정책 분석, 전 직원 청렴 인식 설문조사, 주요관계자 1:1 심층면담 등을 통해 반부패 역량진단을 실시했고, 참석자들은 그 결과물을 토대로 100여 분간 열띤 토론을 했다. 조기정 감사관은 “토론회에서 도...
이경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아동 관련 정책에 아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정책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 추진방향과 개선안을 공약했다. 이를 위해 △창의적인 놀이 공간 만들기 △숙제 없는 방학 △엄마 아빠랑 함께하는 체험학습 △밝고 맑은 교실 만들기 △꿈과 재능을 살리는 과목 늘려주기 △진로교육 확대 △아동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 모색 실시 등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살림살이 구성 단계부터 아이들의 목소리를 반영, 미래세대 주역인 아동 친화정책 효과를 경북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수자들을 위한 차별 없는 교육정책’을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경북에서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 다문화 가정, 북한 새터민 가정, 농산어촌 가정들이 자부심과 일체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경북 내륙 지방의 많은 소규모 학교의 통폐합에 대해 논란에 대해 경제논리로만 접근하면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작은 학교 살리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 방안으로는 △장애학생들에 더 많은 보살핌과 자립기반 제공으로 교육을 통한 장애인 ...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좋은 교육감 추대 국민운동본부’(이하 교추본)의 단일화 작업이 지지부진한 것에 대해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입장을 나타냈다. 임 후보는 10일 교추본 단일화 회의 참석 직후 입장을 발표하고 “일부 후보 측이 교추본 단일화 회의에 불참하고, 회의내용의 진척이 없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교추본의 단일화 노력에 대해 지금까지 경북교육감 후보 중 유일하게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회의에 참석했으며, 어떤 방식으로 가든지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김정수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선거일을 60일 앞둔 오는 13일을 시작으로 ‘보수·미래교육 실현 60일 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보수·미래교육’은 평등위주의 보편교육을 벗어나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는 개별화, 특성화, 전문화, 세계화 교육인 ‘수월성 교육’이라 정의하고 ‘보수·미래교육’만이 대한민국 보수교육의 품격을 살리는 교육이며 우리 아이가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보수·미래 교육 실현 60일 장정’의 핵심 사항으로 △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는 수월성교육(개별...
장규열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IB 교육과정, 기본취지에는 동의하나 ‘그대로’ 적용은 반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삼성과 포스코 재단 산하 교육기관에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과정을 도입할 예정이며, 국내 일부 사학들과 국제학교 등도 선진 글로벌 인재양성의 방안으로 IB 교육과정에 주목하고 있지 IB 교육과정이 한국의 교육방식에 긍정적인 대안인가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장 예비후보는 “내용상으로는 다소 긍정적인 부분들도 보이지만, IB 교육과정의 교과과정은 국내 교과과정과 일치하지...
6·13지방선거에 나서는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측은 10일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치르는 데 필요한 선거자금 모금 ‘안상섭 행복교육펀드’ 1차 모집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안상섭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의 참여를 통해 현재 선거자금 10억 원 이상이 모여 1차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하고, 곧 2차 ‘행복교육펀드’가 출시될 예정이다. 안 예비후보는 “선거 펀드는 단순히 선거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라기보다는 경북도민의 민심을 얻고 공정한 선거를 위한 국민의 열망이 깃들어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고 말하며 “...
김정수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경희·임종식 예비후보와 교추본은 보수교육감 후보들의 단일화 합의를 존중하라고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4인의 보수 교육감 후보들은 보수교육감 단일화 단체인 교추본의 노력을 존중해 지난 3월 14일 포항 제일교회에서 4월 25일까지 후보 단일화를 이뤄 27일에 발표하기로 합의했지만, 선관위가 후보자들이 돈을 내서 여론조사를 하는 것은 위법이라 해서 후보들의 위임을 받은 실무자 회의에서 5월, TV 3사의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이기는 후보를 지지하기로 2차 합의했다고 밝혔다. 하...
이찬교 민주진보 경북교육감 단일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주한미국 대사관을 비롯해 14개국 주한 외국 대사관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독도를 암초로 표기하고 있다며 외교부의 대책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에 주재하는 외국대사관 101곳의 홈페이지를 전수조사했더니 15곳의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고 독도를 암초로 표기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상호호혜의 관점에서 주재하는 외국공관이 주재 국민의 입장을 반영하지 않은 채 일본의 논리를 따르고 있다. 외교부 차원의 강력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경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오는 12일부터 경북 23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 학부모 초청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지역이 처한 교육현안과 학부모들의 애로사항 청취, 지역별 특성에 맞는 교육적 공약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북이 안고 있는 교육의 문제점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현실에 맞는 대안을 찾아 접목시킨다는 이경희 교육감 예비후보자의 야심찬 행보여서 실현 가능한 공약이 생산되고 약속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 예비후보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동량(棟梁)을 길러내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 경북교육의 발전...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선거사무소 전체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한 새롭고 정형화되어 있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진단하고, “따라서 교육을 통한 유연하면서도 비판적인 사고와 창의적 발상을 키워서 복합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미래 교육을 대비하기 위한 선도적 교육체제로 △경북 미래교육위원회 설치 △수학문화관(수학체험관) 건립 △메이커센터 설립과 코딩교육강화 △창의융합 인재교육 강화 등 4가지의 획기적 정책공약들을 제시했다. 미래교육위원회...
2018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가 9일 금오공고에서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특성화고 28개교 412명의 학생이 참가해 폴리메카닉스 직종에 출전한 최건홍(금오공업고등학교) 등 39명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자동차정비 직종에 출전한 박성규(신라공업고등학교) 등 41명이 은메달을, 전기기기 직종에 출전한 김예찬(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등 40명이 동메달을 CNC밀링 직종에 출전한 신태극(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등 34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금오공고는 금메달 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
경북교육청은 10일 본청 브리핑룸에서 본청 출입기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감사관 주요정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올해 감사관에서 추진할 현안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홍보해 교육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고 청렴문화 정착으로 공직사회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 감사관은 지난해 감사원 자체 감사활동 심사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과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우수’ 등급을 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감사 및 청렴 분야 활동 모두 우수한 실적을...
경북교육청은 제3회 독도 교육주간을 맞아 ‘음악과 함께하는 독도 사랑’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독도 교육에 들어갔다. 독도 교육주간은 9일부터 13일까지 경북교육청도 음악과 함께하는 독도 사랑, 독도 수호신 되기, 찾아가는 독도전시회, 독도 홍보 영상 상영 등 독도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음악과 함께하는 독도 사랑’은 독도 교육주간 첫 번째 행사로, 9일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본청 전 직원이 독도 티셔츠를 입고 독도 수호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영천중학교 한다혜 교감의 독도 시낭송, 에코그린합창단과 벨...
경북교육청과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9일 경북교육청에서 상호간 지식ㆍ기술 교환과 산업인력 양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부터 경북교육청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한 ‘동양대학교 실습생 IT 현장 연수’를 계기로 체결됐으며,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대학의 지속적인 협력 요청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두기관은 정보 및 학술교류, 견학ㆍ현장실습 등 인적교류, 각종 문화행사 상호초청,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동아리 활동 관련 지원 등에 상호 ...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석)은 9일 여울관에서 유·초등학교 장학지원단·교감·업무담당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단위학교 수업컨설팅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연수회에서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강신천 교수는 ‘인성교육중심수업컨설팅의 이론과 실제’란 주제로 인성교육중심수업은 인성이 강조된 수업으로 교사는 기본적인 수업만들기를 한후, 인성교육중심을 확장해 학생의 성장을 도와야 한다고 했다. 전종숙 초등교육과장은 “수업혁신에 대한 고민과 자기 성찰은 학습공동체 모임과 교사의 순수한 열정에서 시작된다”며 “배움이 즐거운 인성교육중심수...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9일 경주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 본부사무실에서 관계자들과 ‘교실 내 환경’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김헌규 총재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쓰레기 분리수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학교 주변 환경정리 등 아이들이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임 후보는 “무엇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운동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 유치원 때부터 분리수거의 필요성과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는 일이 우선”이라며 “초·...
경북교육청은 ‘한유미술협회 여류작가 작품전’을 이달 말까지 본관 1층 상설 갤러리에서 선보이고 있다. ‘봄을 그리다’라는 전시 주제처럼 포근한 봄의 향기를 한껏 머금은 아름다운 표상을 묘사해 봄과 함께 오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희망을 연상시키는 작품 21여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교육청 정경희 총무과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시기를 맞아 직원들과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봄기운을 완연하게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