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도로 협소 등 지적

박문하 포항시의회 의장과 이정호 부의장, 이상구·임영숙 의원은 28일 오전 포항시 남구 연일읍 중명리 일원 98.9㏊에 걸쳐 조성중인 자연생태공원 현장을 방문하고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균특예산으로 집중적인 사업비 투자의 어려움과 연계되는 진입도로의 협소를 지적했다.

또 자연생태 환경공원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만큼 최대한 조기완공토록 사업비 확보 방안 및 도시계획사업의 재정비와 개설을 주문했다.

포항 중명 자연생태공원조성사업은 2004년 기본 및 실시용역을 시작으로 기반시설 및 내부순환로, 배수시설을 갖춘 뒤 방문자센터, 생태관찰원, 주차장기반시설 등 야외교육시설과 등산로 정비 및 수계·친수공간 정비 등 5년간의 공사를 거쳐 2008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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