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07년도 입시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와 협정을 체결해 도지사추천 특별전형으로 11명(의예 4명, 약학 5명, 간호 2명)의 농어촌 학생들을 선발해 추천할 계획이다.

경북도내 농어촌지역 소재 고교졸업생으로 희망자는 12월14일~18일 오후 6시까지 경북도 자치행정과에 접수하면 되고, 지사가 대상자를 추천하면 가톨릭대는 의예과,약학부 등에 정원 외 별도로 입학생을 선발한다.

의예과.약학부의 경우 재학기간 납입금 면제 및 기숙사 제공, 간호학과는 납입금 반액 면제, 기숙사 우선입사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이들은 졸업 후 농어촌지역에서 일정기간 개업 또는 의무복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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